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 감리회관 국제빌딩부지는 "김광우목사가 국제대학부지로 옛 감리교토지(사사지)를 재매입(적산불하)했다.

기독교 대한감리회의 뿌리인 중부연회 초대연회장을 역임하신 김광우목사님은 항상 감리교역사의 정위치에 서 계셨던 분입니다. 김목사님은 감리교만 있는 파벌(써클), 허명허세(감독풍년/가짜박사 풍년)가 감리교를 망하게 할것이라 예언하셨습니다. 무인가 신학교 목사풍년, 순복음파, 부흥회파, 기도원파 풍년이 한국교회를 망하게 할것이라고 예언 하셨습니다.

김광우목사님은 자타가 공인하는 "정동파"였고 "히까리(빛)파"였습니다. 정동은 민족의 아레오파고스이며 친일이던 배일이던 "빛가운데 행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히까리면 어떻고 빛이면 어떻습니까.

김광우목사님은 일본 와세다대학 정경학부에서 배운 "자본주의의 편리함과 정직함"으로 감리교 선교공동체의 자양분이 되게 했습니다.

동이요(경상도) 서요(전라도)할때는 "광화문파"였고
남이요(호헌파) 북이요(성화파)할때는 "정동파"였습니다.

철저한 "웨슬리파"로 경건과 법규에 철저했고 "아펜젤러파"로 아펜젤러의 선교사역을 철저하게 답습 했습니다.

정경옥의 신학, 이용도의 성령화운동, 유형기의 성경주석, 윤성범과 감신을, 이환신과 총리원을 일구워 냈습니다.

아펜젤러의 꿈이었던 국제대학을, 모어감독의 딸과 배화대학을, 수원삼일학원과 공주영명을 크게 살렸 냈습니다.

*빛의 사람 김광우, 그는 의로운 일을 통해 얻게된 전리품으로 새로운 광화문(빛과 하나되어)의 도시, 감리교 도시를 건설하려고 했다. 그가 받은 전리품은 일제가 대동아를 삼키기 위해 비축했던 군량미와 서울, 인천, 수원 등 요지에 남겨진 감리교회의 "야멘스(적산 부동산)", 그리고 그가 "웰취감독으로부터 받은 종교불(이것은 6.25당시 미국에 머물며 웰취감독의 주도하에 미국전역에서 모금된것으로 1차 160만불 외, 120만불+40만불=특수목적)과 6.25동란으로 상실된 유실부동산이다. 그러나 이 전리품들은 땅의 지배자 포세이돈의 수하 카클로프스족(교권자/식인종)과 아테네로 위장한 간교한 여신 토오사 림프(배꽃)에 의해 송두리째 빼앗기게 된다. 

-김광우목사 자서전 서문(1982년)에서 옮김.

그렙바인, 론스타는 먹티다?


재미있는 지옥이라는 "한국"을 떠나 재미없는 천국이라는 "미국"에 와 있습니다. 좁은 소견입니다만 제가 본 한국은 "한심"했고 그 너머에 있는 일본은 "참담"했습니다. 일본은 방사능 유출로 죽을 맛일텐데도 독도는 우리땅! 땅! 땅! 하고있고, 버블, 프리미엄왕국 한국은 "공중누각, 10억 아파트"를 프리미엄 없이 살수있는 마지막 찬스! 찬스!를 외치고 있습니다.

재미없는 천국은 '그렙바인(포도원)'입니다. 미국 댈러스와 포트워스 중간에 두도시 이름을 딴 댈러스 포트워스(DFW) 공항이 있고 그 공항의 관문에 위치한 그렙바인 레이크에 작은 도시 ‘그렙바인’이 보석같이 숨어 있습니다. 지상최고의 가나안땅, 미국 서부 여호수아국립공원에서 시작되는 불타는 황야 미드웨스트의 끝자락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대한항공 직항을 타면 시차로 인해 당일 그 시간에 도착하고 LA, 시카고, 뉴욕 등 미국전역에서 비행기로 3시간이면 도착하는 편리함 때문에 라스베가스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컨벤션을 개최하는 도시 이기도 합니다.

▲ 그렙바인 알라모

그렙바인 레이크에 "론스타"가 있습니다.

1835년 그렙바인에 사는 백인들이 작은 나라 "그렙바인 텍사스공화국"을 선포하고 독립을 외치자 멕시코 정부는 즉각 6천명의 군대를 보내 단숨에 이도시를 제압하게 됩니다. 당시 그렙바인 시민들은 ‘알라모’에 요새를 구축하고 미합중국정부에 구원을 요청했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지못했고 그들은 알라모 요새에서 외롭게 싸우다가 전멸 당했습니다.

텍사스를 상징하는 론스타(Lone star)는 “외로운 별하나”라는 뜻으로서 외롭게 싸우다 전멸한 알라모의 사람을 뜻합니다. 어쨋거나 외로운 별 론스타의 역사는 1845년 미국으로 하여금 멕시코간 영토 전쟁으로 비화시켰고 이 전쟁으로 미국은 텍사스를 비롯 켈리포니아 뉴멕시코등 멕시코땅 1/3을 얻어 부요한 미국으로 비약하게 됩니다.

