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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聖靈/Pneuma)는 기독교에 한정된 것인가? (8)
류기종  |  rkch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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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4월 01일 (일) 17:23:37
최종편집 : 2012년 04월 01일 (일) 17:36:58 [조회수 : 2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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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聖靈/Pneuma)는 기독교에 한정된 것인가? (8)

<끝맺음>: 그런데 여기서 우리의 관심/주목을 끄는 점은 요엘 선지자가 이 하나님의 영 곧 지혜와 명철의 영인 성령이 어떤 특정한 한 사람에게나 몇몇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임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찾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남종과 여종들)에게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만민"에게 부어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여기 만민이라고 말한 것은 선민이나 성민을 자처하는 유대인들이나 기독교인들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님은 분명하다. 또한 진리를 외면하고 불의를 일삼고 탐욕에 젖어있는 사람들까지를 다 지칭한다고도 볼 수 없다.

따라서 여기 만민이란 다만 진리를 알기를 소망하고 또한 진리를 사랑하며 그리고 공의(정의)를 갈망하고 평화를 사모(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은 백성들에게 의(義/옳음/참됨)를 사모하고/추구하고, 모든 불의에서 떠나 진리의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을 간곡히 촉구한 것이다. 그리고 바로 진리의 사람 예수 그리스도가 이것을 가장 분명하고 확실하게 사람들에게 설파한 것이다. 그 결과로 인해서 진리와 사랑(자비)과 지혜를 가장 중요시 하고 또한 강조하는 종교로서의 기독교가 이 세상에 탄생한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진리와 사랑(자비)과 지혜의 하나님이며, 또한 하나님의 영으로서의 성령은 바로 진리와 사랑과 지혜의 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리를 사랑하는 자, 지혜를 추구하는 자, 자비(사랑)를 행하기를 기뻐하는 자들에게는 진리와 지혜와 사랑의 하나님과 그의 영 곧 성령이 그 사람의 종교나 종파나 인종이나 신분이 무엇이든 간에, 그것들을 초월하여 그들과 함께 하시고 그 사람의 마음속에 찾아오신다는 사실이다. 여기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성령이 기독교 신자라고 해서 무조건 함께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진리를 사모하고, 진리의 삶을 살며 또한 살기를 힘쓸 때 바로 그들에게 임하고 역사하신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성령이 곧 진리의 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진리란 말 속에는 존재의 최고 가치들인 진.선.미.애의 요소들이 다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요한복음에서 말씀한 성령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성령이 진리의 영이라는 사실)의 핵심이었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는 이점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즉 오늘의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진리를 따르지 않고, 진리에서 떠나 있으며, 진리를 외면하고 진리에 어긋난 길을 가고 있을 때는 진리의 성령이 떠나가시기 때문에, 그들 가운데서 (성령은) 역사하실 수도 없다는 사실이다. 아니 떠나가실 뿐 아니라 성령의 예리한 분별작용(심판)이 따르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진리의 성령을 거역하고 훼방하며 무시하는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 예수는 다른 모든 인간의 행위는 용서가 가능해도 (진리의)성령을 거역하는 행위는 용서받지 못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마12:31-32, 막3:29).

