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다는 저울?

삼하 5:1-10 막 6:1-13

2012. 7. 8.

성령강림 후 제6주

[말씀의 요약과 교훈]

1. 구약(삼하 5:1-10): 이스라엘 모든 지파와 장로들이 다윗을 기름 부어 왕으로 삼았다. 다윗이 삼십에 왕위에 올라 사십 년 동안 다스렸는데 칠 년 동안 유다를 그리고 삼십삼 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다. 다윗이 처음 다윗 성을 예루살렘 여부스 사람에게서 뺏을 때는 무시당할 정도였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서 점점 강성하여 갔다는 내용이다.

⇒ 다윗이 어렵고 미약함으로 왕이 되었지만 하나님의 함께 계심으로 오랫동안 강성한 왕이 되었음을 교훈한다.

2. 신약(막 6:1-13): 예수님께서 고향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놀라면서도 예수님의 부모와 형제들과 누이들을 가리키며 예수님을 배척하였다. 하지만 예수님은 모든 촌에 다니시며 가르치셨고 열두 제자를 둘씩 권능을 주시며 보내셔서 회개를 전파하게 하셨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를 고치게 하셨다는 내용이다.

⇒ 비록 고향에서는 배척을 당하셨어도 예수님은 직접뿐 아니라 그 제자들을 통해서도 가르침과 권능을 나타나게 하신 분임을 교훈한다.

[제목의 이유]

⇒ 구약과 신약의 본문은 '위대한 다윗이나 예수님도 무시당할 때가 있었음'을 배경하는 내용의 말씀이다. '나를 다는 저울?'이란 제목으로 오늘의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한다.

[나를 다는 저울?]

1. 자기 자신을 다는 저울은 무엇인가?

1) 사람과 세상의 저울: 재물과 권세(재력, 인기, 지위, 명예, 평판, 학력, 실력, 권력)

2) 가장 그리고 정말 중요하게 자기 자신을 봐야 하는 저울: 주님의 저울

2. 주님과 더불어 자기 자신을 재라.

1) 자기 자신의 존재를 사람과 세상의 저울질에 속지 말라.

2) 주님과 더불어 자기 자신의 가치와 사명을 깨달아라.

3. 주님이 저울질하는 가치와 사명의 사람 되기 위해 힘써라.

1) 참고 견디어라.

2) 성장하고 성숙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