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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1] 교회 실명제순금교회와 개혁연대 그리고 백혈병 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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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1월 03일 (화) 00:00:00 [조회수 : 1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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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개띠인데 스피너의 판정에 불만을 품은 더러운 개들이 주인을 갈비대로
생각하고 있으며 조용한 분으로 기억되었던 분이 기습공격을 하는 묘한 분위기라,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정신으로 당당뉴스 독자들에게
<번쩍> 이란 토막뉴스를 매일 보내드리겠습니다. 손님 많은 아우반점에서도 차림표를 하루에 3번씩 바꾸기로 했다니 점잖은 형님반점에서는 2번만 할 터이니 많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교세 부풀리기 이젠 그만”이란 구호아래 한국교회의 교세를 정확히 실태파악하기 위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가 교회실명제를 신년 초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한기총 한 관계자는 “현재 한기총 회원교단의 통계는 1천3백만~1천4백만명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교회실명제가 도입되면 900만명 가량으로 정상수치를 되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러분의 엉덩이를 찔렸던 주사기가 의료보험에 청구되던 시절에는 보험청구 주사기가 생산하는 주사기보다 많았으며, 성도 수에 이슬람의 애첩제도를 즐기던 교회가 이제는 마누라만 생각하기로 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는 점잖고 가방 끈이 긴 의사나 목사의 탐심 때문이라고 야곱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번쩍뉴스는 짧아야 하니 이제 작별을…, 잠깐만! (소설 속에서) 라합교회에서 메일을 보냈군요. “교회는 면세업이라 세금을 내는 세상 사람들에게 미안하여 한 교인 당 만원을 책정하여 성탄절에 백혈병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에게 전해주겠습니다.”
기쁜 소식입니다. 솔직히 교회가 정직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여기에 성전세를 모아 불우이웃을 돕는 것이 개혁입니다. 말이 나온 김에 황금에서 0.1% 미달인 세계 최고의 순금교회는 60만에서 기습공격 후 70만으로 늘었으니 70만 곱하기 만원은 70억 이군요. 부자에게는 껌 값이니 아무튼 감사합니다. 이제….
순금교회에서 메일이 왔군요. “성경에는 인구조사를 할 때 20세 이상의 남자만 계산을 하며 헌금은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하니 5년 동안 생각을 해서 통보를 해 드리겠습니다.”
1월 20일 경에 순금 함량조사를 하는 개혁연대는 잘못하면 그들의 성경에 당하는 수가 있으니 정신을 똑바로 차려서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백혈병 어린이들이 메일을 보냈습니다. “저희들에게는 0.1%의 진실이 필요합니다. 함량 미달인 순금은 저희들에게 무익하니 5년 후에도 받지를 않겠습니다.”역시 몸은 아프나 맑고 단순한 어린이 네티즌이 정확하게 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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