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聖恩)을 입어 빚진 자

사 6:1-8 롬 8:12-17

2012. 6. 3.

성령강림 후 제1주(평신도주일)

[말씀의 요약과 교훈]

1. 구약(사 6:1-8): 이사야가 계시를 통해 영광으로 충만한 주님의 보좌를 보았을 때에 대한 말씀이다. 이사야는 부정한 자신이 만군의 하나님을 뵈었기에 망하게 되었다 하였지만 주님을 모시는 스랍을 통해 죄 사함을 받았다. 그때 주님의 목소리를 듣고 내가 여기 있으니 나를 보내 달라 대답하는 내용이다.

⇒ 주님으로 말미암아 죽음을 면한 이사야가 주님을 위해 가겠다고 자원하는 모습을 교훈한다.

2. 신약(롬 8:12-17):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빚진 자로서 해야 할 믿음에 대한 말씀이다. 율법이 할 수 없는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구원을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통해 받은 빚진 자이다. 그러므로 빚진 자로써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써 살고 영광이든 고난이든 그리스도와 함께 받아야 할 것이란 내용이다.

⇒ 하나님께 빚진 자로써 살아야 할 믿음의 모습을 교훈한다.

[제목의 이유]

⇒ 구약과 신약의 본문은 '주님께 은혜의 빚을 진 자'에 대한 말씀이다. '성은(聖恩)을 입어 빚진 자'란 제목으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성경의 말씀을 듣고자 한다.

[성은(聖恩)을 입어 빚진 자]

1. 꼭 알아야 하고 구해야 할 것?

1) 성은(聖恩)을 입은 빚진 자임을 알아야 한다.

2) 성은(聖恩)을 입는 빚진 자 되기를 구해야 한다.

2. 성은(聖恩)의 빚에 보답하는 믿음

1)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는 믿음

2)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믿음

3) '주님과 함께라면 영광이든 고난이든, 아멘!' 하는 믿음

# 성은(聖恩): ①임금의 크고 높은 은혜(恩惠) ②하나님의 성스러운 은혜(恩惠)

# 빚진 자: 율법이 할 수 없는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해방(구원)을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보내어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이루어지게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