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순직·공상경찰관 후원을 위한 가을 소음악회가 재단법인 참수리사랑 주최 (치안근무 중 순직하거나 공상을 당한 경찰관 및 유족들을 돕는 경찰청산하재단) 감리교 경찰 위원회 주관으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와 제주영락교회에서 감리교경찰위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그런데 제주도 체류기간 중 행사직전에 연평도 포격사건이 발생하여, 부득이 행사가 전면 취소되었다. 이번행사에 참석하기로 예정되었던 제주도지사/ 제주지방경찰청장/ 인천시장/ 제주도 국회의원 등이 ①국가 전공무원 전원 비상사태로 불참을 통보해왔고 ②연예인 20여명과, 합창단 50여명은 제주도까지 왔다가 돌아갔다. ③제주도 레이더공군기지 방문행사 또한 취소되었다.

그래서 순직·공상경찰관 후원을 위한 가을 소음악회 대신 제주영락교회에 모여 제주시 연합으로 예배를 드렸고, 포격사태에 대한 놀라움과 염려로 나라와 국가를 위해 뉴타운교회 심영식목사의 주도로 합심기도를 하였다. 음악회가 취소된 아쉬움이 있지만 기도회도 뜨겁고 은혜스러웠다. 순직, 공상경찰을 위한 후원신청서도 약식으로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순직, 공상경찰관에 대한 사회적 제도와 관심이 많이 뒤떨어져 있다. 15만 경찰관중 1년에 순직자는 20여명 공상자는 1300여명으로 남은 유가족들은 매우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순직·공상경찰관에 대한 ①사회적관심도 전국적으로 확대시켜 나아가 ②제도를 마련하고 발전시켜야 된다.

이번 행사에는1호 지휘차량 2, 3호 관광버스로 첫날 연평도 포격사건이 터지기 전 첫 행사로 제주지방경찰청에 방문하였으며 제주청장은 이번 순직·공상경찰 후원행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조원교회 서정달 목사의 기도, 성일교회 김승현 감독이 감리교경찰위원회의 위문격려금을 전달하였다.  

▲ 감사의 말을 전하는 박천화 제주지방 경찰청장     ▲ 대표기도하는 서정달 목사(감리교 경찰위원회 상임위원)     ▲ 위문 격려금을 전달하는 김승현 목사     ▲ 제주지방청 경무과장, 임준택 목사(상임고문), 감리교 경찰위원들     ▲ 제주지방청 방문 공식행사 후 경찰청장과 현관에서     ▲ 제주 마라도 땅끝마을에서

 한편, 감리교 경찰위원회는 2011년 9월 중순경에 캄보디아에서 일주일간 감리교 경찰위원회/ 의료팀/ 복음선교 3개팀이 공동으로 현지 감리교 캄보디아선교사 / 대한민국 정부 / 캄보디아 정부와 협조 연합하여 선교대회를 계획 준비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세계앙코르와트 유적지와 킹링필드의 역사가 있는 왕정국가로 ① 인구 - 우리 나라의 3분의 1, ② 면적 - 우리나라 1.7배, ③ 국민소득 - 350불, ④ 종교 - 불교, ⑤ 감리교단과 교회가 선교의 역점을 두고 있는 나라다.

① 경찰력/ 의료팀/ 복음선교 3개팀이 연합하여 ② 차량정비 기술전수 사업 지원 , 미용기술 전수 사업지원, 제빵기술 전수 사업지원, 현지 감리교 캄보디아 선교사와 캄보디아 경찰과 유대 협력강화를 통하여 ③ 캄보디아에 예수운동, 성령운동을 펼치려고 한다.  

그리고 내년 행사전 6월에 캄보디아 경찰 수뇌부를 초청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