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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1월 04일 (수) 16:07:56
최종편집 : 2012년 01월 04일 (수) 19:19:47 [조회수 : 6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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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타임즈에 대한 감리회 감사위원회의 감사보고서가 사실과 다르다며 기독교타임즈가 해명에 나섰다.
감리회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실시된 수시감사 후 “기독교타임즈가 차명 및 비자금 통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개인명의 통장으로 재해기금(아이티)을 모금했다”면서 법적 조치와 함께 기독교타임즈에 대한 특단의 조치(정간, 폐간)를 취해줄 것을 본부에 요청했었다.
이러한 사실이 당당뉴스 및 몇몇 교계언론을 통해 알려지게 되자 피감자였던 기독교타임즈의 김준규, 안혜총, 곽인 등은 오늘 <기독교타임즈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감리교 자유게시판’에 내고 당시 “감사보고서가 기독교타임즈를 음해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면서 감사보고서의 오류사항으로 △총부채규모 △노동부에 고발 한 것이 아닌 진정한 것 △차명 및 비자금 통장이 아니었음 △감사위원회에서 폐간이 언급된적이 없음 등을 지적했다.(아래 성명서 참조)
특히, 문제가 된 차명 비자금 통장운영과 관련하여 피감자 측은 “어떤 통장은 본인도 몰랐던 것이며 실무자의 두 개 통장은 당시 긴급한 지출이 있을 시 재단사무국에서 결제를 해주지 않을 때 돈이 필요하면 썼다가 채우는 형식으로 편의를 위해 가지고 있는 입출금 통장이었다”고 해명했다.
비공식임을 전제로 밝힌 기자의 취재에서 피감자측은 “박영천의 통장은 2010년 가을 쯤 월급이 지급되지 않았을 때 4천만원을 마이너스 통장으로 만들어 주어 지급했던 것이다. 현재 잔고는 없으며 우리가 박영천 목사에게 갚아줘야 할 것이고 이 통장이 실무자 서랍에 방치됐던 것이었는데 어떻게 유출됐는지 모르겠다”면서 출처를 의심했다. 곽인 명의의 통장은 2010년 가을 정동교회에서 있던 후원기도회 준비를 위해 차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준규 명의의 통장 세 개로 모금된 아이티재해기금에 대해선 당시 몇 몇 교회가 모금단체인 사랑의 열매로 송금하길 꺼린 교회들의 요구에 따라 개인통장을 개설하여 알려주었고 그렇게 모금된 2건 3,763,400원을 바로 재해기금으로 사랑의 열매에 이체했으며 기금내역을 지면으로 영수했음도 알렸다. 당시에 이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한번 사용후 잊고 있었다고도 했다.
감사위원들이 통장1면이 복사된 서류를 내밀며 거래내역서를 요구했을 당시에 제출하지 못했던 것은 이 통장들의 존재를 까맣게 잊고 있던 상태에서 기억해 내지 못했을 뿐이며 감사위원이 지적한 내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이해 하기 힘들었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이후 휴면계좌를 찾아 내어 거래내역서를 통해 기억해 냈다면서 3개통장 거래내역서를 제시했다.(아래 사진 참조)
기독교타임즈가 독립채산제라는 문구도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예결산 집행에서 총실위 승인을 받아야 하고 , 집행내역은 매년 각 연회 또는 총회에 서면으로 보고하고 있으며, 잉여금이 발생할 시는 그 전액을 선교사업비로 유지재단(본부회계)에 전입하는 점 등을 들었다. 이러한 이유로 본부와의 임금소송에서 승소할 수 있었다는 부연설명도 있었다.
| 성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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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타임즈 감사보고 오해와 진실
지난해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기독교타임즈 본부감사 후 통보받은 감사보고서 내용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고, 또 누락되거나 임의로 첨가된 내용으로 인하여 오해와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피감자(김준규, 곽인, 안혜총)들은 최재화 감사위원장과 몇몇 감사위원들에게 강력히 정정을 요구했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감사보고서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기독교타임즈를 음해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아래와 같이 간략히 진실을 알리고자 합니다.
<오해1> 감사보고서에는 총 부채가 2,532,748,3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 2,532,748,300원(1999년 기독교세계이월결손금 737,091,394원 포함)은 차기이월미처리결손금으로, 부채 총계는 1,039,074,127원이며 이 가운데 696,647,551원은 미지급급여 가 포함된 미지급금으로 급여를 지급하면 부채가 상당부분 줄어듭니다.
