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에스라 4:24-5:17

2012.11.19(월)

▶ 요약과 요지

1. 유브라데 강 건너편 관리들이 다시 시작된 성전 건축을 막으려 했다는 말씀이다.

2. 첫 단락(4:24-5:5)은 유브라데 강 건너편 관리들이 다시 시작된 성전 건축을 막으려 했으나 막지 못해 다리오 왕에게 보고했다는 내용이다: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이년까지 중단되었다.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예언하니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일어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였고 또 선지자들이 함께 그들을 도왔다. 그 때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들과 그들의 동관들이 누가 이 성전과 성곽을 건축하게 명령했는지? 물으며 막았으나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능히 공사를 막지 못하자 다리오에게 이 일을 보고하고 그 답장이 오기를 기다렸다. 둘째 단락(5:6-17절)은 유브라데 강 건너편 관리들이 다리오 왕에게 올린 글의 초본에 대한 내용이다: 다리오 왕은 평안하소서. 유다 지역에 가서 보니 하나님 성전의 공사가 형통하여 누가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라고 명령 하였느냐? 물으니 그들이 바벨론 왕 고레스 원년에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그가 세운 세스바살에게 하나님의 이 성전을 다시 건축하게 하고 그 성전의 보물을 제자리에 두라 하였다고 하는데 이제 왕께서 과연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이 성전을 예루살렘에 다시 건축하라 하셨는지 보시고 왕의 기쁘신 뜻을 보이소서.

⇒ 유브라데 강 건너편 관리들이 다시 시작된 성전 건축을 막으려 했으나 막지 못해 다리오 왕에게 보고했다는 내용이다.

⇒ 유브라데 강 건너편 관리들이 다리오 왕에게 올린 글의 초본에 대한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하나님 성전 공사가 순탄하게 진행되지 못했음을 말씀한다.

⇒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로 중단된 성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이년까지 중단되었음을 말씀한다. 그러나 선지자들의 예언과 유다 총독과 대제사장의 협력으로 성전 공사를 다시 시작하였지만 이번에는 유브라데 강 건너편의 관리들이 막았음을 말씀한다.

⇒ 이것은 하나님의 성전 공사일지라도 또 고레스 왕의 조서로 시작했어도 그 공사가 순탄하게 진행되지 못했음을 말씀하는 것으로 믿음의 일 가운데 있는 방해와 시험을 보는 안목을 갖게 한다.

2. 유브라데 강 건너편의 관리들의 상고(上告)를 통해 성전 공사의 당위성에 대해 말씀한다.

⇒ 유브라데 강 건너편의 관리들이 다리오 왕에게 올린 상고(上告)에 대해 말씀한다. 예루살렘 성전 공사의 명분(名分)을 묻자 이스라엘 장로들이 바벨론 왕 고레스의 조서를 근거를 설명하면서 성전 공사의 당위성을 대답하는데 정말 그러한지 조사하여 왕의 뜻을 답해 달라 하였음을 말씀한다.

⇒ 이것은 성전 공사가 계속 진행 될 수 있도록 성전 공사를 가로막던 자들의 손을 통해 촉진되고 있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전능하시며 기묘한 섭리로 주관하시는 주님,

늘 믿음을 갖게 하소서. 삶이 순탄하지 못하더라도 믿음과 중심을 잃지 말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살아계심과 선하심을 믿게 하소서. 주님 도우셔서 믿음의 길을 홍해와 광야를 가듯 열어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