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요한복음 10:22-42

2012.2.20(월)

▶ 요약과 요지

1. 수전절에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하신 대답 때문에 요단 강 저편에 거하셨다는 말씀이다.

2. 첫 단락(22-39절)은 수전절이 다가와 예수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을 걸으실 때 일어난 일에 대한 내용이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에워싸 그리스도인지? 아닌지? 마음이 의혹되지 않게 해 달라 하였다. 예수님께서 대답은 이렇다: 곧 내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 자체가 내가 누구인지? 증거 하는 것이거늘 너희는 말을 해도 믿지 않는다. 너희가 믿지 않는 것은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듣고 나를 따른다. 그들을 내 손과 만물보다 크신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 유대인들이 이 말로 다시 돌을 들어 치려하니 대답하시길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선한 일로 보였거늘 어떤 일로 너희는 나를 돌로 치려느냐? 하시니 유대인들이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하는 신성모독 때문임을 대답하였다. 하지만 예수님은 폐하지 못하는 성경(시 82:6)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은 신성모독이 아니라 하셨다. 또 만일 내가 아버지의 일을 행하면 나는 안 믿어도 그 일은 믿으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을 것이라 하니 그들이 다시 예수님을 잡고자 하였다. 둘째 단락(40-42절)은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의 잡으려는 손을 벗어나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 세례를 베풀던 곳에 거하시며 활동했음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많은 사람이 왔고 예수님에 대해 요한이 한 말은 다 참이라 하며 예수님을 믿었다.

# 수전절: 더렵혀졌던 성전이 청소되어 다시 봉헌된 것을 기념하는 절기. 봉헌절 혹은 하누카(Hanukkah) 혹은 빛의 절기(the Feastof Lights)라고 말해지기도 한다.

⇒ 수전절이 다가와 예수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을 걸으실 때 일어난 일에 대한 내용이다.

⇒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의 잡으려는 손을 벗어나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 세례를 베풀던 곳에 거하시며 활동했음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신 증거를 예수님의 목소리로 말씀한다.

⇒ 예수님께서 진정 그리스도인지? 묻는 유대인들의 질문으로 시작한 본문의 내용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신 증거를 말씀한다.

⇒ 예수님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 자체(25절) 그리고 예수님께서 행하신 아버지의 일을 믿음으로 아버지께서 예수님 안에 또 예수님께서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음(38절)으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증거 한다고 말씀한다.

2. 자신이 그리스도임을 대답하는 말씀을 유대인들은 신성모독으로 여겼음을 말씀한다.

⇒ 예수님은 자신이 그리스도임을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신 일들 또 행하신 일들 속에 있는 아버지와 자신과의 하나 된 관계로 말씀하셨다.

⇒ 그러나 유대인들은 바로 이것을 신성모독으로 여겨 돌로 치려하였고 잡으려 하였음을 말씀한다.

▶ 기도

선한 목자 되시는 주님,

저희로 주님을 알고 믿으며 또 따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저희를 그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는 줄 믿습니다. 저희 심령 또한 그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도록 살피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