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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스타일, 복음 스타일구걸 하는 스님, 구걸 하는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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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10월 07일 (일) 19:10:35
최종편집 : 2012년 10월 07일 (일) 19:40:43 [조회수 : 3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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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대구 팔공산 신행을 했습니다. 일행의 목적지가 갓바위인지라 산행을 목적으로 하기에 종교와는 상관없이 올라갔습니다. 모두들 추석 연휴를 맞아 건강과 가족의 화합과 조직의 친목을 위해서 부지런히 땀 흘리며 산행을 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경산 와촌에서 올라가는 길은 상대적으로 경사가 완만하여 올라가기가 수월한데 비해 대구에서 갓바위로 올라가는 길은 거의가 돌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오르기가 약간 힘이 들었습니다.
전에도 경산에서 올라가면서 목격된 모습이지만 이번에도 예외 없이 목격된 모습이 농산물과 약초를 파는 할머니들의 모습과 또 하나 스님인지, 아니면 땡 중인지, 가사만 걸쳤는지는 모르지만 지나가는 등산객이나 불자들에게 목탁을 두드리며 구걸하고 있는 모습은 우리나라 유명 사찰 입구에 보게 되는 흔한 모습입니다.
저는 이 모습을 보면서 불현듯 한국교회의 모습이 오버랩 되었습니다. 한국교회가 목 좋은 곳에 교회를 짓고 성도들을 기복신앙으로 모으고 자신의 설교를 사달라고 구걸하는 행위가 유명 사찰 등산로 입구에서 구걸하는 중과 일치가 되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구걸하는 스님은 등산로에서 목이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아 열심이 불경을 외우며 목탁을 두드리며 헌금 즉 불전을 바치도록 염불삼매경에 빠져 불자들의 신심을 자극하여 돈을 바치도록 하는데 전심전력을 하고 있다면 구걸하는 목사님은 열심히 찬송 부르고, 설교 하고, 신유 은사로 자신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부흥회나 철야기도회때 야단법석식의, 푸닥거리식의, 아니면 고매한 음악 콘서트식의 세련된 강연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 이미지를 사달라고 그래서 헌금을 많이 하도록 바람을 잡는 것이 저는 구걸하는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과연 등산로에서 구걸하는 현상이 불교에서 말하는 진리의 현장일까?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불교의 진리를 이용하여 자신의 밥줄을 위한 구걸행위에 불과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노가다를 하지 왜 저렇게 구걸행위를 할까요? 그것은 이미 구걸행위에 중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의 돈을 벌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도시 개척교회 목사님들 중에 성도들에게 구걸하지 않고 직접 건설현장에서 자신의 목회비를 마련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분들이야 말로 복음으로 구걸하지 않으려는 각고의 노력에 저는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해 부끄러워 한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의 모습은 역시 구걸하는 스님의 모습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복음이 구걸하는 복음으로 전락한 한국교회는 추잡한 맘몬의 이름으로 대형교회로 브랜드이미지로 우뚝 세워져 있다는 것에 복음의 불행이 있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안에 대부분의 목사들은 한 입에서 이중적인 복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 하나는 맘몬의 말씀 이 두 가지를 교묘하게 믹스하여 선포하여 성도들로 하여금 마치 퓨젼요리처럼 매력적인 복음으로 각인 되고 있어 그런 브랜드 목사들의 인기는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걸하시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미 창조질서의 프로그램이 우리에게 한없이 사용하고 생존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종이라고 자처하는 목사들이 이런 하나님의 의도와는 반대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신의 밥줄을 위해 구걸을 하고 있는 것이 한국교회의 모습이라고 말한다면 저에게 스데반에게 돌을 던진 유대인들처럼 돌을 던지겠지요.
염불을 외우며 목탁을 두드리는 스님과, 찬송을 부르며, 방언을 하고, 신유은사를 하고, 입에 게거픔을 물어 가며 설교하는 행위는 결국 헌금을 극대화하는 방편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죽 했으면 성도를 모으는 방법, 헌금을 많이 나오게 하는 비법을 목사들끼리 공유하고자 세미나를 할까요.
하나님의 교회는 눈에 보이는 건물이 아닙니다. 복음은 목사들이 외치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종은 목사들만이 아닙니다. 이세상의 모든 환경 즉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이라면 교회입니다. 일상적인 언어로 말씀을 나누는 것이 자연스런 설교입니다. 가공된 설교는 식품첨가물로 가공된 식품이 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것처럼 궁극적으로 우리의 영을 죽이게 합니다.
구걸하지 않고 자신의 노력으로, 직업을 가지면서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목회스타일이 요구되어 집니다.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세계가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과제는 무엇이겠습니까?
예수의 스타일을 우리가 가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복음의 스타일을 가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개혁교회 스타일을 가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종교개혁의 스타일을 가져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되려면 현재의 묵은 모든 스타일을 포기하려는 기득권을 포기하려는 개혁적 각오, 쇄신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의 스타일, 복음의 스타일은 실현 불가능 합니다.
