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베드로후서 3:1-18

2012.4.21(토)

▶ 요약과 요지

1. 둘째 편지를 쓰는 이유와 주의 강림을 조롱하는 자들에 대한 경계의 말씀이다.

2. 첫 단락(1-7절)은 둘째 편지를 쓰는 이유와 말세에 올 주의 강림을 조롱하는 자들에 대한 내용이다: 이 둘째 편지를 쓰는 것은 너희의 마음을 일깨워 선지자들의 예언 말씀과 구주의 명하신 것을 기억나게 하려는 것이다. 이것을 먼저 알아라. 말세에 자기 정욕대로 행하며 주의 강림을 조롱하는 자들이 올 것이다. 그들은 하늘과 땅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고의로 잊으려는 자들이다. 이로 말미암아 옛적에 물이 넘침으로 세상이 멸망하였고 지금 하늘과 땅은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신 것일 뿐이다. 둘째 단락(8-18절)은 주의 강림에 대한 이해와 그 날을 바라보는 믿음의 자세에 대한 내용이다: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 주의 강림은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오래 참으셔서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올 것이다. 그 날에는 하늘과 만물과 땅과 그 중에 있는 것이 떠나가고 불에 풀어지고 탈 것이다. 따라서 너희는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주의 강림을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는 자들이 되라. 그 날에 우리는 약속대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볼 것이다. 또 너희는 주 앞에서 흠점 없이 평강 가운데 나타나기를 힘쓰고 또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형제 바울도 쓰고 말하였고 또 너희도 이것을 미리 알고 있으니 무법한 자들의 미혹을 삼가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 둘째 편지를 쓰는 이유와 말세에 올 주의 강림을 조롱하는 자들에 대한 내용이다.

⇒ 주의 강림에 대한 이해와 그 날을 바라보는 믿음의 자세에 대한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주의 강림을 조롱하는 불경건한 자들에게 미혹 되지 말 것을 말씀한다.

⇒ 말세에는 자기 정욕대로 행하면서 강림의 약속을 부인하고 조롱하는 불경건한 자들이 출현할 것을 말씀한다. 그러나 그들은 홍수의 때 패역한 자들과 같이 천지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을 잊은 자들과 같음을 말씀한다.

⇒ 이것은 주의 강림을 부인하는 자들을 경계하고 미혹 되지 말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2. 주의 강림에 있는 주의 뜻과 믿음의 바른 자세에 대해 말씀한다.

⇒ 곧 오실 것이라 하던 주의 강림이 아직 임하지 않은 이유를 말씀한다.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주께서 아직 임하지 않은 것은 더딤이 아니라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회개하기를 원하는 오래 참으심임을 말씀한다. 그러나 도둑 같이 임하고 천지만물이 모두 사라질 그 날을 위하여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사모하고 흠점 없이 살고 주의 은혜와 주를 아는 지식으로 성장할 것을 말씀한다.

⇒ 이것은 주께서 아직 강림하지 않은 그 뜻과 주의 강림의 그 날을 위한 믿음의 바른 자세를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만물의 창조자이며 또한 만물의 심판자이신 주님,

새 하늘과 새 땅의 약속을 바라보며 믿음 갖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말세에 더욱 마음을 깨워 미혹에 이끌리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뜻에 합당한 믿음과 지식과 소망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