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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력에 따른 설교 도우미
성서일과 2011년 12월 11일 (교회력: 대강절 제 3 주)
Joy's Entry, Belfast. This entry to the "old city," named after Henry Joy McCracken,
is one of just a few the survived or was rebuilt after World War II.
At the top is the sign above the entrance to the narrow alleyway in the old section of the city,
dating to the 17th century.
Below is an image of the alleyway at the entrance by night.
Top image by Albert Bridge. Used by permission. CC 2.0.
Lower image by TBSteve./ Used by permission, CC 2.0 NC ND.
(www.gbod.org/site Lectionary Planning Helps for Sundays 의 사진자료)
이사야 61:1-4, 8-11절
시편 126편
데살로니가 전서 5:16-24절
요한복음 1:6-8, 19-28절
설교 도우미 Preaching Helps
주석(Chris Haslam) - 번역 이 기호 목사(평안교회담임)
이사야 61:1-4, 8-11
본문은 아마도 이스라엘백성들이 포로로부터 귀환한 이후에 기록되었을 것이다. 본문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총체적인 구원을 예언하고 있다. 즉, 신체적으로, 영적으로,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구원받을 것을 예고한다. 예언자는 하나님을 위하여 행동하도록 하나님이 그에게 권한을 부여하셨고고, 기름을 부으셨고, 그에게 설교하고, 믿음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말씀을 따르는데 있어서 강하게 되도록 위임하셨다고 말한다(1절 후반부-2절은 예수님이 나사렛에 있는 회당에서 설교하실 때의 그 본문이다. 눅 4:18-19을 보라). 본문은 하나님이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신다는 메시지(알림)이다.
“주님의 은혜의 해”(2절)는 레위기25장10절에서 언급되었다. 바로 희년이다. 희년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해요, 해방의 해요,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의 가족, 즉, 고향으로 돌아가는 해이다. 또한 희년은 땅을 경작하지 않는 땅의 안식년이다(“보복”으로 번역된 단어는 구원으로 표현할 수 있다, 2절).
60:21에서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의와 하나님과의 하나 됨을 약속한다. 3절에서 백성들을 “의의 나무”라고 부르는 것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의 강력한 연합을 나타내는 것이다. 백성들은 하나님과 다른 민족들을 연결하는 중개자(제사장, 6절)로서, 하나님의 위엄과 힘(영광)을 볼 것이다.
4-7절은 모든 민족으로부터 온 낯선 사람들, 외국인들이 지상에 의를 복구하는데 헌신할 것을 말씀한다. 백성들은 크게(갑절이나) 축복을 받을 것이고, 영원한 기쁨을 가질 것이다. 하란 땅에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들이 마침내 성취되고 있다(9절). “그들은”(아마도 이스라엘이지만 혹시 외국인 일 수도 있다) 보상을 받을 것이다(8절). 그들과 한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10-11에서 예언자는 새롭게 된 예루살렘으로서 연설한다. 하나님이 구원하여 주시고, 그들과 하나님과의 불화를 치유하여 주셨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기뻐할 것이다. 씨가 자라서 식물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백성들을 자신과 함께 결합하게 할 것이고, 하나님 안에서 성장하게 할 것이고, 백성들이 모든 민족들을 위한 모범으로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할 것이다.
시편126편
이 시편은 공중예배의 한 부분이 되는 예배의 찬송이다. 1절전반부는 ‘주님께서 돌아온 사람들을 시온으로 돌려보내셨을 때’로 번역될 수 있다.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로부터 처음으로 돌아왔을 때, 그들은 거의 자신들의 좋은 행운(운명)을 믿지 못했다(“꿈을 꾸는 사람과 같았다”). 이스라엘의 성공은 다른 민족들이 하나님의 힘이 이스라엘을 위해서 일하고 그래서 이스라엘이 기뻐하였다는 사실을 인식할 정도로 대단한 것이었다. 그러나 처음의 행복은 잠깐이고, 삶은 어려웠다. 제발 하나님, 물이 흐를 때 사막의 건조한 강가(네겝)의 주변의 땅이 꽃을 피우는 것처럼 “우리의 운명을 회복시켜주소서”(4절). 하나님이 다시 한 번 더, 우리를 위하여 역사하실 때,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우리가 기쁨으로 추수하기를 바랍니다.
