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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왜 서울을 중심으로 퍼붓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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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7월 29일 (금) 09:24:04
최종편집 : 2011년 07월 29일 (금) 17:39:05 [조회수 : 2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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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지금 또 하나의 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기의 난리도 아니고, 주식투기의 난리도 아니고, 권력투쟁의 난리도 아닌 폭우로 인한 도시기능마비와 산사태로 인한 난리입니다. 이번 계속된 폭우 로 서울은 물난리로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서울은 사람이 살 곳은 못 된다는 걸 자연이 경고해주고 있는 셈입니다.
서울에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우는 우면산에 쓰나미와 같은 산사태를 일으켰고 인근 아파트와 전원마을과 주변 지역은 토사로 인위적인 개발에 보복이라도 하는듯 토사로 뒤범벅되었습니다. 생활의 불편은 물론 사망자까지 생겼습니다. 역시 중부지역에 위치한 춘천에 산사태로 펜션서 잠자다 13명의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목숨을 잃은 것은 국가와 우리 모두의 문명생활을 추구하는 가치관에 공동책임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지구는 하나님께서 인간이 살기에 적합한 조건으로 창조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들의 편리와 탐욕적 생활과 문명적 진보를 위해 자연을 개발하고 파괴시키고 오염을 시킨 탓에 자연은 신음하고 병들기 시작했습니다. 자연 스스로가 자기조직하는 생태적 원리에 따라 기후변화와 지형변화를 일으키고 있는데 우리는 그것 또한 불편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자연은 결국 우리 인간들이 어떻게 대했는지 그 결과를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는 셈입니다. 역시 우리들의 탐욕적 심리적 상태나 비인간적인 정신적 병리 상태에도 그대로 반응한다고 생각합니다.겨울이면 수능한파그렇습니다. 어즈집에 가가보면 부부싸움을 한 집에 가면 집안이 썰렁한 냉기가 감도는 것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왕들은 가뭄과 같은 자연재해를 당하면 근신을 하고 왕으로서의 잘못을 하늘에 참회하는 제사를 올렸던 것이지요. 지금은 대통령이 국정을 잘못 주도 하고 있지는 않은지 근신하여야 합니다. 인간들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탐욕, 분노와 증오가 폭우,지진, 화산과 같은 자연재난을 가져온다는 말입니다. 인간의 탐욕적 죄성의 본능이 결국은 무분별한 개발로 자연 훼손을 가져왔고 따라서 사람이 살 수 없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 입니다.
탐욕적 죄성과 편리한 문명은 결국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도 빗물 흘러 내려가야 할 길을 인간이 만들어 놓은 도로와 아파트와 펜션이 가로막아 놓았기 때문에 피해를 입어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자업자득인 셈입니다. 물론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는 안됬지만 우리 모두가 공동책임을 느끼고 또한 국가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겠습니다.
사실상 자연은 어느 한 개체가 주인이라 할 수 없고 독점을 할 수 없는 공간인데 유독 인간만은 나의 것으로 소유 등기를 해서 독점하려는 탐욕이 있습니다. 이러한 독점적 개발과 환경파괴로 인해 우리의 삼천리 금수강산 어느 한 곳 멀쩡한 곳이 없습니다. 산과 들, 바다, 그리고 강이 온통 찢어지고, 갈라지고, 도려내어 그야말로 상처투성입니다.
인간이 거주하기에 편리한 도시개발과 시장경제에 의한 이윤창출의 극대화 하는 경제논리로 인해 당장에는 아무런 저항없이 당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복수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서울의 우면산 산사태나 춘천의 산사태가 결국은 자연의 경고를 무시한데 대한 복수를 당한 셈입니다. 결국 우리 모두가 당한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확률적 피해에서 벗어낫지만 언젠가는 니도 해당이 된다는 것을 염두해야 합니다.
자연과 인간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자연에 상처를 입히는 것은 곧 우리 나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도시개발과 난개발은 언젠가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따지고 보면 현대인의 난치병 불치병의 질병도 자연을 병들게 하고 몸이 자연의 원리대로 살지 못한 부메랑효과로 자업자득의 결과인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흙으로 지음 받은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이고 자연속에 살도록 창조되어진 창조질서 프로그램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이제라도 도시는 더 이상 확대 건설되어서는 안 되고 축소를 하는 국가정책을 수립하여야 합니다. 구약시대부터 도시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살만한 공간은 못 되기에 저주의 심판의 멸망의 대상이 되엇습니다. 지금 서울이라는 대 도시가 바로 구약의 도시를 연상하고 있습니다. 그런 죄악의 도시속에서 대형교회가 우뚝 서 있고 목회성공 출세한 브랜드 목사는 번뜻하게 온갖 감투를 다 쓰고 영광의 사자로 군림하여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지진은 견디다 못한 자연의 재채기며 폭우는 당한 게 하도 억울해서 펑 펑 흘리는 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인간위주의 개발을 지양하고 자연과 인간은 공존해야 하는 운명공동채임을 알아 조화로운 순환을 통해서 살아 후손에게 건강한 자연을 물러 주어야 합니다. 자연은 우리가 잠시 쓰고 버리는 일회용이 아니기에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의 전채인구와 부, 권력, 문화, 교회의 집중이 서울중심의 수도권 지역입니다. 거의 반 이상이 편중 분포되어 있을거라 추측을 해 봅니다. 이를테면 우리몸에 필요한 산소와 영영분이 인체 골고루 공급되지 않고 머리에만 집중괴고 있는 것은 결국 인체기능의 마비로 이어져 죽음을 자초하는 것이기에 산소와 영양의 배분을 잘 하여야 하는 몸의 생리기능을 존중해야 합니다.
