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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독립 운동 92주년 기념 남·북 교회 공동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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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2월 23일 (수) 14:19:57
최종편집 : 2011년 02월 23일 (수) 16:32:17 [조회수 : 1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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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주님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88년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이하 88선언)을 발표하여 민족통일의 과제를 사회적 논의로 이끌어내었으며, 이후 1991년 남북기본합의서, 2000년 6.15선언, 2007년 10.4선언으로 이어지는 남북화해와 평화정착의 시대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한반도는 불신과 대립의 기운에 휩싸여 있으며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평화와 안정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는 통일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고 분단 현실을 당연시하는 풍조가 만연해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본 회는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함께 3·1 운동 92주년을 맞으며, 그리스도의 민족 사랑과 민족자존의 정신을 실천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3·1 독립 운동 92주년 기념 남·북 공동예배를 아래와 같이 드리고자 합니다. 예배 시에는 남·북 공동 선언문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 아 래 -----
1. 일 시 : 2011년 2월 27일(주일) 오후 4시
2. 장 소 :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3. 문 의 : 교회협 홍보실 김창현 목사(02-742-8981, 010-3462-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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