누가복음1:47-55
본문은 마리아의 찬가로 알려져 있다. 마리아는 엘리사벳과 사가랴를 방문하고 있다. 하나님의 사자(심부름꾼)인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그녀가 예수를 임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35절)이며, 다윗의 계승자요, 영원한 왕국의 창시자이다. 지금 마리아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다. 마리아는 현재의 심정을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나는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주님의 위대함과 나의 구세주,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선포합니다." 48-50절은 현재의 열매들과 하나님의 자비를 겸손하게 의존한 결과들을 찬양한다. 51-53절은 하나님이 가지시고, 원하시고, 모든 세대를 통해서 성취하시려는 위대한 반전(급격한 위치변화)을 말씀한다. 54-55절은 하나님이 족장들에게 하신 그의 약속을 이행해 오셨고, 계속해서 실행하실 것을 상기시킨다.
데살로니가전서 5:16-24
바울은 그의 편지의 끝맺음을 하고 있다. 그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그들의 개인적 행동과 공동체 안에서의 교제에 대해서 방금 권고했다. 지금 그는 영적인 문제로 화제를 바꾼다. 그리스도 안에서 실제화 되고, 그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기뻐하는 것과 그들의 삶을 끊임없는 기도로 만드는 것과 하나님과의 연합 속에서 일하는 것과 은혜로 주신 선물에 대해서 감사하는 것과, 무슨 일이 발생해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다(16-18).
바울은 19절에서 그가 공동체에서 사역할 때 경험했던 명백한 성령의 나타남을 억제하지 말라고 말한다. 예언의 말씀을 경멸하지 말라. 예를 들면 하나님에 의해 영감을 받은 설교,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은 교우들에 의해 말해지는 경고와 위로의 말씀, 미래에 대한 예고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거기에는 참 예언과 거짓예언이 있다는 사실을 또한 주의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는, 거짓되고, 악한(22절) 사람들도 있다. 공동체의 상황 속에서 모든 성령의 나타남이 진정인지, 아닌지를 구별하는 것에 주의하라(모든 것을 시험하라, 21절).
결론적으로, 바울은 23-24절에서 공동체에 지금 평화를 가져오시며, 그분의 왕국에 영원한 평화를 약속하시는 하나님이 성도들을 그분과의 연합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한다. 또한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 성도들의 모든 측면, 즉 하나님과의 관계(영), 개인적인 생명력(혼)과 육체가 경건하고, 왕국에 가치가 있는 것으로 발견되기를 기도한다. 성도들을 그분의 신실함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길로 걸어가도록 부르신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거룩하게 할 것이고, 왕국에서 가치 있는 사람으로 만들 것이다.
요한복음1:6-8, 19-28
이 책을 시작하는 구절에서, 저자는 말씀, 즉 로고스가 모든 시대 전에 존재했다고 말했다(로고스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말한다. 하나님은 행동하시고, 창조하시고, 계시하시고, 구속하시는 하나님이다). 그는(말씀은) 존재하는 모든 것의 배후에 있는 힘이다. 그는 육체적, 영적 생명을 존재하게 했다. 생명, 선, 빛이 모든 악을 이긴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통하여 인간이 되신 빛이시고, 모든 사람들을 위한 선과 빛과 경건함의 원천이시다.
지금 저자는 세례 요한에 대해서 말한다. 세례요한은 하나님에 의해 임명되어, 예수님을 소개하기 위하여, 빛(7절)에 대하여 증언하기 위하여, 보냄을 받은 사람이다. 세례요한은 길을 밝게 하는 등불이지 빛은 아니다. 빛(8)은 그리스도이다. 종교지도자들(유대인, 19절)이 요한의 본 모습을 알기 위해서, 특사들(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파견했을 때, 요한은 특사들에게 자신은 그들이 이 땅에 오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다. 즉 메시아(20절)도 돌아온 엘리야(21절)도 아니라고 말한다(유대인들은 메시아나 혹은 엘리야가 로마의 지배를 물리치고 이 땅에 왕국을 세울 것이라고 믿었다). 세례요한은 이 땅에 메시아의 왕국을 세우는데 있어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예언자가 아니다. 세례요한은 자신은 주님의 길을 준비하고, 메시아의 오심을 알리는 사람이고, 이사야40장3절의 말씀을 이행하는 사람이라고 단순하게 말한다. 바리새인의 대표자들(전통적인 유대율법과 실천에 의무적으로 묶여있는)이 25절에서 질문한다. “당신은 공식적인 지위도 없이 왜 공식적인 의식을 행하느냐?”(그 당시에는 유대인이 회심자들에게 세례를 주었다). 세례요한은 그들에게 그가 소개한 그 분이 이미 이 땅에 계신다고 말한다(27). 그분은 너무나도 크시기 때문에 심지어 나는 그분의 노예가 될 자격조차도 없다. 놀랍게도 28절에 의하면, 이것이 이스라엘 외곽지역에서 일어났다.