<오해2> 감사보고서에는 2011년 9월 29일 박영천, 최미현, 김준규, 곽인, 안혜총, 정택은, 이창익 총 7명이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표자 감독회장 직무대행 백현기를 피고로 노동부에 고발했다고 했습니다.
-> 2011년 9월 29일은 서울중앙지법에서 감리회에 미지급급여 지급을 판결한 날이며, 명시한 2010년 11월 3일 기독교타임즈 전직원(박영천, 김준규, 곽인, 안혜총, 정택은, 신동명, 이창익, 김혜은, 최미현, 마수현, 윤선주, 김준섭, 박소현, 채문주, 가한나 이상 15명)이 서울노동청에 신경하 유지재단 대표(피진정인)를 체불임금 지불 건으로 ‘고발’이 아닌 ‘진정’한 것입니다.
<오해3> 감사보고서에는 차명계좌 및 비자금통장으로 총 8개를 열거하며 지적하고 있습니다.
-> 보고서에 기재된 통장 중 하나는 존재하지 않는 계좌(최미현)이며, 기독교타임즈 직원 임금 지급을 위해 차용한 계좌(박영천)도 있고, 재해기금 모금 시 일시적으로 사용한 뒤 해지한 계좌(김준규)도 있는바 8개의 차명계좌 비자금통장이 있다는 주장은 거짓입니다.
또한 피감자들은 감사보고의 사실 확인과정에서 감사위원회의 합의와 다른 내용이 첨가되거나, 지시사항이 누락된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첨가> 3번과 4번에서 ‘.... 감사하지 못했으니 이를 법적으로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판단되므로 특단의 조치(정간, 폐간)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습니다.
-> 감사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법적 조치’ ‘폐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기로 최종 합의했는데 임의로 누군가에 의해 첨가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누락> 감사보고서에 최재화 감사위원장이 지시했다는 ‘기독교타임즈의 정상화를 위해 편집국장직무대행(관리자)을 선임하기 바란다’는 소견은 담기지 않은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기독교타임즈에 대한 비판과 권면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또 적당한 기회에 지적 받은 것에 대해서도 소명할 것이며, 이에 따른 질책도 달게 받겠습니다.
그러나 감리회의 유일한 교단지인 기독교타임즈가 폐간되는 최악의 사태와 이를 이루려는 음모를 막아야 한다는 것이 저희의 간절한 바람입니다.
본부감사위원회 최재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요청합니다.
기독교타임즈를 폐간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가 담긴 이와 같은 감사보고서가 작성된 배경을 밝혀 주시고, 잘못된 내용으로 인해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속히 바로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2012년 1월 4일
기독교타임즈 총무부장 김준규, 편집부장 곽인, 기획사업부장 안혜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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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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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규 총무 명의의 우리은행 통장을 통해2010년 1월 20일자로 세검정교회의 재해기금이 입금되고 29일자로 대체지급됐다. 타임즈측은 사랑의 열매로 입금된것이라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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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에 2010년 1월 18일자로 개설되고 19일자로 가평지방에서 재해기금을 입금했다. 22일에 현금으로 출금됐다. 이후 거래내역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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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규 명의로 2010년 1월 18일에 개설된 우체국 통장. 다른 통장과 함께 한날 개설되었으나 이 통장은 거래내역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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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이 언론사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니는지. 2메가 바이트 수준의 해명 아닌가.
노조측 주장과 비교해보면 말 그대로. 오해와 진실이 아니라 불편한 진실이다.
공개는 못한다면서 자신들의 유리하다(솔직히 유리해 보이지도 않고 일부 사실을 확인해 준 것이지만)고 판단하는 내용은 공개한다.
참으로 어리석은 자들이다.
본부 또는 기탐노조는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해서라도 공금 유용(횡령)죄로 이들을 경찰또는 검찰에 고발(고소, 진정)하면 쉽게 해결될 문제다.
