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익한 자와 신실한 자
시 123:1-4 마 25:14-30
2011. 11. 13. 성령강림절 후 제22주

1. 머리말

# 세한연후지송백지부조(歲寒然後知松栢之不彫)

1) KBS 역사스페셜 - 국보 180호, 세한도에 숨은 비밀(2011. 11. 10, KBS 1TV)



2) 안중근 의사 유묵

⇒ 어려운 시절을 지난 연후에 송백의 푸르름을 아는 것처럼, 그 사람이 무익한 자인지? 혹은 신실한 자인지?를 심한 멸시를 겪은 연후 혹은 적은 일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본 연후에 알 수 있다.


2.2. 성경말씀 요약과 교훈성경 말씀 요약과 교훈

[말씀의 요약과 교훈]

1) 구약(시 123:1-4):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이다.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가득한 삶을 살면서도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은혜만을 기다린다는 찬송이다.

⇒ '심한 멸시'의 삶을 살면서도 하나님을 믿고 바라고 기다리며 성전에 올라가는 신실한 믿음의 모습을 교훈한다.

2) 신약(마 25:14-30): 마지막 때와 연관한 천국 비유로서 주인이 자기 소유를 맡겼던 종들을 불러 결산하는 내용이다. 두 사람은 맡은 만큼 더 남겨 가져왔는데 주인은 적은 일에 충성하였다면서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부른다. 그런데 한 사람은 주인을 탓하며 받은 그대로 가져왔는데 '악하고 게으른 종과 무익한 종'으로 불리며 책망 받고 내쫓긴다.

⇒ 마지막 때, 적은 일에 충성한 자는 충성된(신실한) 종으로 그러나 남을 탓하며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자는 악하고 게으른 종과 무익한 종으로 불리며 심판 받게 됨을 교훈한다.


[제목의 이유]

⇒ 구약과 신약 본문말씀의 연관점은 신실한 자와 무익한 자이다. 따라서 '무익한 자와 신실한 자'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교훈하는 것을 듣고자 한다.

Ⅲ.

3. 무익한 자와 신실한 자요약과 교훈성경2. 성경말씀 요약과 교훈성경 자와 신실한 자]

1) 세상과 달리 주님 앞에 '무익한 자'는 ?

# 사람과 일을 하나님 없는 자 같이 차별하는 자

2) 세상과 달리 주님 앞에 '신실한(충성된) 자'는 ?

(1) 어려운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자

(2) 적은 일과 보잘 것 없는 사람 앞에서부터 신실한 자

3) 이 말씀과 교훈이 가리키는 것 ?

⇒어둠과 거짓과 절망의 시대를 살지만 여기에 굴복하지 말고 오히려 순수하고 신실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고 기다리는 믿음으로 살자.





* 성서일과에 따른 설교를 통해 서로 일치와 동일한 말씀을 통한 초점을 보기를 원하면서 준비한 것을 올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