설교실마리 Sermon Cues
( 김성국 목사- 미 연합감리교회의 사이트 www.gbod.org/site 일부 참조)
설교함께 구성하기
설교자 당신이 이번 주 설교에 포함시킬 수도 있는 다음의 내용을 묵상하라.
예언적 고지(告知, 이사야와 요한복음)
주의 영(이사야)
주의 은혜의 해(이사야 … 희년?)
변화 … 재 대신에 화관을, 슬픔 대신에 희락을, 환희와 기쁨의 눈물을
공의(이사야)
회복(시편 126)
빛(요한복음)
증거(요한복음)
세례(요한복음)
생각하고 질문하기
1. 선지자 이사야나 세례요한은 오실 메시야에 대한 고지적(예언적) 선포의 선교사역을 충실히 이행하였다. 오늘날의 교회들은 이러한 선포를 다시금 들을 필요가 있는 것인가, 아니면 이미 다 알고 있으니 불필요하다 할 것인가?
2. 이사야의 본문에는 이전에 시온에서 슬피 울던 사람들이 수세대에 걸쳐 황폐된 도시를 재건하는 주인공들이 될 것이라 말씀하고 있다(이사야 61:4). 홍수와 바람에 뭉개져 버린 도시로 되돌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에 대한 말씀보다 그 이상 가는 말씀을 찾을 수는 없을 것이다. 당신은 설교자로서 경제적 위기나 재난 가운데 떨어져 있는 사람들 또는 무너진 집을 재건축해야만 하는 이들에게 이사야의 말씀을 이용해서 용기를 북돋아 줄 방도가 있는가? 당신은 오늘날의 21세기 상황에 처해있는 교회들이 영적으로 지쳐있는 예배자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이 말씀들을 어떻게 사용하려 하는가?
3. 이사야 6장 1절에서 3절 상반절을 읽으라. 교회는 그동안 누가복음 4장의 예수의 선포처럼 이 구절을 예수님의 사역을 위한 가이드로서 자주 언급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회복에 대한 비전, 즉 가난한 사람들 모두가 “그것들을”(상기 구절에 들어있는) 공평하게 골고루 나누어 가질 것이란 점을 분명히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 말이다! 이 구절에서 ‘포로된 자’, ‘마음이 상한자’, ‘슬픈자’라는 말씀을 보라. 가난한 자는 샬롬이 필요하다. 샬롬은 감정적으로, 육체적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잘 살고 있는 것(well being)을 의미한다. 당신의 교회식구들은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으며 경험하고 있는가?
4. 세례요한은 빛이 아니었다. 단지 그는 빛에 대한 증거자로서 보내심을 입었을 뿐이다(요 1:7-8절). 그의 응답은 우리로 하여금 부활에 대한 증언자로서, 그리고 빛에 대한 증거자로서 또한 우리 삶 속에서 일어나는 빛을 반영하는 증인으로서의 책무를 환기시키고 있다. 설교자로서 당신은 이번 주 예배 속에서 어떻게 증거를 회중들과 함께 나타내 보일 것인가?
5. 교회의 지도자들은 요한의 세례로 인해서 목회적 특성이 기고만장해지는 혼란스러움을 겪었다.(말하자면 세례안수식이 목사들로 하여금 교만케 하지는 않는가? 하나님의 거룩한 성례가 인간의 권위를 나타내는 집전으로 변질되는 통로가 되는 것은 아닌가? - 역자 주) 유대인들은 왜 세례를 받아야 했던가? 누구의 권위로 요한은 세례를 베풀었는가? 교회 안에서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푸는 행위는 똑같이 비그리스도인들의 세계 속에서는 불쾌한 행위로 비춰지고 있다. 왜 우리는 계속해서 세례를 베풀어야 하는가? 누구의 권위로 우리는 세례를 베풀고 있는가?
