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앞에 올바른 사람

시 1:1-6 행 1:21-26

2012. 5. 20.

부활절 제7주 승천주일

[말씀의 요약과 교훈]

1. 구약(시 1:1-6): 의인의 삶에 대한 찬송 말씀이다. 의인은 악인들과 같은 길을 가지 아니하고 오직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길을 간다. 그 결과 의인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한다. 이것은 주님께서 인정하시고 복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악인들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아 견디지 못할 주님의 심판을 받고 망할 것이다.

⇒ 의인과 악인은 그 가는 길이 다르고 또 주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심판과 열매가 다름을 교훈한다.

2. 신약(행 1:21-26): 예수님 승천 이후 가룟 유다를 대신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사람을 뽑는 말씀이다. 베드로는 다른 사도들처럼 예수님께서 요한으로부터 세례 받을 때부터 승천하실 때까지 함께 다니던 사람이며 또한 예수 부활을 증언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제안했는데 제자들이 두 사람을 세워 기도하고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었다.

⇒ 열한 사도처럼 예수의 공생애를 바르게 증언할 또 다른 사람이 있음과 기도하고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었음을 교훈한다.

[제목의 이유]

⇒ 구약과 신약의 본문은 '의인'에 대한 말씀이다. 승천주일을 지키면서 '주님 앞에 올바른 사람'이란 제목으로 본문의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한다.

[주님 앞에 올바른 사람]

1. 예수님의 승천하심이 우리에게 주는 명령?

⇒ 하나님의 구원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열렸음을 온 세상에게 증언

2. 누가 주님 앞에 올바른 사람인가?

# 본래적 혹은 자칭 '의인은 없다'. 그러나 주님 인정하시는 '의인'은 계속 있다.

1) 죄악의 자리를 즐거워하지 않고 오직 주님께 속한 것을 즐거워하는 자

2) 주님의 역사(役事)하심으로 믿고 순종하고 충성하는 자

3. 영원한 영광과 눈앞의 안락

⇒ '요지경 세상' 속에서 영원한 영광 곧 '의인'의 길을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