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성 외 1인이 신청한 기감 감독회장재선거무효확인소송 본안(2010가합81518) 최종심리가 오늘 오전 10시10분 중앙지법 453호에서 있었다.

본안소송의 판결일은 오는 6월3일 10시로 잡혔다.

한편 양기모 외 1인은 중앙연회 전용재 감독을 실질적인 상대로 한 “제29회 총회 중앙연회 감독선거무효확인(2011가합 21180)” 소송을 지난 4월 26일 중앙지법 민사30부에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고는 기독교대한감리회다.

본안에 앞서 가처분 신청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동 원고였던 백용현 목사(분당지방)는 고소인취하서를 제출했다.

이외에 기독교대한감리회 백현기직무대행을 상대로한 29회남부연회감독선거무효확인소송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로써 지난 4월 15일 있었던 총회결의부존재확인소송 판결이후 이를 기반으로 한 연회감독선거무효소송이 2건 추가되었다. 총회결의부존재 판결에 앞서 미주연회와 경기연회에서 제기된 소송까지 합하여 모두 4건의 시비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