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연회 실행부위원회는 9일 오전 11시 동부연회본부에서  신관우 감리사의 사회로 실행부위원회를 열고 선거실시금지가처분 인용으로 감독선거를 치르지 못해 공석이 된 동부연회 감독 직임을 권오서 전감독(춘천중앙)이 대행하여 수행하게 하는 결의를 투표끝에 통과시켰다.

권오서 전 감독과 권오현 전임감독이 추천을 받아 후보에 올라 실행부위원들이 투표에 들어 갔으나 22:22, 기권1로 동수가 나오자 동수일 경우 연급순으로 정한다는 장정규정에 따라 새로운 감독의 취임시 까지 권오서 전 감독이 감독직무대행직을 수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