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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목사님!
장로교 김동호 목사에게만 내용증명 보내지 마시고 저에게도 보내주시고 검찰에 고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감리교 게시판과 당당 뉴스에 “감리교 김씨 3형제의 세습과 다른 목사들의 세습”을 여러 번 비판하는 글을 써 왔습니다.
또한 김홍도 목사님이 2년 감독회장(서울연회)하실 때 돈 봉투 돌리고 당선되었다는 글을 쓰기도 하였고, 최근에는 아우 되시는 김국도 목사님께서 2008년 안산 총회에 감독회장 후보로 선거판에 뛰어 들었을 때 돈쓰고 표를 모아 44% 가량으로 최다 득표로 감독회장 당선되었다고 비판하였고, 이 기사를 읽으신 김국도 목사께서는 배은망덕한 놈이라고 화가 나셨다는군요. 당시에 안산에서 총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성찬상을 뒤 엎어 버리시고 총회를 파행으로 몰고 가신 장본인이 누구인지 잘 아시겠지요?
3김씨의 가문을 글로써 폄하하였으니 소송의 달인이신 김홍도 목사님께서는 저를 검찰에 고발하시고 무고죄와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유포로 목사님의 고발로 인용이 되고 재판을 받아 유죄선고되면 기쁜 마음으로 감옥에 가렵니다. 벌금을 물을 돈은 없으므로 몸으로 때우겠습니다.
장로교 통합측 김동호 목사님이 김홍도 목사님을 명예 훼손하였다고 내용 증명을 보내심으로 그분은 사회적 저명인사로, 개신교단의 개혁의 선봉장으로, 개신 교회의 희망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홍도 목사님께서는 개신교단의 세습의 선구자로 혐오와 비난과 지탄의 대상으로 맹렬히 활동하시면서 게다가 모 일간지에 그것도 전면 광고로 세습의 합당성을 “시기심으로 인한다고” 게재하심으로 개신교단을 시궁창으로 몰아넣고 계십니다.
목사님께서 담임목사직의 세습을, 성경적으로 합당하다는 변론으로 모 일간지에 광고 하셨다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였을 것입니다.(세습금지법은 시기심으로 그 원인이라는 말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타교단의 목사로부터 조롱과 비난을 받는 것이지요. 영적 치매에 걸린 목사님이시라고... 세습은 반성적(적그리스도적) 임을 성서는 입증하고 있습니다.
제가 세습 옹호론자들에게 담임목사직의 세습에 대하여 성서적임을 증언해 달라고 여러번 감리교 게시판에 요구하였지만 그토록 많은 분들이 세습을 옹호 하면서도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안하는 것인지 아니면 못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세습은 인간의 탐욕으로 인한 결과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4년간 3김씨 목사님들의 세습과 기타 탐욕적인 폭력행사는 감리교단의 성도들이 울면서 교단을 떠난 것이 수 만명 이었습니다.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근 20여년간 금란교회에서 젋은 부부가 맞벌이 하며 신앙생활하였고 교회 봉사 특히 남성 합창 선교단에서 남다른 열정을 보였고, 십일조도 맞벌이 부부여서 금란교회안에서 상위 그룹에 속하였 던 제 큰 처남이 금란교회를 가슴아프게 그것도 감리교회가 아닌 타 교단으로 떠났습니다. 처남이나 저의 집안은 3대 째 감리교회를 섬기는 가정들입니다.아니 제 아들과 손자를 포함하면 5대 째가 되는 군요.
몇 년 전에 금란교회 교인들이 십일조를 한 푼도 내지 못하였다고 본부에 보고 하셨는데 십일조를 하지 않으면 영적 물적 저주가 임한다고 그렇게 강조하시던 가르침을 교인들이 하나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금란 교인들이 배은망덕하게 말씀에 불순종하였군요. 연회 본부와 교단 본부는 믿음이 좋아 그 거짓 보고서를 통과 시키고 면죄부를 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할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김 목사님과 3형제분들의 괴팍한 신앙지도와 행위로 인해 감리교단과 개신교회가 엄청난 선교적 방해를 받았고 멸시와 천대와 조롱을 받으시면서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또다시 달리시고 피를 흘리십니다. 아이들 말로 창피하가 그지 없습니다.
제가 김홍도 목사님의 고발로 유죄가 되면 기쁜 마음으로 감옥에 가서라도 잃어버린 교회의 권위를 회복시키는 일에 지극히 작은 부분을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이고자 합니다.
2012년 9월 20일 늦은 저녁
정기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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