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이사야 40:1-31

2012.12.14(금)

▶ 요약과 요지

1. 죄 사함을 받아 노역의 때가 끝난 이스라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 말씀이다.

2. 첫 단락(1-11절)은 죄악의 사함을 받고 노역의 때가 끝났다고 하면서 외치고 말하고 전하라고 하는 말씀 내용이다: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받았으니 너희는 내 백성을 위로하고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외치라고 하나님 말씀하셨다. 너희 외치는 자는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 것을 함께 볼 것이니 광야와 사막에서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고 평탄하게 하라고 소리치라고 말씀하셨다. 또 말하는 자는 모든 육체와 백성은 풀과 꽃과 같이 시들지만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설 것이라 소리치라고 말씀하셨다. 또 시온과 예루살렘에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너는 하나님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여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시고 먹이시고 인도하실 것이라 하라고 말씀하셨다. 둘째 단락(12-31절)은 창조주 하나님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만을 앙망하라는 내용이다: 누가 바닷물과 하늘과 땅을 측량하며 하나님의 영을 지도하고 교훈할 수 있느냐? 감히 하나님을 누구와 비교하느냐? 하나님 앞에 사람들은 메뚜기 같다. 주님이 모든 것을 빠짐없이 창조하시고 다스리신다. 야곱과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내 길과 송사를 모르신다고 하지 말라. 땅 끝까지 창조하신 하나님은 피곤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고 피곤하고 무능한 자에게 능력과 힘을 주신다. 소년과 장정이라도 피곤하여 넘어지고 쓰러지지만 오직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어 독수리 같이 날개 치며 올라갈 것이며 결코 곤비하거나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

⇒ 죄악의 사함을 받고 노역의 때가 끝났다고 하면서 외치고 말하고 전하라고 하는 말씀 내용이다.

⇒ 창조주 하나님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만을 앙망하라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죄악의 사함을 받고 난 후 하나님께서 시온 가운데 강한 자로 임하실 것임을 말씀한다.

⇒ 하나님께서 죄악의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그 노역의 때가 끝났으니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외치게 하셨음을 말씀한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을 모든 육체가 보고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설 것임을 외치고 말하게 하셨음을 말씀한다. 또 하나님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임을 전하게 하셨음을 말씀한다.

⇒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 죄악을 사하시고 난 후에 강한 자로 임하실 것임을 말씀하는 것이다.

2.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다른 것과 비교하거나 탓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앙망하라고 말씀한다.

⇒ 바다와 하늘과 땅을 측량하고 하나님의 영을 지도하고 교훈할 수 있는 존재가 없음을 말씀한다.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은 아무 것도 아니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빠짐없이 주관하심을 말씀한다. 하나님께서 내 사정을 모르신다고 탓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앙망하여 새 힘을 얻으라고 말씀한다.

⇒ 이것은 하나님이 다른 어떤 것과 비교될 분이 아니라 만물을 창조하신 분으로서 오직 하나님만을 앙망하여 새 힘을 얻으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그것을 주관하시는 주님,

죄 사함의 은총과 주님 말씀으로 사는 백성이오니 저희 찾아오시어 먹이시고 인도하여 주소서. 오직 주님만 앙망하여 주님 주시는 새 힘을 얻게 하소서. 믿음으로 세상 흑암과 고난을 이기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