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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3] 김 추기경의 발언에 문제가 있다반대자도 투명성이 있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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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1월 07일 (토) 00:00:00 [조회수 : 17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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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사건에 대한 모두의 반성이 있기 전에 국회도 통과하였고 국민의 60%가 찬성을 하는 사학법에 대해 야당과 종교계가 결사반대를 하는 또 하나의 뜨거운 냄비우동입니다.
60%의 보통 사람들의 견해는 무능한 정부가 세운 사학에 대한 개혁법은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이라기보다 현실적으로 사학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리를 부분마취를 하여 도려내자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국가에서 교육과 종교가 중요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기에 온갖 혜택을 주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국가에 세금을 내는 기업가는 수없이 망하여 처량한 신세가 되었지만, 사학이나 종교단체가 망했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거의 없어 하수상한 것이죠. 이는 장학금을 너무 많이 주어 사학이 망했다거나 불우이웃을 너무 많이 도와 망했다는 종교단체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김 추기경은 지난 3일 이명박 서울시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개정 사학법이 단순히 사학비리를 없애는데 있다기보다, 숨은 뜻이 있는 것 같다”고 밝히며 사학법 개정에 강력한 반대입장을 표명한다는 소식은 또 다시 국민을 줄기세포 속으로 밀어 넣는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원래 카톨릭은 <**비밀>이라 하여 내용을 지하실에 숨겨두다, 오랜 후에 공개를 하면 별 것이 아닌 비밀임이 판명되는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김 추기경님! 대권주자와 은밀히 속삭인 “숨은 뜻”이 무엇인지 밝혀줄 수가 없는지요.”혹시나 산부인과에서 개병원에 입원한 강아지를 훔쳐간 일인가요? 사학을 공학으로 둔갑시킨 사진인가요? 실제적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백성이니 우리도 좀 알고 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현정권이 이 아니라 철없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선거를 통해 권력을 부여 받은 집단인데 야당이나 사회단체, 종교단체가 너무 업신여긴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역전승은 깨어진 쪽박이지만 노처녀나 주위에 연정 편지를 띄워 창피당하시지 마시고 “열린”이란 멋진 이름이 사라지지 않도록 남은 시간을 소신 있게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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