도시문명의 비대는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입니다. 자연조절하는 시작이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인구저절 수단의 기능으로 전염병과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지금은 그런 가능이 작용하지 않자 다른 방향 즉 성인병과 난치병, 불치병으로, 교통사고 산재 등등 각종 사고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그런 각종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공간이 바로 도시문명의 울타리입니다. 자연적 스트레스 , 인간적 스트레스, 범죄의 스트레스가 극대화딘 공간입니다. 언제 날벼락을 맞을 모르며 살아가는 공간이 서울일 비롯한 대도시라는 문명의 공간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인간 중심의 탐욕적 지성을 기초로 한 문명의 허구를 파 헤치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존중하는 선지자적이고 예언자적인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목사들도 죄악의 문명의 길로, 넓은 길 동참하고 있으니 해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중부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도시를 떠나 살아라고 말입니다. 롯이 소돔과 고모라를 떠났듯이 말입니다. 이제 더 이상 자연의 경고를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존중하고 자연재해를 통한 하나님의 경고를 겸허히 받아 들여야 합니다. 인위적 사고를 통해 탐욕적 인간의 죄성을 고발해야 합니다.
서울은 모든 방면에서 엔트로피가 높은 도시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도시는 아닙니다. 반대로 사탄의 사람들이 살기에는 아주 적합한 도시라는 결론이 나오겠지요. 서울은 범죄한 도시입니다. 사탄의 도시입니다, 그 속에서 대형교회는 바벨탑을 쌓으며 기생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젓과 굴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향해 출 애굽 하였듯이 출 서울을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게 하려면 모세와 같은 위대한 살신성인하는 지도자가 나와야 합니다. 바로 이러한 시대적 욕구가 한국교회가 이제 목사중심의 지도자가 아닌 평신도 중심의 지도력을 발휘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한기총 해체의 100인 선언이 그렇고, 순복음 교회의 조용기 목사 일가족 티진을 위한 순복음교회 장로들의 움직임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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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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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노하여 폭우를 내리고 분노하여 큰 우박덩이로 훼멸하리라”
겔13: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겔13: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를 쳐서 예언하되 자기 마음에서 나는 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겔13:3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우매한 선지자에게 화 있을찐저
겔13:4 이스라엘아 너의 선지자들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 같으니라
겔13:5 너희 선지자들이 성 무너진 곳에 올라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이스라엘 족속을 위하여 여호와의 날에 전쟁을 방비하게 하려고 성벽을 수축하지도 아니하였느니라
겔13:6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고 하는 자들이 허탄한 것과 거짓된 점괘를 보며 사람으로 그 말이 굳게 이루기를 바라게 하거니와 여호와가 보낸 자가 아니라
겔13:7 너희가 말하기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하여도 내가 말한 것이 아닌즉 어찌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된 점괘를 말한 것이 아니냐
겔13:8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또 말하노라 너희가 허탄한 것을 말하며 거짓된 것을 보았은즉 내가 너희를 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겔13:9 그 선지자들이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 것을 점쳤으니 내 손이 그들을 쳐서 내 백성의 공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호적에도 기록되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땅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겔13:10 이렇게 칠 것은 그들이 내 백성을 유혹하여 평강이 없으나 평강이 있다 함이라 혹이 담을 쌓을 때에 그들이 회칠을 하는도다
겔13:11 그러므로 너는 회칠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그것이 무너지리라 폭우가 내리며 큰 우박덩이가 떨어지며 폭풍이 열파하리니
겔13:12 그 담이 무너진즉 혹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것에 칠한 회가 어디 있느뇨 하지 아니하겠느냐
겔13:13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분노하여 폭풍으로 열파하고 내가 진노하여 폭우를 내리고 분노하여 큰 우박덩이로 훼멸하리라
겔13:14 회칠한 담을 내가 이렇게 훼파하여 땅에 넘어뜨리고 그 기초를 드러낼 것이라 담이 무너진즉 너희가 그 가운데서 망하리니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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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계시
(121.136.228.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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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는 특별계시와 자연계시로 되어 있습니다. 잘 아는 바 대로 자연계시란 자연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연 앞에서 경외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 보호하는 것이 자연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연을 개발한다는 것은 자연을 훼손하는 것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보건대 이번의 산사태는 하나님의 경게하심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하나님의 음성도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올라갈 줄만 알고 내려올 줄 모르는, 즉 물의 자연 생리를 몰라 당하는 조 목사의 사건은 사필귀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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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연계시(2)
(121.136.228.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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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목회보다 때가 되면 내려오는 목회가 훨씬 더 더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존경받는 인격이 아니고서는 아무나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에 소위 성공했다는 목회자는 많아도 인격적으로 승리해서 존경받는 목회자가 없다는 현실은 참으로 암울하기 짝이 없습니다.
왜 우리는 한경직 목사님을 존경하고 있는가를 되새김질할 때입니다. 존경은 철새신자 같은 신자들이 많다고 히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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