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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간척, 찬성과 반대의 영상물을 한자리에서 본다!21일(화) 오후7시 당당뉴스채플에서 "새만금 화요영상제" 상반되는 주장을 말한다!
이종수  |  jslaura@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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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2월 19일 (일) 00:00:00 [조회수 : 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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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규현신부와 수경스님의 삼보일배 (KBS 화면 캡쳐)

새만금 수녀라고 불리우는 오영숙 수녀의 말이다.

"어제 지율스님을 뵙고 오면서 이렇게 이야기 했어요.스님 우리 살아서 보자. 천성산 뚫리는 것도 보고 새만금 막히는 것도 우리 살아서 보자. 스님 안보시더라도 나는 살아서 보겠습니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 2006년 2월호 윤지선님의 글 "새만금에서 희망을 찾다" 중에서)

새만금을 막으려고 하고 있고 천성산을 뚫으려 하고 있다. 하지만 이 둘을 서로 바꾸는 상상은 의미 없는 일일까? 막으려는 새만금을 열어주고 천성산을 막혀있는 그대로 내버려 두면 안되는 것일까?

3월24일 예정되어 있는 2.7 km의 물막이 공사를 앞두고 새만금 간척사업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점 더 높아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조계사에서 범종교인기도회가 열렸으며 (관련기사 ) 매주 수요일 저녁 광화문에서는 새만금국민회의 주최로 촛불문화제가 진행된다. 또 토요일마다 새만금현장방문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움직임에 하나의 발걸음에 더 보탠다. 제3기 사회인 문화학교 새만금영상제 제발 내버려 둬... 있는 그대로..."가 그것이다.
본지와 기독교 환경운동연대,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공동주최하는 이 영상제는 두차례의 앞선 일정에서 새만금강척하업과 환경보존의 가치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1일에는 환경운동연합이 제작하고 천주교환경연대가 보급을 맡은 "생명과 평화를 위한 기도"(감독 : 복진오)와 농업기반공사(현 한국농촌공사)가 제작한 "미래를 위한 선택 새만금"이 상영될 예정이다.

지역주민과 종교단체의 새만금갯벌을살리기 위한 처절한 투쟁과 비폭력 저항정신으로 전세계를 감동시킨 삼보일배의 여정을 담은 "생명과 평화를 위한 기도"와 식량주권과 친환경적인 개발을 역설하며 새만금간척사업의 당위성을 담은 "미래를 위한 선택 새만금"은 서로 상반되는 두 관점을 함께 논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느낀 만큼의 후원금을 내면 된다.

제목 : 생명과 평화를 위한 기도(감독 복진오 / 환경운동연합, 천주교환경연대)
           미래를 위한 선택 새만금(농업기반공사)
일시 :  2006년 2월21일 저녁 7시
참가비 : 무료
장소 : 당당뉴스 채플
문의 : 당당뉴스(02-393-4002) 이종수 (017-224-9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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