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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새벽교회를 도와주세요 !
제천새벽교회(이동욱목사/충북연회 제천동지방)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목회를 하고 있으며 현재 교회를 이전하는 과정에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본 교회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교회 공동체로 교인 40명 중 50%가 장애인(시각, 지적, 지체 장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2008년 교회가 전세로 있는 건물주의 부도로 전세금을 전혀 돌려받지 못하고 건물을 비워줘야 하는 일이 발생하여 예배장소가 없는 형편이였지만 제천동지방에서 지방회관을 임시로 사용하도록 허락하여 현재까지 감리교 제천동지방회관 1층을 임시 예배 처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8평의 협소한 장소에서 성경책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예배를 드리며 식탁의 교제를 나눌때면 공간이 부족하여 학생들은 2차로 식사를 하는 불편함을 감당해야 했고 전동휠체어 장애인은 휠체어를 움직일 여유 공간이 없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교인들은 불평 한마디 없이 예배와 교제를 나누었고 교인들의 마음은 교회 이전을 계속 준비하는 꿈을 포기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상가 건물로 이전하면 전동 휠체어로 교회에 출석하는 장애인들이 불편하므로 교회 임원회에서 어렵더라도 교회 부지를 매입하여 장애인들이 불편없이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결의하여 지난해 12월에 350평 규모의 대지를 계약했습니다. 매입가가 교인들에게는 부담이지만 은행대출의 원금과 이자는 교인들이 부담해야 할 몫이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도움을 요청하기로 하였습니다.
제천새벽교회는 ① 일반교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교회공동체를 지향하고 ② 장애인들에게 기독교 인문학 강좌를 2년 동안 실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과 주체성을 발견하며 살아가도록 하며 ③ 헌옷을 기증 받아 손질하여 재활용을 통하여 하나님이 창조하신 환경을 보존하며 장애인 스스로 수입을 얻는 자활 작업장을 운영하고 ④쇼핑백 완제품 작업을 통한 하나님이 주신 일터를 경험하게 하며 ⑤ 장애인들이 선교의 대상이 아닌 선교의 주체가 되게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담임목사는 2006년부터 제천에서 초교파 장애인선교단체(충북밀알선교단장)를 섬기고 있으며 제천지역의 장애인선교의 작은 밀알이 되기를 소망하며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제천새벽교회의 꿈은 장소의 문제가 아닌 그 장소를 활용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정체성과 주체성을 갖는 꿈 너머의 꿈을 품는 것입니다. 그 꿈에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회터 매입 과정 : 대지 350평 60평건물(조립식) 매입가(2억4천만원) 은행대출(1억4천만원) 중도금(4천만원)해결함, 잔금(6천만원)을 2월 10일까지 해결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농협 351-0411-2346-63 예금주(제천새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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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욱 목사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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