▲ 겔러리아 론스타 쇼핑몰

▲ 론스타 밋션 플라자

▲ 그렙바인 공원에서 필자

그리고 그 주변을 형성하고 있는 19블록 규모의 예술지구(Art District)가 게러리아 스트리트 쇼핑몰이 박물관과 조각센터, 그리고 크로 컬렉션을 거느리며 도시 전체를 그린벨트로 묶어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도시문화가 21세기에도 가능하다”, “도시문화는 악의 꽃이 아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 휄로쉽교회 원경과 예배광경

그렙바인의 심장에 그렙바인의 부자들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그렙바인의 심장에 그렙바인의 부자들이 교회를 만들고 부자로 너무나 행복하게 살아 ‘말썽’입니다. 그들 교회는 "코이노니아, 휄로쉽, 발룬티어"집단으로 스스로 부르기를 "휄로쉽 교회"라고 하더군요.

교세면으로는 주일 2만명 내외가 모이나 주변 10만명 정도가 기독교적 자유와 평화속에서 풍요와 행복을 향유하고 있는 "거대한 크리스챠니티 사회"로 그 지도력은 텍사스주는 물론 워싱턴정가를 움직이고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말썽이란, 이들은 예배든 결혼식이든 청바지가 청결하다면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 의상으로 간주한다는 청결 간편주의, 초등학교까지의 교육에 철저하여 교회내 "유. 초등학교의 청각과 실학습수준을 디즈니랜드 수준으로 꾸미는가 하면 크루즈여행 등 초호화판 관광단선교 활동을 담임목사 주도로 공공연하게 수시로 벌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길거리에서 찬양과 전도를 하며 다닌다든지 어디서고 누군가 찬송을 부르면 따라서 부르며 걷게되는 순례자의 도시입니다. 한국식으로 말하는 교파는 장로교회도 침례교회도 아니고 유일신 하나님을 섬기며 내세복락, 영원구원, 예수교회로 아마도 감리교회가 아닌가 합니다.

이 도시의 사람들은 예배와 봉사와 선교를 발룬티어 정신으로 하고 있으며 받은바 물질의 축복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사용되나 사람의 인성을 바르게 하는일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저희 모두는 새로운 가족이 열방에서 이곳으로 모이기를 원합니다. 미국에는 170여 민족이 함께모여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 오면 "기독교 공동체로 남보다 행복하게 풍요롭게 잘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론스타 컨벤션홀 입구

그렙바인 레이크에는 세계적인 컨벤션호텔 리조트가 있습니다.(사진) 그렙바인 시민사회가 투자한 회사 "론스타"가 만든 회사입니다. 그렙바인 시민사회는 "포도를 많이 맺는 나무에 거름(투자)을 많이 주어 많은 열매를 맺게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삽니다 그렙바인 시민 사회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잘라 불에 태우고 만다"고 합니다.

그렙바인 시민이 만든 사학재단과 시민연기금이 한국 국가권력의 "뽕창"인 외환은행을 법규상 사모펀드 형식을 빌어 헐값에 사서 무려23배의 이익금을 남긴 후 팔고 철수(먹티)한다고 합니다.

그들이 투자한 은행(외환은행)은 건전하기는 커녕 "권모술수"의 온상으로 "그렙바인 시민사회가 원하는 사업"을 한국교회와 함께 전혀 해주지 않아서가 원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건전한 사회발전은 사학발전이나 후생복지 연기금 수익사업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웃기는 것은 "한국사회가 그들에게 내보인 투자명세서입니다" 시인인 저로써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자기자본/1704억원. 주식매수 옵션/1조9844억원. 투자회수금(일부지분 매수 이익 수익배당 6조8261억. 이익금(먹티)은 부자인 그렙바인 시민이 초호화 유.초등학교와 초화화 선교사업비로 미국정부 세금, 이관헌금(사학연기금)된다.

최근 론스타는 이 돈을 남미 환경개선자금(교육+영농)으로 재투자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벌어들인 돈으로써 말입니다. 순수 발생 이익(4조/23배 이익)에 최근 "현대건설 어쩌구 싸움으로 8천억을 더벌게 돼 오히려 골치라고 합니다.

먹티과정(이후의 판도)이 과관입니다.

하나그룹(최대주주=골드만 삭스 8.66%/자산운용 200조3천억(?.그림 그린듯)=먹는 회사
외환은행(최대주주=론스타 51.02%/자산운용 116조2천억(조금 작다)=먹히는 회사


-먹는 회사의 면모(골드만 삭스)

이찬근/하나 I.B증권 사장 2001년 골드만 삭스 증권대표./고대출신(58년생)
김기환/경제학박사, 1999년 골드만삭스 증권 고문, 파이넨셜포럼회장/버클리출신(32년생)
김병주/M.B.K파트너스 회장="명박 코리아" 이니셜과 혼돈해서는 절대로 안됨.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장(실대표?/63년생)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골드만 삭스는 조지 소로스 못지않은 해지투자 전문가로 국제증권가의 하이에나라고 합니다. 최근 중국의 ‘청년보’에서는 “골드만삭스는 미국 본토에서 저지른 사기행각보다 더 큰 피해를 중국 중요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주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2010년6월7일자). 정부는 왜 200조의 돈을 물거품으로 만들려고 안달하는지 참으로 모르겠습니다.


