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미래가 다가오는가?

렘 33:14-16 살전 3:9-13

2012. 12. 2.

강림절 제1주

[시작]

1. 미래에 대한 청사진들

# 영화: 터미네이터, 2012, 투모로우, 아마겟돈

# 어두운 경제 전망들

# 결혼, 취업, 신입생

# 오늘은 강림절 제1주, 강림절(Advent, 대강절 혹은 대림절): '오다'는 뜻의 라틴어 adventus에서 유래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 축하와 미래의 그리스도 재림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중세에는 금식이나 금혼을 지키기도 했고 나라마다 다양한 행사로 지킨다.

2. 오늘 성경 말씀(제목의 이유): 구약과 신약의 본문은 '미래'에 대한 말씀이다. '어떤 미래가 다가오는가?'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한다.

1) 구약: 이스라엘과 유다의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2) 신약: 부족함 없는 데살로니가교회의 미래 믿음을 위한 바울의 간구

[말씀의 요약과 교훈]

1. 구약(렘 33:14-16): 이스라엘과 유다의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미리 일러 준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를 것인데 그 날에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태어날 것이며 그가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실행하여 유다가 구원을 받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살 것이라는 내용이다.

⇒ 하나님께서 약속한 말씀을 성취하시는 미래가 이르면 이스라엘과 유다가 구원 받게 될 것임을 교훈한다.

2. 신약(살전 3:9-13): 부족함 없는 믿음의 데살로니가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말씀이다. 데살로니가교회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아직 부족한 데살로니가교회의 믿음을 보충하게 하려고 주야로 심히 간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간구하는 내용이다.

⇒ 데살로니가교회의 믿음과 사랑의 소식에 감사하면서도 데살로니가교회의 미래가 믿음에 부족함 없기를 소망하고 간구하고 있음을 교훈한다.

[어떤 미래가 다가오는가?]

1. 세상과 사람의 미래

1) 방탕과 염려의 미래

2) 건설적 미래

2. 성경과 역사의 미래: 말세와 심판의 미래

1) 죄와 사망으로 심판 받는 미래

2) 믿음과 구원으로 심판 받는 미래

3. 어둠 속에서도 구원의 소망을 갖게 한다(구약 본문).

4. 믿음에 부족함 없도록 서로 사랑하고 간구하라고 한다(신약 본문).

[맺음말]:

# 미래를 죄와 사망으로 암담하게 만들지 말자.

# 믿는 자의 미래는 어둠 속에서 구원을 받는 희망적 미래다.

# 믿는 자는 서로 사랑하고 간구하여 온전한 믿음을 이루는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

# 방탕과 염려로 인한 미래가 아니라 믿음과 구원을 통한 미래로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