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 감리회본부 감독회의실에서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이 소집하는 제29회 총회 재판위원회(1차)가 모여 구자경 목사를 총회재판위원장에 선출하고 심사 반을 편성하는 등 조직을 마치고 총회재판위원회에 상소된 5건의 재판 의뢰 건을 반별로 배정했다.  

먼저 위원장에는 구자경 목사, 서기에 최경섭 장로가 각 선출되었으며 심사1반에 구자경(1반장) 최금석 설동무 최경섭 임광지 정진권 송기영(법조인)이, 심사2반에 김재동(2반장) 조장철 최훈철 김윤선 권오봉 이장열 김봉겸(법조인)이 각각 배정됐다.

1심 판결(연회재판)에 불복하여 총회특별재판위원회에 상소된 5건의 재판 의뢰 건은 ①목근수 목사 상소의 건(2010. 11. 05) ②박창환 장로 외 4인 상소의 건(2011. 05. 26) ③신기식 목사 상소의 건(2011. 11. 24) ④서기종 목사 상소의 건(2012. 01. 18) ⑤김지성 목사 상소의 건(2012. 04. 30)으로서 ①②③번의 건은 심사1반에, ④⑤번의 건은 심사2반에 각각 배정됐다.

심사1반은 오는 7월 27일 오후 2시 본부회의실에서, 심사2반은 8월7일 오후2시 본부회의실에서 각각 재판을 진행할 계획이다.

▲ 1,2,3항은 심사1반에, 4,5항은 심사2반에 각각 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