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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2월 27일 (월) 00:00:00 [조회수 : 3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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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성추행과 성폭력이 난무를 하고 필리핀 바콜로드시에 파송된 선교사 김성국 목사(예장통합·50)는 자신의 교회에 출석하는 미성년자 현지인 4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현지 검찰에 고소 당했으며, 자신을 도와 현지인과 합의를 이끌어낸 한국인 사업가와 다투는 과정에서 현지 경찰들에게 총격을 당하는 수모를 겪고 한국으로 도망을 쳤다고 합니다.
저질 친일파인 김완섭은 자신이 고발한 네티즌들을 “민족정기 내가 지킨다”며 무료변론을 나선 원희룡 의원에게 “날 욕보인 네티즌들,매주 500명씩 계속 고소할 것이다.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민도(民度)가 낮다. 원희룡씨는 낮은 민도에 편승해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고 한다. 그가 기존 정치 모리배라면 실망하지 않겠는데 동기고 386세대인데다 한나라 개혁파라는 사람이 이런 행동을 하다니 안타깝다. 원희룡씨는 결국 망할 것이다.”는 정신병자 같은 진단을 하였다.
이런 자를 같은 민족이라 방관하는 참여정부가 이상해 보일 정도였는데 전 국회의원이었던 김두한 씨의 딸이자, 일제시대 항일투사였던 김좌진 장군의 손녀인 김을동씨가 매국노를 명예훼손죄로 지난 22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는 소식에 박수를 보냅니다.
청군의 정동영 의장은 “청춘을 돌려다오”라는 마음으로 휴일도 반납하고 2월 25일 광주 무등산 중머리재에서 “꿈이여, 다시 한번!”이란 연날기 행사를 하면서 속으론 “정부는 민심 잃었고 터줏대감 한화갑 민주당 대표는 ‘절대 쓰러지지 않겠다’며 외치니 정말 힘드네”라는 탄식을 하였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정동영 의장은 노무현 대통령과 문 의원이 작성한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명단을 놓고 23일 저녁 비공개 의견교환을 했는데, 그 바로 다음날 문희상(文喜相) 열린우리당 인재발굴기획단장은 “강금실 전 법무장관의 서울시장 출마는 확정적이며, 진대제 정통부장관도 경기지사 출마 결심을 굳혔다. MBC 엄기영 앵커는 본인이 아직 고민 중인데 결국엔 출마할 것”이라며 그 분 특유의 똥그랑 눈 표정을 지으며 자신 있게 발표를 하였습니다.
지방선거의 ‘용의 눈’인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의 마음에 대해 문 의원은 “강 전 장관은 출마 여부가 아니라 출마 시기와 모양새를 놓고 고민 중이며 강 전 장관은 간단한 사람이 아니다. 선거에 애초 안 나오려 했다면 일찍부터 그런 의사를 밝혔을 텐데, 그런 적이 없다”고 말하며, 24일 오후 EBS라디오 ‘월드센터 김민웅입니다’에 출연한 정 의장은 “강 전 장관은 막바지 고민을 깊게 하시는 것 같다. 아직 고민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 3월 초까지 고민을 하시도록 저희는 성가시지 않게 해 드리려고 한다"고 점잖게 말을 합니다.
강금실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대타 추미애도 몸을 풀고 있는데 그녀는 무슨 고민을 하고 있을까요? “똑똑한 여자가 될까? 현명한 여자가 될까?”똑똑하면 용의 눈이 될 것이며 현명하면 용의 눈을 포기를 할 것이라는 추측을 해 봅니다.
청군의 강타자가 고민을 하는 묘한 분위기 속에 백군 물타자 싸움닭이 기어코 사고를 치는군요. 2월 22일 전여옥 의원은 대전에서 열린 당원교육행사에서 6.15 남북공동선언과 관련 “5천억을 김정일 개인계좌로 주면서 김정일이 공항에서 껴안아주니까 치매든 노인처럼 얼어서 서 있다가 합의한게 6.15선언 아닙니까”라고 말했으며, 청군 정동영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 등을 빗대어 현 정부와 우리당을 “날강도, 날건달, 싸가지 없는 X, 사악한”등의 말했으며, 정 의원을 향해서도 “대학 시절과 MBC 시절의 정동영에 대해서 속속들이 잘 안다. 그는 가짜다. 정동영이 TV에 나오면 ‘억울해 보이고 쭈글쭈글해져서 진짜 못 봐주겠다’는 어른이 많다”면서 격렬히 비난하는 독설 퍼레이드를 펼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DJ에 대해 치매든 노인이라는 발언을 한 기억이 없다. 다만 북측의 열렬한 환영에 DJ가 다소 얼어서 당황했고 그래서 제대로 앞뒤를 살피지 않고 6.15선언에 합의했다고 얘기한 기억은 있다”고 해명했으며 브레이크 뉴스 김기석 기자는 “치매란 말을 두 번이나 했으며 증인이 더 있다”고 주장을 합니다.