설교구상
하나님께 관심 갖는 것. 대강절은 하나님께 관심을 가져야 할 당위와 가치에 대해서 다시금 평가받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예수께서는 거처하시는 지역의 회당에서 공개적으로 그의 사역의 내용을 선포하셨을 때, 이사야서 61장 1-3절의 상당 부분이 앞으로 그가 이행할 사역의 중심적 내용이라고 언급하셨다. 그런 점에서 우리 목회자 개개인은 삶 속에서 부름받은 사역자로서 목회적 정체성을 찾고자 할 때에, 이사야의 본 구절이 목회자에게 어떤 목회적 소명을 일깨워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황폐함 속에서의 회복. 오늘날의 시대에 문화적 퇴폐성을 깊이 느낄수록 성경의 역사는 지속적으로 인간성의 가장 낮은 차원은 어느 시대나 동일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인간의 역사 속에서 인간의 삶은 언제나 그렇게 줄곧 가장 비열해 왔다. 복된 소식(福音)이란, 곧 하나님께서 늘 항상 인간성이 파괴된 곳에서의 회복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또한 우리 목회자들이 회복의 사역을 위해 일하는 것처럼 그렇게 일반신자들도 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시는 것을 말하고 있다.
우리 자신의 묘비명 쓰기. 우리는 세례요한의 삶과 죽음이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세례자 요한이 위대하게 언급되고 있음을 본다. 사도 요한의 보고서에서 세례자 요한은 자신의 삶에 지워진 소명의 무게를 절실하게 깨달았으며 기쁘게 받아들였다는 사실이 잘 나타나 있다. 어쩌면 사람들은 그에 대해서 이렇게 말할는지 모른다. 만일 그에게 주어진 생애를 나중에 몇몇 복음서저자들이 더 연대기적으로 디테일하게 다루고자 했다면 알려진 것처럼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이다. 무시무시한 환경의 위험 속에서 당신은 스스로에게 감히 이렇게 물을 수 있는가 - 내가 죽은 이후에 나의 생애에 대해 언급될 가치는 과연 얼마나 될 것인가? 짧지 않은 심사숙고 끝에 내가 내린 결론은 이러했다. 묘비명을 쓰기 이전에 나는 하나님을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이 여전히 아주 많다고 결론을 내린 것이다.
요한의 증거. 세례자 요한의 증거는, 오늘날에도 복음서를 읽는 가운데 두드러지게 나타남을 볼 수 있다. 필자가 어느 각별한 교회에서 목사직무를 감당하고 있을 때, 교인들 중 가장 나이 많은 이 가운데 어떤이가 나에게 자신의 개인적인 신앙 간증을 포함한 편지를 써 보냈다. 몇 년의 세월이 흘러, 교인들 가운데에서 그의 삶은 종이에 쓴 증언의 말씀으로만 남게 되었다. 한 마디로 그는 하나님과 더불어 변화된 삶을 살았던 사람이다. 설교자인 당신은 최근에 자신만의 간증을 마음속으로 리허설한 적이 있는가? 바라기는 설교자인 당신이 한 주일을 골라 교인들 중 몇몇을 초대하여 그들의 간증(증거)을 나누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예배의 포커스!! Worship Planning Helps
( 이번주 행정착오로 쉽니다)
설교초안/ 예화
(학운교회 www.dor.or.kr 자료 제공 정수환 목사 )
예화 자료
1) 주의 뒤를 따름이
어느 겨울날, 한 산악회에서 등반을 나셨습니다. 전날 내린 많은 양의 눈으로 산은 온통 은빛이었습니다. 특히 이런 날은 더욱 조심해서 산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모두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런데, 산 중턱쯤 이르렀을 때, 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점점 더 눈발이 굵어졌습니다. 그들은 아쉽지만 등반을 포기하기로 하고, 리더를 선두로 다시 되돌아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리더 뒤를 따라가던 어떤 회원이 앞을 보니 가까운 길을 택하지 않고 자꾸만 먼 길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리더에게 물었습니다. "여보시오, 가까운 길로 가지 않고 왜 이렇게 자꾸 먼 데로 돌아가는 거요?"