그런 점에서 하나님의 영(진리와 지혜와 자비의 영)으로서의 성령은 이 세상의 어떤 특정한 종교나 종파나 종교적 신념이나 또한 이세상의 어떤 종교적 기구들과 조직과 의례들과 상관없이, (예수가 비유한 바람과 같이 자유롭게) 그런 경계들과 장벽들을 너머서서, 진리(참됨 혹은 정의)를 사랑하고 진리를 갈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임하고 역사한다는 사실을 깨달아 알아야 한다. 따라서 하나님의 영으로서의 성령은 꼭 기독교인들이나 교회 안에서만 임하고 역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경계를 넘어서 전 인류를 포함한 창조세계 전체에 관계하고 역사하시는 (영적) 실재로 이해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그러므로 성령의 활동은 꼭 기독교란 한 종교에 국한된/한정된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지 않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으로서의 성령은 기독교란 한 종교의 울타리 안에 갇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패한 가장 큰 원인은 하나님의 역사 곧 성령의 역사를 선민을 자처하는 자신들 유대민족에게만 상관하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영으로만 이해한데서 비롯됐음을 알아야 있다. 이 사실을 구약의 선지자들은 이미 자각하고 있었으며, 그래서 이점을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외쳤지만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고 외면함으로 소용이 없었다. 이것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만유의 아버지(창조주)로서의 하나님은 만인과 만유를 차별 없이 사랑하시고 또한 그의 영(성령)을 통해서 그들과 항상 관계하시는 하나님이란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과 성령의 우주성과 편재성, 초월성과 내재성에 대한 바른 이해이다. 이 사실을 가장 명확하게 알려주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의 가르침(복음)의 중심내용인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알려준 만유의 창조주 하나님은 궁극적 진리(진선미)와 자비와 지혜의 하나님이며 또한 그의 영(pneuma)으로서의 성령도 진리와 사랑과 지혜의 영(영적 실재)이기 때문에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의 어떠한 구분(즉 인종, 종교, 신념, 신분, 관습, 제도 등)도 초월하여, 진리를 사랑하며, 자비를 실천하며, (참된) 지혜를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찾아오고,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알지 않으면 안된다. 따라서 성령은 기독교인들의 전유물/독점물(독점할 대상)이 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한국교회는 이제 성령에 대해서 아주 새로운 이해를 해야하며 동시에 새로운 성령운동을 전개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주적이고 또한 초월적이며 또한 내재적인 것같이, 성령도 역시 우주적이고 또한 내재적이며 초월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기 자랑(사랑)과 독선과 탐욕이나 허영심에 빠져서, 진리와 사랑(자비)과 참 지혜를 외면하거나 찾지 않고, 그에 역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진리의 성령은 찾아오지 않으며, 따라서 성령은 그곳에(그들에게) 부재(不在)하거나 불역(不役)하거나 침묵하신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성령은 말로 아무리 받으라고 소리친다고 임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성령은 진리를 사모하는 마음이 있을 때에만 임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는 의(義) 곧 진리 사모/사랑하기를 주리고 목마름같이 하라고 말씀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에서나 다른 어느 곳에서도 성령을 받으라고 외치는 대신에 모든 위선과 거짓을 버리고 진리(참됨)를 찾으라고 말하고 진리(참됨)의 사람이 되기를 외쳐야 하는 것이다.

이상에서 언급한 모든 내용들을 종합해서 요약하면, 하나님의 영(ruach/pneuma)으로서의 성령(聖靈)은 일차적으로 하나님의 (창조적) 활동성의 측면을 지칭하므로 우주만물의 존재와 생성변화의 주된 역할자로 관계/활동하며, 또한 하나님의 본성인 진리(truth)와 자비(compassion)와 지혜(wisdom)의 영으로서, 이성적/윤리적/영성적 요소를 지닌 우리 인간들로 하여금 진리의 사람, 자비의 사람, 지혜의 사람이 되게 하고 또한 그러한 삶을 살게 하며, 동시에 궁극적 실재(진리)인 하나님과 그의 계시적 활동 및 창조세계의 실상(참모습)과 의미 곧 그들의 존재 이유를 깨달아 알게 하는 신비스런/영적인 지혜와 힘(mystical-spiritual wisdom or element)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성령에 대한 가장 압축된 일반적 정의로는) 성령은 진리를 깨달아 알게 하는 "초월적 지혜"(transcendental wisdom)를 지칭한다는 말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영적 기운(spiritual energy)으로서의 성령은 이 세상의 모든 존재들과 특히 정신적(영적) 존재인 우리 인간의 삶에 있어서 한순간도 없어서는(멀리해서는) 안되는 가장 귀중하고 또한 필수적인 요소(대상))라고 말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그것(하나님의 영적 기운)을 통하여서 우리는 생명을 누리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며, 신의 창조세계인 만물을 관조/향유하면서 그들과 더부러 보다 가치있고 의미있는 (즉 아름답고 평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와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의 영으로서의 성령의 역할과 활동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광범위/우주적(universal)이고 다양하며(multi-dimensional) 또한 은밀(secret)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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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 (61.107.100.130)
2012-06-13 09:51:38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는것
아담과 하와가 범죄함으로서 에덴에서 쫓겨났을때, 인간은 하나님과 죄로 인하여 분리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인간이 지은 죄에 대해서 죽음으로서 죄값을 치르지 않으면 인간을 회복시킬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죽음으로 죄값 치를때 감당할 만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전 인류의 죄를 한번에 구원할 방법을 고안 하십니다.