우상호 열린우리당 대변인: 자신이 날린 말의 비수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가 되어 오랫동안 고통으로 남을 것인가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 전여옥이란 이름이 독설과 망언의 대명사로 기억되지 않기를 바란다. 열린우리당은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과 함께 다음주에 전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기로 했다.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 어이없는 무책임한 한나라당의 태도 때문에 전 의원이 (배설을) 싼 것을 국민이 치우는 상황이 되고 말 것. 전 의원에게 비례대표를 주고 대변인을 시켰던 박근혜 대표가 이번 배설물을 치우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박 대표가 개똥을 치우지 않고 지하철에서 내린 개똥녀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고 전 의원 때문에 ‘여의도의 개똥녀’가 되지 않길 바란다.
이낙연 민주당 원내대표: 너무나 뜻밖의 말이라 할 말이 없고, 뭐라 말하고 싶지도 않다. 정치인들의 심성이 왜 이리 척박해지는지, 부끄럽고 가슴 아프다. 정치적 입장이 달라서 비판하더라도 좀더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이왕이면 품격있게 하는 게 설득력을 높인다.
김재두 민주당 부대변인: 전 의원은 사과는커녕 ‘기억이 안 난다’고 발뺌하고 있는데 인간이 젊어서도 치매가 든다는 것을 전 의원을 통해 알았다. 전 의원이 치매가 아니라면 국회의원으로서 배지를 달고 있을 자격도 없다, 즉각 국회를 떠나라.
시사평론가 진중권: 저자거리에서나 할 수 있는 막말. ‘으르렁’원색적 욕설을 뱉어내는 언어의 야수파가 됐다. 수십 만 유권자를 대변하는 의원들의 입이 감정의 하수구가 되어서는 곤란하다.
나도 한마디: 강금실과 싸울 싸움닭이 되라고 충고를 했는데, 그 사이를 참지 못해 4월 방북을 지방선거 후로 양보하신 거동이 불편하고 몸의 아프신 어르신을 건드리다니 방자한 자로다! 강 의원과 닭싸움에 지면 퇴장하여 “한국정치는 없다”는 책이나 쓰시기 바랍니다.
바른 말하다 왕따를 당해 방황하는 원희룡 의원도 2004년 8월경 박근혜 대표가 정식대표가 된지 얼마되지
않은 시기에 정수장학회 문제로 소장파의원들과 사이가 벌어졌을 때 원의원에게 <대한민국 정체성 수호비상대책위원장직
designtimesp=24237>을 맡아주기로 요청했으나 거절한 일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큰 누님 말씀 잘 들으시고 매국노를 꼭 처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아무리 더러운 일이 발생해도 봄이 되면 꽃이 피고 노력하는 자는 얼음판 같은 살벌한 현실에서 조국에 영광을 바치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유명인 이미지 트레이너 정연아씨가 박 대표는 “너무 안 변해 지루한 케이스. 핀으로 꽂은 ‘올림머리’와 발목까지 내려오는 ‘주름치마’는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지 오래다. 고 육영수 여사를 연상시키는 이 영부인 패션은 ‘외유내강’이라는 이미지를 주지만, 이제는 바꿀 때가 됐다. 청바지에 셔츠소매를 접어 입는 것도 ‘현장 리더’처럼 보이는 방법. 라이스 미 국무장관처럼 장식 없는 하이힐을 신고 힘있고 빠르게 걸을 것”을 권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사진을 보니 너무나 섹시한 개혁이라 청군에서 스카우트를 할 것 같으니 머리는 대통령이 된 후에 생각을 하시고 개량한복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하여 봄날의 대외활동과 지방선거에 산뜻한 바람을 일으켰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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