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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뮌헨국립음대 교수), 까리 끄리구(아반티 쳄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웬신 양(뮌헨국립음대 부총장) 등 초청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 최우수 녹음상 수상한 황병준(사운드미러 코리아 대표) 씨가 연출 맡아
지역사회를 섬기고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사 이재철)가 주관하는 제7회 양화진음악회가 6월 3일(금) 오후 8시에 합정동 소재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열립니다. 양화진음악회는 2008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열렸습니다. 봄에는 세계 정상급 연주자를 초청하여 무대를 꾸몄고, 가을엔 재즈 밴드 라벤타나, 말로 밴드 등이 출연하는 재즈나 가요 등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이번 양화진음악회에는 유럽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 정상급 연주자인 바이올린 이미경(뮌헨국립음대 전임교수), 클라리넷 까리 끄리꾸(핀란드 아반티 쳄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첼리스트 웬신 양(뮌헨국림음대 교수 겸 동 대학 부총장)이 이미경 교수의 문하생들로 구성된 쳄버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합니다. 이번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 공연은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 최우수 녹음상을 수상한 황병준(사운드미러 코리아 대표) 씨가 연출을 맡게 됩니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 귀에 익숙한 바흐의 무반주첼로조곡 1번 프렐류드,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뮤직, 로시니의 첼로와 스트링오케스트라를 위한 Une Larme(눈물), 멘델스존의 바이올린과 스트링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d단조를 비롯한 클래식 음악과 L. Draskoczy, H. Eisel 등이 작곡한 세미클래식 곡들이 연주됩니다. 양화진음악회 연주곡 및 연주자 소개는 붙임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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