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법인의 재산세에 대한 요구가 아닌,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내야하는 것인만큼 소득을 자진해서 신고하고 성직자들도 소득세를 자진해서 내는 것이 교회개혁을 위해 도움이 되고 교회의 투명성을 제고하게 하며 특히 최저생계비 이하의 수많은 미자립교회와 농촌교회들에 차라리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실제로 감리교본부의 임직원목사들이나 신학교교수 목사들이나 나아가서 어떠한 비영리 단체들의 경우도 어김없이 소득을 신고하고 재산재는 물론 4대 보험을 내고 있는 형편이다. 

종비연 임원들은 실제로 고신측의 몇몇 목사들과 예장의 몇몇 목사들이 스스로 소득세를 내고 있다고 사례를 소개하면서 "성직자들이 자진해서 소득세를 내자"는 여론을 조성하는 데 당당뉴스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며 이에 얼마든지 당당뉴스의 나도(Nado)기자를 활용해 좋은 의견과 사례와 기사들을 올려주면 거의 100% 기사화하는 것이 당당뉴스의 특징이라고 소개하였다.

종비연은 기존의 일방적 안티그룹과는 달리, 정당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한국종교가 바로서는 일에 비판적 자세로 여론화운동을 펼쳐나가고자 조직된 종비연은 이런 활동의 일환으로 3월18일(토) 13시부터 17시까지, 홍대입구 걷고싶은 거리 초입에서 '종교인 탈세 방지 범국민 서명운동' 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