그러나 리더는 그냥 잠자코 따라오라고만 할 뿐 계속 그 길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가까운 길이 있을 텐데 구태여 먼 길로 돌아가다니….' 라고 생각하며 리더를 따라 가지 않고 자기 생각에 가까워 보이는 길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런데, 그는 얼마 가지 못해서 그만 눈구덩이 속으로 빠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옳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자신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주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지혜입니다.
2) 성공의 비결
어느 기업의 신입사원 채용 면접 장소에 종이뭉치가 떨어져 있었다. 아무도 그걸 치우려고 하지 않았는데, 오직 한 지원자만이 바닥에서 주워서 휴지통에 버렸다. 그 종이에는 '우리 회사에 입사한 것을 축하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몇 년 후, 종이뭉치를 주웠던 그 사람은 이 회사의 CEO가 됐다.
대만 최대 갑부였던 고(故) 왕융칭(王永慶) 포모사그룹 회장은 16세의 나이에 쌀가게를 열었다. 이미 인근에 30개의 쌀가게가 있었고, 그의 가게는 외진 골목에 있어 경쟁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두 동생을 동원해 쌀에 섞인 이물질을 골라낸 뒤에 팔고, 노인 고객에게는 집으로 직접 쌀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큰 성공을 거둔다.
3) 한 여인의 헌신과 기도
1911년 강원도의 한 지역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이 교회에는 김 베드로라는 성도의 딸이 있었는데, 그녀는 열여덟 살 때부터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녀는 신앙을 가지면서 성령 침례와 함께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과 하나님의 은혜를 크게 체험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한 그녀에게는 가족 모두가 예수를 믿기 전부터 집안끼리 약속한 결혼 상대자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믿지 않는 남자와 결혼할 수 없다고 우겨 보기도 했으나 어쩔 수 없이 결혼하여 시댁에 들어가 살게 되었습니다. 물론, 시댁에는 온갖 미신이 가득했습니다. 시댁의 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던 그녀는, 어느 날 용기를 내어 모든 우상단지들을 마당에 끌어다 놓고 불태워 버렸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시댁 식구들은 맹렬히 구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어금니를 깨물고 견디며 밤마다 눈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박대하면 할수록 더욱 성심으로 시부모를 공경하고 남편 섬기기를 종처럼 하였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보여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한결같은 모습은 남편과 시댁 식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시댁 식구들의 태도에 변화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모두 교회에 출석하기고 결심했습니다. 마침내 그녀의 헌신과 기도가 모든 시련을 이기고 승리한 것입니다.
설교제목 ; 정의를 사랑하고 불법을 미워하노라!
성경 ; 사61:1-3,8-9, 살전5:16-24, 요1:6-8, 19-28
다른 사람이야 굶어죽든 말든지, 그리고 나라의 형편이 어떻게 되든지 말든지, 그저 나와 내 가족만 행복하게 잘 살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 경우, 그런 사람은 결코 진정한 기독교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가 믿는 기독교가 사랑의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나와 내 가족만 사랑하는 것은 참사랑이 아닙니다. 그런 사랑은 예수를 안 믿는 사람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사람뿐이겠습니까? 짐승들도 그 자신과 그 새끼를 사랑하고 아낄 줄 압니다. 어떤 경우에는 아예 자기 목숨을 내놓고 그 새끼를 보호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사람은 그런 초보적인 사랑을 초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듯이, 기독교의 가장 중심적인 교리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나와 내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듯이, 우리의 이웃도 사랑하고 아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아주 초보적인 신앙을 가진 사람일지라도, 나와 내 가족만을 사랑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내 가족을 사랑하는 것만큼, 우리의 이웃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사랑해야 하는 것이 우리 기독교인의 사명인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야 할 올바른 길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우리 인류에게 올바른 삶이 무엇인지 그 진리를 말씀해주시고, 그 진리의 삶을 직접 모범으로 보여주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33년이라는 짧은 생애를 사시면서 우리 인류에게 ‘올바른 인생’의 모델이 되어주셨습니다.
우리의 참스승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은 ‘겸손과 온유’그리고 ‘이타적인 삶’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귀하고 높은 보좌를 버리시고 이 어둡고 낮은 땅에 인간으로 오셨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낮추셔서 천한 종의 모습을 보여주셨고, 나중에는 죄인의 자리에까지 내려가셨습니다.
