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TV를 준비하며...

당당뉴스가 미디어국을 신설하고 2011년부터 미디어 사업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텍스트화된 뉴스와 칼럼 등에 집중하여 왔으나 당당뉴스 창립 6주년을 맞는 내년부터는 동영상이나 오디오같은 전달매체도 적극 활용하려 합니다.

십수년간 미디어관련 경험이 있는 안기성 전도사가 12월 초부터 당당뉴스에 합류하여 관련 콘텐츠 개발과 방송 시스템을 구축해가는 중에 있고 모 IT기업으로 부터는 데이터 저장 및 방송 솔루션을 제공받아 미디어 사업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지금 저희가 계획하는 미디어 사업은 뉴스제작, 세미나 또는 각종 교계행사 생중계, 인문학 또는 문화 강좌, 소규모 다큐제작, 영상큐티제작, 개교회 행사 소개, 독자UCC, 나도CAM, 영상 인터뷰, 기독영화상영, 음악방송, 설교방송, 등입니다.

아울러 개교회의 유비쿼터스교회 구축이나 지역전도를 위한 IPTV활용,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컨텐츠 개발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유용한 선교의 도구가 되는 <당당TV>가 되고자 합니다.

물론 제대로 하려면 적지 않은 장비와 인력이 필요한 일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카메라 몇대와 컴퓨터, 그리고 열정만을 가지고 부딪혀 보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계획을 실현해 가는 중에 있어서 지금까지 당당뉴스가 지향해 온 교회개혁의지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더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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