단지 브랜드 목사들의 스타일만 있을 뿐입니다. 소수의 목회 성공한 바벨탑의 스타일만 있을 뿐입니다. 부흥사들의 후리치기 스타일만 있을 뿐입니다. 한국교회는 성공한 사람들만 모이는 부자스타일만 있을 뿐입니다.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는 위대한 능력을 가졌다면 한국교회는 수많은 능력의 종, 브랜드 목사들이 있는데 강남 스타일을 능가하는 복음 스타일로 이 땅을 변화시키고 전 세계를 변화시켜 하나님의 공의와 평화가 도래하는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데 세습과 헌금 횡령 간통, 공갈 사기 등의 좋지 않은 소문만 무성한 것은 복음 스타일 보다 , 바벨탑의 스타일, 맘몬의 스타일로 목회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을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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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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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습니다. |
| 그렇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복음스타일은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스타일입니다. 대형교회스타일은 마귀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요즈음은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아주 교활한 마귀가 예수님 사창을 하며 대부분의 교회를 손아귀에 집어넣은듯한 느낌입니다. 한국교회는 과연 맹신과 광신을 불러오는 근본주의적 기복신앙을 언제쯤이면 떨쳐낼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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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
(112.167.14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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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성도(耶蘇人)라 했으니 (. . . )
그러면 그렇지 이방인이니까 이방인 소리나 나오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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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112.167.14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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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이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스타일일까요 ??
세상 향락과 복음을 좀 구별하세요 !!!!
ㄸ 인지 된장인지 모르시나요 !!! 사람이 너무 똑똑하다보면 교만일터,,,심판은 하나님이 하실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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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야의외침
(183.97.10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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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나 우로나 |
| 지나친 치우침은 반드시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진리를 수호하는데만해당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목회자의 목회에서 여러분야의 다양성과 목회자의 성향에 따른 방법을 자신이 선호하는 것이 아니고 거부하는 의견으로 객관화하려는 표현은 매우 위험합니다. 성경의 수많은 목회자가 똑같은 방법으로 목회를 하였습니까? 지나치게 치우친 글을 통해 오늘날도 순수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목회현장에서 피땀 흘리는 목회자들을 심하게 모욕하는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글쓴이의 의도는 충분히 알고, 한국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에 대한 지적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런 식의 글은 사담에 불과하지 공적인 매체를 통해 게거품을 물고 말할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대가 생각하는 게거품을 물 정도로 사력을 다해 영혼구원을 위해 힘쓰는 목회자들을 폄하하는 발언은 다시 없기를 바라며 당당뉴스 또한 균형있는 글을 올리는데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당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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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눈에는 돼지로보이는 것입니
(112.172.250.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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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
하루는 이성계가 무학대사 를 놀려주려고 "내가 보기엔 대사는 꼭 돼지 같습니다." 그러자 대사는 껄껄 웃으며 말했다. "제가 보기엔 대왕께서 부처님 으로 보이십니다... 이 대답에 깜짝 놀란 이성계가 무학대사에게 화가 나지 않습니까 라고 묻자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입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걸 글이라고 썼냐고 묻고십습니다.
당신이 정말 영혼구원에 관심이 있는지?
또 이런글을 복음인냥 지면을 할애하고 있는 당당뉴스에게도 묻고십습니다. 도대체 이곳이 뭐하는 곳이냐고?
먼저 사도 바울은 더 많은 사람들을 얻고자
고전9:18~22절에보면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라고 했는데 이것도 구걸하기 위한 것입니까?
사도바울이 로마를 택한 이유도 많은 사람들이 있고, 또 복음이 전세계에 퍼지기 위한 요충지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글을 쓰는 당신은 정말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를 해보셨습니까? 고민해보셨습니까? 영혼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니 전도하는 것도, 교회 짓는 것도, 또 교회에서 무엇인가를 하는 것도 이상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교회가 영혼 구원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이상하게 보는 그대의 생각이 이상한 것이고, 특별히 전도하는 것이나 교회가 영혼구원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이상해 보이는 그대의 마음이 삐딱한 것이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잘못된 것에 대해 지적하는 것이라면 정의로움이라고 할 수 있지만 모든 것을 부정적이며 삐딱한 생각으로 이런 글을 쓰는 그대의 마음에는 평생 행복이란 찾아올 수 없을 것입니다.
또 이런 글에 동조하는 영혼들 역시 불행한 인생들입니다.
무엇을 하든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생각하면서 옳은 판단들을 하셨으면 합니다.
이곳에 들어 오시는 분들의 성향이 삐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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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닌건 아닌거
(118.36.7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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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ㅉㅉ |
아닌건 아닌거라고 인정해야하고
반성해야 할건 빨리 반성해야하고
그리고
이제 제대로 살면 되는 겁니다
이 글이 그리 불편하신가요?
글 내용에 포함되신 분인가봐요?
아무리 포장하고 덮어도
아닌건 아닌겁니다.
상식이 통용되는 한국기독교가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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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
(175.209.19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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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정신못차린 이런분이 버티고 계시니 망쫍니다. |
| 당신의 수준낮은 교회안에서 성령을 훼방하시는 말씀을 하시고 계시니 참으로 한심하십니다. 정말 우스운 도야지 비유로는 이곳에서 안통한다는 사실을 아셔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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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
(72.196.235.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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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입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당당뉴스 나 독자들이 모두 돼지로 보이는
당신또한 돼지가 아닙니까?
그런 돼지를 예수는 위선자라고 불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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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따 아빠
(210.57.2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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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쌍합니다. 이것이 사명은 아닐텐데 |
대안을 제시해주세요.
구체적으로 따라 갈 수 있는 길을 말입니다.
언제까지 강남스타일 목회자 뒤치닥거리하는 비판만 할 건가요?
주님스타일을 이 시대 세상과 소통을 넘어 대통하는 법을 당당히 제시해 보세요.
이런 글 시간에
이미 준비 되어 있는 것을 찾아서 함께 동역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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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닌건 아닌거
(118.36.7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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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ㅉㅉ |
답답하네요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
글의 취지가 안보이십니까?
비판은 우리를 위해 있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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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
(175.209.19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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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우습고 진짜 수준 낮은 질문이시네요 |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에 보여주신 길을 조금씩 닮아가는 것을 하시면 됩니다.
거짓말로 거짓비유로 성도들을 희롱 하지마시고 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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