매일 성경 읽기: 이사야 42:1-17

2012.12.15(토)

▶ 요약과 요지

1.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을 통해 이방에까지 행하실 새 일에 대한 말씀이다.

2. 첫 단락(1-9절)은 창조주이시며 호흡과 영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을 통해 행하실 새 일에 대한 내용이다: 내가 택한 종 곧 내 기뻐하는 자를 보라. 내가 그에게 내 영을 주었으니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 것이다. 그는 목소리를 높이거나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며 진실로 정의를 시행하여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를 것인데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할 것이다. 내가 의로 너를 불렀으니 내가 너를 보호하며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할 것이다. 따라서 네가 눈먼 자들과 갇힌 자들과 흑암에 앉은 자들을 그 질고에서 나오게 할 것이다.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다.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니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지만 너희에게 알리는 것이다. 둘째 단락(10-17절)은 이방 사람들도 전사와 해산하는 여인 같이 부르짖고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라는 내용이다.: 무역 상인들과 이방과 광야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새 노래로 찬송하고 즐거이 부르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 그의 찬송을 전하라. 하나님께서 용사와 전사 같이 나가 외치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실 것이다. 내가 오랫동안 조용히 참았으나 해산하는 여인 같이 숨이 차도록 부르짖을 것이다. 내가 산천초목들을 황폐하게 하여 마르게 할 것이다. 내가 맹인들을 그들이 알지 못하는 지름길로 인도하여 흑암이 광명이 되게 할 것이다.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우상을 의지하고 바라는 너희는 크게 수치를 당할 것이다.

⇒ 창조주이시며 호흡과 영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을 통해 행하실 새 일에 대한 내용이다.

⇒ 이방 사람들도 전사와 해산하는 여인 같이 부르짖고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라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하나님께서 택하신 그 종을 통해 세상에 정의를 세우시는 '새 일'에 대해 말씀한다.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택하신 그 종을 보라고 말씀한다. 그에게 하나님의 영을 줄 것이며 또 그는 큰 소리나 약한 것을 없애지 아니하고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할 정도로 세상에 정의를 세울 것임을 말씀한다. 또 그가 눈멀고 흑암에 갇힌 자를 그 질고에서 나오게 할 것이고 또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고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지만 '새 일'을 너희에게 말한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하나님께서 '새 일'을 그 택하신 종을 통해 시행하게 하시고 예언의 말씀을 이루셨다고 말씀하는 것이다.

2. 이방 사람들도 전사와 해산하는 여인 같이 부르짖고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말씀한다.

⇒ 항해하는 자들과 바다와 섬들과 광야와 산꼭대기에 사는 자들에게 하나님께 찬송하고 또 그 영광과 찬송을 전하라고 말씀한다. 하나님께서 전사와 해산하는 여인과 같이 부르짖고 행하실 것이라고 말씀한다. 하나님께서 산천초목을 황폐하게 하시지만 맹인들을 인도하며 암흑이 광명이 되게 하여 그들을 버리지 않겠지만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크게 수치를 당하게 할 것임을 말씀한다.

⇒ 이것은 하나님께서 부르짖고 행하심으로 어떤 것들은 황폐하게 하시고 또 어떤 것들은 구원하실 것이니 이방 사람들도 하나님을 찬송하고 전하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약속을 이루시고 구원하시는 주님,

세상 풍습과 교훈에 젖어 있는 믿음을 씻어주시고 주님만의 방법을 통해 구원하심을 깨닫게 하소서. 이제 속히 주님의 구원과 심판을 내려 주시어 온 세상이 주님을 두려워하고 경배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