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스마트시대에서 IT 메가트렌드로 ‘지능화(Smart)’할 것이고, 향후 10년 간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IT 기술로 클라우드 컴퓨팅, 소셜컴퓨팅, 상황인지 컴퓨팅, 패턴 기반 전략을 손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기대심리는 지구환경에 대한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또 다른 한편에서의 지구 위기를 생각한다면 마냥 좋아만 할 것은 아니다. 현재 지구 위기에 대한 다큐와 영화, 그리고 단행본 뿐 아니라 많은 책과 자료들이 즐비하게 출판되고 있다.
그중 예언이라고 하기엔 특정한 인과관계나 현상에 대한 인류문명의 상황적 근거가 명확하기 때문에 다가올 일에 대한 예측이라고 해야 할 이종민님의 <위기의 지구, 희망을 말하다>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의 궁극적인 결론은 "앞으로의 지구는 더 이상 지금과 같은 시스템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 "수백 아니 수천만이 좁은 도시에 밀집해서 어디에서 오는지도 모를 음식을 먹고, 누가 만드는지도 모를 제품들을 대량으로 소비하며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인간들, 엄청난 상품들과 쓰레기들, 공간을 가득 메운 오염된 공기와 소음들. 이제 그 모델은 종언을 고할 것"이라고 하면서 "마지막까지 자신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발버둥을 치겠지만 그 생명력은 그리 길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흐름에 자리를 내어주게 될 것"이라고 한 것으로 사뭇 여타의 서적들에게 발견할 수 없는 미묘한 것들을 느끼게 한 점이다.
이는 지금 인간의 과학기술이나 정보력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구보다 상당히 앞선 과학기술과 문명을 이루고 있고, 또한 다년간 지구를 정밀하게 관찰한 제3자가 우리들이 처할 1~2년 사이의 큰 흐름을 누구보다도 명확하게 예측한 책이라데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가졌다.
▲ 위기의 지구, 희망을 노래하다(http://messengersgroup.org)
이 책의 핵심은 2011년 하반기와 2012년, 지구 위기를 다뤘다는 점이다. 그러나 필자는 이 책에 쓰여진 위기의 시간은 틀릴 수 있다고 본다. 다만 믿고 안믿고 각자 자유의지를 떠나서 현재 지구의 위기는 우리 인간들의 욕심 때문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전 세계가 GDP와 GNP 등의 경제개발에만 혈안이 되어 과거 전통과 문화, 공동체의 해체는 물론, 인간소외에 따른 부익부 빈익빈을 심화시키고, 오로지 자연을 개발과 발전의 대상물로 여긴결과 환경파괴와 더불어 찾아온 기후변화와 사막화, 지진과 태풍,쓰나미, 원전폭발사고, 전쟁과 폭력 등 심각한 위기상황을 맞고 있는 것이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본 책이 의미하는 예언자적인 내용을 전적으로 공감하기 때문에 영상에 딸린 책을 소개하는 것은 아니다. 혹여 순수한 욕심이라면 좋겠지만, 우리의 욕심은 변질되게 마련이고, 소유욕 부터 시작해서 부를 얻고 싶은 욕망이나 명예욕까지 이루헤아릴 수 없기에 새로운 생활과 신앙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종교인들 조차도 쌈지돈을 받기 시작하면, 욕심이 커져서 작은 정성의 소중함을 알지 못한다. 더구나 내 근본문제는 덮어두고, 내 중심을 살찌운 과학적 판단이나 생활과 신앙을 고집하면서 착한 목자의 길을 걸었던 우리들이 참된 영성회복으로 해야할 일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면 분명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 위기의 지구, 희망을 노래하다(http://messengersgroup.org)
이에 앞으로 고민하지 말고 욕심을 줄여 작은 정성의 소중함을 나와 가족, 이웃과 공동체가 자연 속에서 공생공존하는 감격과 감동을 짓고자하는 것이다. 특별히 아래의 네가지 사항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희망적인 일들을 많이 만들어 '생태공동체적인 삶을 마을을 실현'하고자 제안하는 운동이기에 참고하여 실천했으면 한다.
첫째, 앞으로는 가급적 이동할 때에 출퇴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여행은 자제하며, 여가는 가까운 곳으로 간다.
둘째, 식생활에 있어서는 육식을 피하고 가급적 채식을 한다. 그리고 가공식품은 가급적 멀리하고 직접 손으로 만들어 먹거나 외식을 하지 않는다.
셋째, 의생활에 있어서는 반드시 패션에 신경쓰지 않는다. 즉, 멋을 부리거나 화장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넷째, 주거생활은 밀폐된 공간에서 지내기 보다는 가급적 열린공간에서 생활한다. 30층 이상의 건물에서는 살지 않는다.
▲ 지난가을, 생태적 공동체마을을 지향하는 가평모임
이상의 생태적 삶의 지향점은 우리들이 자급 자족하는 삶을 살자는 뜻이다. 당장 100%를 달성할 수는 없다할 지라도 85%, 70%로 내리고, 이후 50%, 30%, 10% 마지막에는 "0" 를 이루자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생태적 삶의 문화를 지향하는 우리들은 자급자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작고 낮고 검소하게 자연으로 돌아가 생태공동체마을을 일구려는 뜻"을 가지고, 근원에서부터 다시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혜를 가졌으면 한다.
