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정성이신 주님

렘 31:31-34 히 5:5-10

2012. 3. 25.

사순절 제5주

[말씀의 요약과 교훈]

1. 구약(렘 31:31-34): 이미 뿌리 뽑히고 전복 된 이스라엘과 이전 언약과 다른 '새 언약'을 맺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새 언약의 법을 먹으로 쓰거나 돌판에 쓰지 않고 이스라엘의 속과 마음에 기록하여 하나님과 그 백성의 관계를 맺겠다는 하나님 말씀이다. 하나님을 알라 하지 않아도 받은 죄 사함이 커서 모든 자가 하나님을 알도록 하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고 하나님 백성 되게 하시려는 주님의 지극정성, 고군분투, 열심, 애쓰심을 교훈한다.

2. 신약(히 5:5-10):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제사 드리는 대제사장이 되신 것은 스스로 영광의 자리를 위해 취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오직 말씀의 하나님이 그렇게 칭하신 것이다. 즉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면서 육체에 계실 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하셨고 고난으로 순종하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대제사장이라 칭하신 것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 되심이 스스로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의 구원을 위한 눈물의 간구와 고난의 순종으로 칭함 받은 것으로 오직 주님의 십자가 긍휼을 교훈한다.

[제목의 이유]

⇒ 구약과 신약의 본문은 오직 주님께서 베푸신 긍휼에 대한 말씀이다. '지극정성이신 주님' 이란 제목으로 본문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한다.

[지극정성이신 주님]

1. 저희가 무엇이기에?(시 8:4)

# 버리고 벌 주셔도 마땅한데 어찌 다시 영광의 언약을 주시나이까?

# 심한 눈물로 간구하며 고난의 십자가를 지셨나이까?

2. 주님의 지극정성 속에 담긴 것들

# 참다운 하나님과 그 백성 되게 하시려는 그 뜻과 용서와 지혜와 사랑

# 주님 자신을 위한 영광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몸소 행하신 눈물의 간구와 고난의 순종

3. 언제 철이 들 것인가?

# 제발 '하나님으로' 살라.

# 제발 젖먹이처럼 굴지 말고 장성한 자처럼 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