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지난 12월 30일, 웨슬리봉사단의 폭설지역 지원활동에 동행취재했던 당당뉴스 김동학기자에게 이메일로 보내진 내용을 전문 소개하는 것이다.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기 원하면 직접 전화로 알아보기 바란다.

고창신성교회 손찬호전도사 063-564-7254, 010-8824-3080

바울교회 박경환목사 063-536-9177, 010-2474-9145 )

당당뉴스 김동학 목사님께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전북지방 바울교회 박경환 목사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어려움에 처한 이 지역민을 위해서 섬김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감리회의 규모가 크지 않은 이곳에서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지역의 감리교회를 통해서 복음 운동이 전개되리라 믿습니다.

지난 번에 말씀 드렸던 교회는 고창의 신성교회입니다.

담임자는 손찬호 전도사이고, 현재 부인과 아직 돌이 되지 않은 아기가 있습니다.

교회가 위치한 곳은 성내면 소재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으며, 현재 4명의 재적 어른 성도가 있긴 한데,

예배에 꾸준히 참석하는 제자 수준은 아닌듯 보입니다. 그리고 아동부는 10명의 아이들이 예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교회는 조립식으로 지어졌는데 이번 폭설로 인해서 지붕과 천장에 피해가 있는데, 철골이 휘어진 상태로 조금씩 천장과 지붕이 내려앉고 있는 상태입니다.

언제나 주 안에서 승리하는 귀한 2006년이 되길 기도합니다.

박경환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