기억해야 할 것은 교회 문제는 교회내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어리석음이 교회를 부패하게 하고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런 환부는 빨리 도려내야 새살이 돋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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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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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이 없는 싸움은 득이 없겠지요. 감사들은 과연 제대로 감사를
했으며 통장사본이 유출이 됐다면 제공자를 떳떳이 밝혀야하지 않겠읍니까. 숨어서 자료나 제공하고 음해하는 내부동료들이 있음을 개탄하며 그들도 목사라는 탈을 쓴사람 들이겠지요. 작심하고 음해하려는 무리일것이 분명하다고 보여지네요.. 통장내용을 확인하였으면 부정거래가 있는지 확인 해야하는데 감사자라는 직위에있는 자들이 확인도않고 무조건 폐간운운 하는것은 감사자의 자격도 없는 사람이 아닐까요 어차피 벌어지고 다 알려진 사실이라고 하면 검찰에 고발해서 진실을 밝히는 것이 제일 정당하게 해결하는 방벙이겠지요.그냥 검찰에 넘기면 제일 빨리 끝날것 같네요. 그리고 관련자들(남을헐뜻는 내부고발자, 횡령한자가 있다면 모두죄값 치르도록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는자가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감리교가 예전의 정통있는 교단이 되길 기도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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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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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kim님은 기탐의 비자금 통장의 관계자 군요. 떳떳하게 이름을 밝히지 뭘 어렵게 영어 이니셜을 사용하고 그러세요.
제대로 감사했으면 통장사본 유출이 됐다면 제공자를 밝혀라, 통장내용을 확인했으면 부정거래 가 있는 확인하라. 감사의 자격이 없다. 검찰에 넘겨라.
웃기죠. 언듯 들으면 맞는 말처럼 들리지요.
하지만 검찰에 고발하면 통장사본 유출자는 절도혐의가 설립되기 때문에 절대로 검찰에 고발할 수 없다는 전제아래 주절주절 떠들어 났군요.
당신들이 그렇게 옳다면, 또 감사를 인정할 수 없다면 본부가 정하는 외부감사를 받으세요.
비열한 행동하지 말고, 그 결과에 따라 형사처벌을 포함한 처벌을 받고 아니면 무죄를 입증하시고.
참고로 내부고발자는 정상참작을 통해 무혐의 될 수 있습니다. 함부로 검찰고발을 말하면 큰 코 다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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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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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감사태, 은급비문제, 감사, 기독교타임즈....제대로 보고 제대로 알자. 자기들 밥그릇에 정신팔려서 서로 이용하고 죽이는 더러운 욕심이 감리교판을 개판으로 만든다. 이판 사판 싸움이라도 정당해야 하는데, 이놈 저놈...어중이 떠중이 다 난리니 참 한심스럽다. 감사가 제 역할 못하고 놀아나는 것도 그렇고, 감사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감사한다고 설치는 것도 그렇고...감사가 정말 감사를 받아야 할 사람들이 아닌가? 자시늗의 체면은 중요하고, 약한 사람들의 인권과 생존은 짓 밟아버리는 더러운 작태가 우습다. 그리고 그들의 밀린 급여를 가지고 타협하려하고 이용하는 못된놈들의 씁쓸한 행동에 가슴이 먹먹하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광화문 네거리에서 버티고 앉아있지만...온갖 비리의 온상으로 전락하여 서로 물고 뜯는 개판이 되었으니....이를 해결하고 우스운 짓거리를 하는 본부의 일부 직원들과 백현기 감독대행, 그리고 감사들과, 감리교를 더러운 모습으로 전락케한 사람들은 회개하고 자성하여 역사의 판단에 오점을 남기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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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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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라는 필명은 분면 기탐 관계자 아니면 아주 밀착된 사람이라는 가정아래 읽어 주시기를. 만약 짱구가 그 짱구가 아니면 죄송.
이놈도 저놈도 나쁜놈이니까. 나도 좀 나쁜 짓하면 안돼나. 이런 논리.
짱구 당신 짱구지. 이런 물타기로 더렵혀진 양심이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
구제불능. 왜 자신이 문제인지 모르는 짱구.
오해와 진실이란 단어조차 이해못하는 기탐 관계자들이 말하는 것이 짱구 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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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언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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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자득님에게
기자인지, 아니면 일반 독자(기자독자)인지 모르겠지만. 기사체 형식을 빌려 쓴 것으로 보면 기자인듯 싶습니다.
기자라는 전제아래 말하자면, 기자라면 사실(fact)관계를 확인하고 그 확인 과정에서 문제를 짚어내고 그 대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교범에 나온 이야기 입니다.