2011년 하반기와 2012년의 지구 위기
책의 저자 이종민 님은 지금 "2011년이 지구인에게는 마지막의 기회입니다. 어머니 지구는 아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간들이 깨어나 잘못을 뉘우치고 자연과 이 지구행성을 돌봐 주기를요. 우리가 깨어나는 만큼 예정된 위기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외치고 있다.
▲ 위기의 지구, 희망을 노래하다(http://messengersgroup.org)
이에 새마갈노에서는 저자가 이야기하는 국내외 실제적인 위기사항들을 아래와 같이 옮겨 보았다. 참고하기를 바란다.
2011년 하반기와 2012년의 지구 위기
■ 2011년과 2012년은 지구의 정화작용이 마지막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이루어지는 시기가 될 것이다. 가뭄이나 홍수는 그 강도가 훨씬 심해질 것이며 유례없는 강한 지진과 이로 인한 쓰나미가 해안지방 곳곳을 덮칠 것이다.
■ 2011년이 끝날 때 즈음엔 지구 인구의 다수가 기상이변으로 인해 물적, 신체적 피해를 입거나 이재민이 되어 있을 것이다.
■ 일본에서는 2011년 가을 이후에 대형 지진이 일어날 것이며 이는 화산폭발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
■ 백두산의 화산폭발은 내년 중반부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지구의 내압을 이기지 못하고 여기저기서 맨틀이 균열을 일으키므로 약간 앞당겨질 수도 있다.
■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2011년에는 예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식량위기가 닥쳐올 것이다. 2011년 하반기에는 전 세계 식량 가격이 3~5배까지 상승할 것이다.
■ 식량 부족은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심각한 물가 폭등으로 이어질 것이다.
■ 전 세계적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유전을 개발하고 운송하는 시스템이 마비될 것이며 이는 석유 가격 폭등으로 이어질 것이다.
■ 2012년 초까지는 유가가 2~3배 정도 오르는 수준에서 머물겠지만 어느 순간 그 통제에서 벗어날 때는 상상하기 힘든 가격이 될 것이다.
■ 2012년에는 식량 가격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오를 것이며 돈이 있어도 식량을 구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질 것이다.
■ 식량 부족에 따라 폭동과 약탈이 다반사가 될 것이고 각 나라 정부들은 점점 치안력을 잃어가게 될 것이다. 2011년~2012년은 정치 체제를 시험하는 해가 될 것이다.
출처: 위기의 지구, 희망을 말하다(이종민과 로운 지음)
▲ 위기의 지구, 희망을 노래하다(http://messengersgroup.org)
주요 국가와 대륙별 위기 전망
한국 2011년 하반기: 긴 장마와 냉해로 식량 생산량은 평년대비 50%정도로 떨어질 것입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길고 폭설이 잦을 것이며, 그로 인한 교통 두절과 식량난이 발생할 것입니다. 2012년: 중반부에 백두산 화산이 폭발합니다. 좀 더 앞당겨질 수도 있습니다.
일본 2011년 하반기: 화산폭발을 동반한 대형 지진이 있을 것이며, 한반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2012년: 초반 휴식기를 가진 후 중반부에 들어서 전국적으로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있을 것입니다. 이후 태풍과 집중호우가 뒤를 이을 것입니다.
중국 2011년 하반기: 가뭄과 홍수, 지진 이외에도 돌풍과 화산활동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클 것입니다. 2012년: 지진과 해일, 화산활동이 본격적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미국 2011년 하반기: 일정 기간 작은 지진이 일어난 후에 동부 해안을 따라서 큰 지진이 발생할 것입니다.(보스톤을 거쳐 워싱턴지역) 2012년: 강력한 폭풍이 해안도시를 강타하고, 몬타나와 워싱턴주에 화산활동이 있을 것입니다.
유럽 2011년 하반기: 빈번한 홍수와 가뭄으로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어 물가가 폭등할 것입니다. 2012년: 대서양, 지중해, 흑해에 큰 지진과 함께 쓰나미가 예상됩니다.
대양주 2011년 하반기: 대양주의 도시는 쓰나미의 피해를 입을 것입니다. 재난으로 인한 식량난과 에너지 위기는 올해 안에 전 세계를 흔들고 남을 것입니다. 2012년: 환태평양 조산대가 잠에서 깨어나면서 본격적인 지진이 있을 것입니다. 그로 인한 쓰나미, 해양 생태계 파괴, 천연자원 파괴, 화재 등이 연쇄적으로 발생할 것입니다. 아프리카 2011년 하반기~2012년: 그 어느 때보다 극심한 기후변화와 기상 사건이 예상되고, 그로 인한 식량 부족, 질병, 사회적 불안이 발생할 것입니다. 홍수로 수인성 전염병과 전대미문의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비행접시가 아직 발명되지 않아서 외계로 나가서 이주해 살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비행접시로 거의 빛의 속도로 여행을 할수만 있다면,
우주에는 별이 무제한으로 많고 다 무주공산들입니다.
그런데도, 지구에만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지요.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다면, 지구의 위기가 무슨 걱정이겠습니까?
우주를 지으신분이 좋은 처소를 주시면 될 텐데요.
하나님과의 관계를 좋게 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지구의 위기는 위기도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