아무튼, 예수님은 첫째 아담하고는 정반대로 사셨습니다. 첫째 아담은 하나님의 자리까지 넘보는 교만한 사람이었는데, 예수님은 스스로 죄인의 자리까지 내려가셨으니, 이것이 오늘 우리가 본받아 살아야 할 예수님의 겸손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모든 인류의 죄를 벗겨주시기 위해서 당신 자신의 몸을 온전히 바쳐서 희생제물이 되셨습니다.
어떤 회사에서 단 한 사람만 신입사원으로 선발하는 채용시험이 있었습니다. 1차 시험이 끝난 후, 1차에서 선발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보는 날, 면접 장소에는 휴지처럼 보이는 종이뭉치 하나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걸 치우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자리에 있던 대부분 사람들이 ‘저런 휴지를 줍는 것은 청소부나 하는 일이지 우리네가 할 일이 아니지’하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단 한 사람, 그것을 주워서 휴지통에 버리려고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사람도 입사지망생이었습니다. 그가 그 종이를 주어서 버리려고 했을 때, 그 종이에는 이런 글귀가 기록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회사에 입사한 것을 축하합니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났을 때, 종이뭉치를 주웠던 그 사람은 그 회사의 사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는 그 회사의 사원이 된 후에도, 허리를 굽혀서 휴지를 줍던 그 마음으로 계속 회사 일에 열중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그 회사의 사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자기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이 그를 성공의 길로 이끌었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권면하기를 ‘모든 종류의 악을 버려야 한다(살전5:22)’고 했습니다. 그런데, 죄악을 멀리하기 위해서는 이기적인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나와 내 가족만을 생각하고 살 경우, 많은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교만한 마음도 결국은 이기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교만한 마음과 이기적인 생각은 우리를 멸망의 길로 인도하는 지름길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기적인 생각과 교만한 마음을 버리지 않을 경우, 결코 파멸을 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잠언서 기자가 말하기를 ‘교만하면 패망하고 거만하면 넘어진다(16:18)’고 했습니다. 아무튼, 우리가 이기심을 극복하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기심을 이겨내야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살려는 마음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내게 유익이 되는 일이 아니더라도, 인간으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라면 반드시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나와 내 가족이 아닌, 내 이웃과 우리 사회, 그리고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나라의 형편이 참으로 어렵게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뉴스를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나라가 어렵게 된 것은,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일, 내가 알 바가 아니라고 하면서, 그저 자기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지금 아주 큰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거지 나사로를 돌보지 않았던 그 부자처럼, 가까운 장래에 지옥으로 떨어져서 큰 고통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비록 내게 어느 정도 물질적인 여유가 있을지라도, 이처럼 나라의 형편이 어려울 때에는 정말 자중을 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 주변에, 내 돈 가지고 내 맘대로 쓰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몰염치하고 비도덕적인 사람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처럼 나라가 어려울 때에는, 돈에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쓸 돈을 좀 절약해서 어려운 이웃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TV를 시청하다 보면, ARS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자기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에도 아주 과감하게 돈을 지출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애써 외면하고 사는 것은 기독교인의 참 모습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사는 것으로 모든 인생을 다 마칠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써 죄에서 구원함을 받았고, 그래서 장차 천국에 들어가게 될 천국시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 사람들처럼 자기만을 위해서 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파멸과 죽음의 길이 아닌, 승리와 영생의 길을 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겠습니까?
1. 주님의 기운으로 충만하게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먼저 우리 속에 있는 악한 기운을 몰아내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잘못되고 악한 생각을 물리쳐야 하는 것입니다. 이웃의 고통은 전혀 생각할 줄 모르고, 오로지 자기 자신과 그 가족만 생각하는 마음이 바로 악한 기운입니다. 이런 기운이 사람을 사로잡게 될 경우, 그런 사람에게는 이웃의 고통이나 아픔이 눈에 들어올 리가 만무합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 몸만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 배만 부르면 되기 때문에, 나라가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는 소식을 연일 듣게 되어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습니다.
이사야서 61장을 보면, 하나님의 기운이 이사야 선지자를 휘감아 돌았다고 했습니다. 다른 번역본에서는 ‘성령이 이사야에게 임하여 충만하게 되었다.’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기운이 이사야의 마음에 가득 채워지자, 이사야 선지자는 불쌍한 사람들과 억울하고 원통한 일을 당한 사람들에게 기쁜소식을 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슬피 우는 사람들을 위로해주게 되었습니다.