현재 게재된 기탐 기사내용은 기사라기 보다는 일방적인 주장을 대변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기사라고 보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해명했다고 한다면 그 이전 주장과 무엇이 다른지 사실관계 확인하고 문제를 짚어내야 합니다. 예> 왜 감사를 거부했는지, 왜 개인통장은 만들어 사용했는지, 월급을 주지 못한 상황에서 한사람에게 성과금은 지급됐는지 등 제기된 의혹 등을 게재해야 했습니다.
그래야 독자가 신뢰할 수 있지 않을까요.
죄송합니다. 부족한 놈이 한마디 합니다. 꾸--- 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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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개탄
(125.130.118.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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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사원들은 월급을 받지 못해 갈급한 생활을 하는데. 자신들(3명 모두 목사라던데)은 딴 주머니를 챙겼다. 하지만 그 주머니에는 늘 비어 있었다.
오해와 진실이란 뜻이 뭔가. 따로 챙긴 주머니에 돈이 있을 것 같지만(오해) 늘 비어 있었다(진실).
이신칭의. 훌륭하신 목사님의 강론이다.
이 사람들의 행위를 보면 목사라는 직분을 제대로 된 과정을 통해서 받았는지. 아니면 목구멍에 풀칠하라고 받았는지 의심스러운 대목이다.
참으로 개탄 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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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
(98.150.19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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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리의 온상 기독교타임즈는 폐간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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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173.35.253.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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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감'이라는 글자를 빼고 '비'라는 글자를 넣어야할 때 아닌가? 총체적 난장판, 총체적 아노미, 총체적 도덕불감증의 현실을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미래학자들을 포함한 세상에선 기존 정당정치의 한계를 이야기하고있고, 욕먹는 기존 정당도 정권재창출을 위한 쇄신을 위해 나름대로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오늘 우리의 교단정치도 이런 시대의 흐름을 직시하고 이제는 공개적으로 한계를 이야기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만약 이런 한계에서도 희망을 가지려면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사실 내 사랑 감리교회는 떠나고 싶지 않지만 감리교단은 떠나고 싶다.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왜 이렇게 꼬리를 물로 계속 나타나는가? 이것이 어찌 교회(교단)인가? 이것이 어찌 상식을 가진 이가 눈을 뜨고 볼 수 있는 일들이란 말인가? 상식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어떻게 진리를 이야기하겠는가?
너무도 안타깝다. 망연자실이란 말이 이럴때 쓰는 것이 아닐까?
교단의 자체적 자정능력은 이미 없어진지 꽤 오래되었다. 벌써 몇 십년전 일일 것이다. 교단의 노력으로 안된다. 보이고 싶지 않더라도 치부를 드러내야 상처가 치유될 것이다. 교회의 일을 왜 세상에 가져가느냐고 하는 이들이 있지만, 교회가 안된다면 세상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다. 사도바울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세상의 법과 치안력도 하나님의 도구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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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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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해명을 하는건지 범행사실을 인정하는건지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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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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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성이 없는 싸움은 득이 없지요.....감사들은 과연 권한이 있나요? 그리고 통장사본이 유출이 됐다면...제공자가 있다는 얘기가 되고.....내부 고발자가 있다는 얘긴데....그럼 의도적인,계산적인 거네요. 그럼 어차피 벌어지고 똥칠된거 고발해서 진실을 밝히는 것이 제일 정당하게 해결하는 것이겠네요. 부끄럽고 해서는 안될 일이지만....뭐 개나 소나 다 고발질인데.....그냥 검찰에 넘기면 제일 빨리 끝날것 같네요. 그리고 관련자들....죄값 치르도록하고 감리교가 더이상 비리교가 안되도록 했으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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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農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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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은혜스러워야 할텐데
목사님들이 지나가기 전에 돈 돈 돈 돈 돈스러워지는가?
기독타임즈 관계도 마찬가지다 어느 감사는 비자금통장이 발견되었다
해명하는측에서는 비자금이 아니다 하면 진실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독자들은 그 해명을 믿을만한가? 진실이든 거짓이든 하나는 믿어야 될텐데 그렇치 못하다 왜 목사님들이 지나간 자리는 은혜의 자리가 아니라 돈놓고 돈먹기 자리이기때문이다 감독회장 자리 쟁탈전 으로 시작해서, 원로목사 퇴직금인가 은퇴금인가 로 시작해서 기독타임즈 비리 등....... 기독교 대한 비리교단으로 개명할때가 되어가고 있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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