[김광우 패러독스] 삼일학교 회수전말기

(감리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 삼일당 공의회는 런던선교회의 뿌리다)

무어감독의 삼일공의회가 한국에 설립한 <수원삼일학교>가 양조장하는 최O부부의 손에서 실권을 주장하는 감리교목사들과의 싸움으로 야기된 20여년간 분규로 사기매각위기에 처해 있었다.

교장 고영춘목사와 정등운, 박설봉, 조용구 목사의 간청으로 이환신 감독이 나서서 수습위원회를 만든 후 나를 수습위원장으로 임명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정동제일교회 담임자로 부임한 직후(1963년)로 일언지하에 거절했으나 막무가내로 거절이 받아지지 않았다. 그러나 감리교회 모교회의 담임자로 역사깊은 감리교학교를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은 저바릴수가 없었다.

문제는 인수금이었다. 재정적자 400만원을 기한내 매꾸는 일로부터 시작된 인수금과의 싸움은 8개월만에 선교부가 삼일학교원조금으로 준돈이 광성학교로 간것을 회수하는것을 시작으로 "뉴욕선교부에 보관된 개인 비자금(6.25당시 모금)의 특급송금"으로 해결했다.(1964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골치아픈 문제가 발생했다.(매향여고와 대지관계마찰/삼일학교내에 있는 매향학교부지 매입=감리교회가 감리교회땅을 서로 사고 판다. 이 경우 먹티 자금이 발생된다).

-이 문제를 푼 이는 당시 K.N.C.C간사 김OO목사다. 서독교회의 기술교육원조금을 받아내게 된것이다. 그 액수가 한국내 최대금액인 120만불이었고 이 자금으로 서울공대 수준의 기술고등학교를 만들게 된 쾌거를 안겼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그간에 유감된 일이 외자법규상 내자가 일부만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정부가 약속한 내자 10%(10만불)를 이행하지 못함으로 인한 장부상 과목유용(형사)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당시 교장이 상동교회를 찾아가 3천만원의 원조허락을 받았다. 그런데 상동교회는 당시 싯가로 10억에 가까운 재단에 겨우 기천만원을 희사하면서 학교재단을 독점물로 만들어 버렸다.

한가지 부탁하는 것은 삼일학교를 상동교회의 전유물로 생각한다거나 상동 담임목사의 사유물처럼 취급하는 일은 일체 피하고 어디까지나 감리교회의 공기관으로 떳떳한 면모를 보여주기를 바란다. 

-1982년 김광우 목사 회고록 '빛으로 와서' 346-355p 발췌-

삼일학원과 상동교회를 중심으로 P씨는 엄청난 부를 축척했다. 새로나 백화점교회와 협성대학을 만들었고 교회(담임자 감독)와 삼일중고, 협성대학(이사장과 총장), 새로나백화점(아들 사장)으로 감리교 서클정치의 맥락(충청호헌 박라인)이 됐다.

현재 상동교회는 백화점 사업의 실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로나 백화점 임대보증금(부실 임대업자) 수백억대가 부실채권(신한은행)으로 상황에 따라서는 재단재산 압류/기독교 대한감리회"가 이 빚더미를 통채로 받아먹게 될수도 있고, 이 경우 S 감독은 "명성그룹 김철호 회장 부럽지 않게 된다.

대학경우는 불과 수백억에 재벌이 헐값 부동산으로 인수해 버릴 수도 있게 된다. 참고로 삼일학원과 협성대학은 자산가치가 수천억대에 이르고 협성대학 경우만해도 연6-7백억대의 경상비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 수원 삼일중고가 노른자다.


-감리교 재산을 운영해 "노른자만 먹고 껍데기만 남긴 목사야 말로 먹티다"

편집자 주

기사가 나간후 몇시간 안되어 기사에 언급된 상동교회측으로 부터 명예훼손에 따른 정정보도를 요청받았습니다. 상동교회측은 부도위기로 불교재단에 넘어가려던 삼일학원을 구한것이라고 항변했으며 오히려 그렇게 되도록 만든 K 목사의 경영능력이 문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로나백화점의 부도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현재 채무를 상당액 갚았고 앞으로 갚아가는데도 문제가 없음을 주장했습니다. 협성대학교도 현재 흑자 운영을 하고 있으며 학사를 증축중에 있는 등 학교운영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상동교회측은 또한 기사에 언급된 S감독은 상동교회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단지 감리회 모든 재산을 관리하는 유지재단 이사장으로서의 관리기능만 있을 뿐이므로 개체교회의 재산상의 운영에 따른 책임이나 수혜가 있을 수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기사 하단의 내용중 일부에서 명예훼손의 염려가 있는 부분을 수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