그것이 에덴에서 쫓겨나는 인간에게 지어입힌 "가죽옷"을 위해 희생된 짐승을 통해 예표된, 그리고 뱀에게 여자의 아들이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 하신 말씀으로 예언된, 하나님께서 가인과 아벨중 아벨이 드린 어린양을 잡아 드린 희생제사로 보여진

바로 예수님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어 그 죄안에서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 하나님과 분리된 존재일때 우리는 죄에 속하였으므로 "너희는 그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해 예비된 지옥에 들어가라" 하신 말씀처럼 마귀를 위해 마련된 지옥에 같이 딸려들어가게 됩니다. 이를 막고 원래 인간을 위해 마련된 에덴(천국)에 불러 올리시기 위해 인간이 죄를 해결하고 다시 하나님과 연합하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죠.

인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를 대신 짊어지고 스스로 "생축"으로 표현하시면서 인간을 위한 속죄재물이 되어 스스로 속죄제사를 치르신 것입니다.

이 얼마나 황당한 일입니다. 창조주가 피조물을 위해 스스로 재물이 되어 죽어 속죄제사를 드리다뇨?
이 얼마나 감당안될 은혜입니까? 버리고 다시 창조하면 되실 것인데 사랑하시어, 지옥에 갈 인간을 위해 대신 죽으시다뇨?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우리가 죄에 속해 지옥에 갈 예정을 바꿔 믿는자마다 구원받아 이땅에서도 축복받고 죽어서도 천국에 가실 수 있게 해주시다뇨!

이는 우리가 우리의 의로 말미암아 얻는 축복이 아닌 값없이 주시는 은혜로서 얻는 커다란 갚을 길이 없는 은혜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과 가로 막힌 원인이었던 죄가 해결되었고 우리가 하나님과 화해되었으며 다시 하나님 안에 거하는 존재가 되었음을 인치시고 보증하기 위해서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 한분인 성령님께서 우리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전체에서 가르치는 성령께서 우리에게 임하시는 이유입니다.

이런 다원주의적 말로 사람을 미혹하는 것은 예수님 외에는 다른 구원이 없는데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는듯 미혹하는 큰 범죄입니다. 이런 글을 기독교 언론이라고 자칭하는 곳에서 버젓이 메인에 걸어두다니 참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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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 (61.107.100.130)
2012-06-13 09:37:01
우우아아아! 이건 무슨 미친 헛소리입니까?
이런 글을 읽고 진리인 예수님에게서 떠나 미혹되는 사람들의 영혼에 대해서 어떻게 책임지시려고 이런 다원주의적인 글을 쓰는지요?

진리는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죄가 속죄됨에 있습니다.

다른 종교에서 하나님과 분리된 우리의 죄를 해결할 방법이 있다면 그것도 나름 진리라 할수 있지만, 어떤 종교에 죄의 대속함이 있습니까?

우리안에 성령님이 오심은 우리의 의로움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죄가 깨끗하게 씻어졌을때 그 의로 우리가 거룩함을 입어 감히 성령님 즉 삼위일체 하나님중 한분을 우리안에 모실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전체에서 가르치는 진리이죠. 이런 왜곡된 말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큰 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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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난 (112.156.73.117)
2012-04-14 15:30:54
진리가 무엇인지 아는가?
복음의 기초도 모르는 무지한 분의 헛소리로만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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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난 (112.156.73.117)
2012-04-14 15:28:51
ㅎㅎㅎ
답답하고 안타깝네요.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성령이 무슨 성령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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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 (115.138.98.10)
2012-04-01 22:44:02
긴글 감사
오랜 시간 써 주신 긴 글 감사합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하나님의 성령은 진리를 추구하고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신다'라고 정리하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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