요컨대, 악한 기운은 사람으로 하여금 이기적이고 교만한 사람이 되게 만드는 반면에, 하나님의 기운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마음, 곧 착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충만케 된 이사야 선지자는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근심하거나 괴로워하지 말라.’고 위로하면서 격려의 말씀을 전했던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악령은 이기적인 사람에게 임해서 더욱 이기적인 사람이 되도록 만듭니다. 그래서 결국은 파멸의 길로 빠져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은, 자기보다는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할 줄 아는 사람에게 임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선을 만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1911년도라고 하니, 좀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강원도 산골짝 어느 시골마을에 교회가 하나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에는 18세 된 한 소녀가 열심히 교회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를 믿은 후에 성령 세례도 받고, 주님의 십자가 부활과 하나님의 은혜를 크게 체험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예수를 믿기 전부터 집안끼리 약속한 결혼 상대자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믿지 않는 남자와 결혼할 수 없다고 우겨봤지만, 어쩔 수 없이 그와 결혼해서 시댁에 들어가 살게 되었습니다. 물론, 시댁에는 온갖 미신이 가득했습니다.
시댁의 구원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던 중, 그녀는 어느 날 용기를 내어 모든 우상단지들을 마당에 끌어다놓고 불태워 버렸습니다. 이에, 시댁 식구들은 그녀를 맹렬히 구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어금니를 악물고 견디면서 밤마다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박대하면 할수록, 더욱 성심으로 시부모를 공경하고 남편을 열심히 섬겼습니다.
그녀는 그야말로 진정한 기독교인의 생활을 보여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던 것입니다. 그녀의 이러한 모습에 드디어 그녀의 남편과 시댁 식구들이 감동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시댁 식구들의 태도가 변화를 보이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모두 식구가 교회에 출석하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그녀의 끊임없는 헌신과 기도가 그의 모든 시련을 이기고 승리하게 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하나님의 기운이 그녀로 하여금 그 모든 시련을 이겨낼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이 그녀와 함께 하심으로써, 그녀가 모든 희생과 헌신을 할 수 있었던 것이고, 모든 고난도 이겨내게 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성령이 가득히 임하기를 간절히 기원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이기적인 생각을 극복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2. 우리 모두, 주님께 더욱 헌신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야 합니다.
나와 내 가족만을 위해서 살면 영원한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이고, 이웃과 사회, 그리고 국가를 생각하면서 살면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되는 것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이기적인 욕심을 버리고 주님의 뜻을 이루고자 할 때, 하나님의 기운이 우리에게 임하십니다. 그래서 빛이 되시는 주님의 뒤를 충실하게 따를 수가 있는 것입니다.
물론, 나와 내 가족만을 위해서 살게 될 경우, 빛이 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그 사는 모습이 아주 추해지고, 세상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게 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자신이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본인은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회정의를 외면하고 개인의 이익만을 열심히 추구할 경우, 그 생명이 그리 오래 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나는 정의와 법을 사랑하고 강탈과 불법을 미워한다(61:8)’고 하셨습니다. 개인적인 이익만을 추구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부정과 탈법을 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이 이렇게 사는 것을 아주 싫어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지막 날에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려면, 그날이 오기까지 모든 종류의 악을 멀리하고 깨끗하게 살도록 힘써야 합니다. 마귀가 던져주는 세상재미와 즐거움이라는 밑밥을 결코 집어 삼켜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맛보는 즐거움은 아주 잠깐입니다. 그 후에는 영원토록 고통을 겪어야 합니다.
그런고로, 저와 여러분은 세상 유혹을 잘 이겨낼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을 위해서 사는 길이 적잖이 힘들고 어려워도, 그 길이 생명의 길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길을 가야 합니다. 아무쪼록 잠시 동안 즐기게 되는 세상 즐거움을 멀리하고 주님의 고난에 적극 동참하도록 합시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세상 즐거움이 잠깐이듯이 우리가 겪는 고난도 잠깐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겪는 고난을 잠시 동안만 잘 참고 견디면, 우리는 참으로 영원히 기쁨과 평화를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그날이 멀지 않습니다. 그날이 올 때까지,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서 진실하고도 정의롭게 살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많이 받은 백성이라는 칭찬을 듣는 저와 여러분이 다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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