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연회 ‘한국감리교사모합창단’이 6일에 성은교회(김인환 감독)에서, 홀사모돕기 및 이보철 지휘20년기념 특집공연으로 제2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금년 연주회에서, 그동안 애창해온 바하의 ‘인류의 기쁨되시는 예수’를 비롯한 후기바로크 고전성가합창들과, 지난 7월에 중국 동북삼성 음악선교 순회공연에서 불렀던 합창곡들과, 이보철 목사가 작사하여 널리 불리우는 ‘옥합을 깨뜨리어’ 등 이보철 목사의 창작곡을 연주하고, 특별출연으로 ‘서울남연회목사중창단’ 과 찬양소리꾼 ‘명창 박은영’ 선생이 찬양한다.

‘한국감리교사모합창단’은 1990년 3월에 창단하여 1993년 3월에 서울남연회 기관으로 인준되어, 서울남연회의 본부와 지방회 및 연합기관과 교회들의 적극적인 후원아래 성장하여, 금년에 제23회 정기연주회를 공연하는 감리교 여성성가합창단이다. 그동안 감리교 총회, 서울남연회 연회, 부흥단 산상성회, 청장년회 서울찬양제, 기독교방송 성가제등의 찬양과, 미국 4회의 초청공연과, 유럽 및 필립핀, 중국 동북삼성 순회공연, 17년째 홀사모 돕기 자선공연, 청송교도소 위문공연, 원로목사 위문공연 등의 수많은 연주를 통해 “노래하는 천사들”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정통합창과 한국적 합창으로 음악사역을 감당하여 왔다.

단원은 서울남연회를 중심으로 감리교 목사사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장은 서울남연회 감독사모(현재 김정숙/성은교회)가 당연직으로 맡으며, 총무는 단원들의 선출에 의해 임명(현재 박순복/예수원교회)된다.

지휘는 이보철 목사(한가람교회 담임, 전 감신대 강사, 협성대 겸임교수)가 1993년 4월에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20년째 음악성과 영성으로 합창단을 지도하여 크게 발전시켜왔고, 정기연습은 매주 수요일에 한가람 교회(송파구 송파동)에서 하고 있으며, 노래하는 감리교의 전통을 지켜 나가는 합창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임지휘자 이보철 목사는 ‘본인이 20년동안 지휘하면서 크게 두가지 방향성을 갖고 선곡하고 연주하였는데, 첫째는 2천년 교회음악의 정통성을 한국교회가 계승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선교2세기를 향하는 한국교회는 한국적 문화의 정체성을 갖아야 하므로, 고전합창곡과 한국창작합창곡들을 연주하려 노력했다’고 말한다.
누구든지 무료 초대공연이다.

지 휘 이보철 목사 현) 서울남연회 잠실지방 한가람교회 담임목사 한국기독교음악연구소 소장 한국찬송가작가총연합회 공동회장 한국교회음악협회 중앙이사, 한국교회음악작곡가협회 회원 월간 문예사조, 문인협회 시인분과 회원 한국감리교사모합창단 상임지휘자 서울남연회목사중창단 단장 전) 감신대 B.Th.(신학 전공), 고려대 M.Ed.(상담심리학 전공) 미국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 목회학박사과정(D.min.)수료 서울대 음대 제1기 음악전공자과정 수료(음악이론 전공) 미국 웨스트민스터합창대학원 수학(합창지휘 전공) 감신대합창단 상임지휘자 및 교회음악 강사 역임 협성대 신학대학원 교회음악 강사 및 겸임교수 역임 한국찬송가위원회 위원장 역임 협성대신학대학원합창단,철도청합창단,삼도물산합창단,수원남성합창단 지휘자 역임   반 주 김승희 사모(강필성 목사) 이화여자대학교 음대 피아노과(B.M.) 졸업 한국감리교사모합창단 상임반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