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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러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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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않은 내용이라 읽어보았네요. 댓글보니 .. 복잡복잡 ..
하지만 위의쓰신내용은 이해못할 정도의 글은 아닌데, 단순한 내용인것 같은데 여러소리하네요. ...
기적을 이해할려고 해봐야 이해못하지요. 죽은사람 살리는것을 어떻게 이해할수있겠습니까? 그냥 기적인 것을 , 기적은 그냥 기적입니다.
토달지 맙시다. 아담이 900년 이상살았는데 900개월 살았다고 헷소리하지 맙시다. 그냥 이해안되면 넘어가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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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view
(180.227.154.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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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님, 정말 얘길 못알아듣네여..
그게 인과관계인가여? 그런 식으로 따지는 인과관계면 왜 천지신명이나 옥황상제나 도깨비는 인과관계 원인에도 들어가잖아요. 근데 왜 성경이야기만 되냐는 얘기요?
글구 내가 애초 님의 윗글에 따져 물은 건 어린아이한테 그렇게 얘기하는 것과 성서비평이 무슨 관계가 있냐는 얘기요? 비유 자체부터가 타당성을 잃었다는 얘기외다. 다시 제가 말해줄까요?
>한 교회 교사가 어린아이들에게 이스라엘의 홍해 건넘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로 생겨난 땅을 걸어서 건넌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도대체 성서비평 진보신학과 어떤 교사가 어린아이한테 그런 말을 하는 것과 도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지부터 제대로 설명해보셔야죠. 왜 일반화를 하냐고요.
괜히 논점 이탈하지말고 님이 위에서 저질러 놓은 글부터 바로잡고서나 얘기해야 하는 것 아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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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
(183.103.2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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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최대 약점은 신존재를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신존재를 수용하지 않는 이들과는 근본적으로 대화가 불가능한 이유입니다.
저는 그 경우를 부정하지 않지요.
지금의 대화는 신존재에 대한 인정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신학은 신에 대한 지식이거든요.
BIO로서의 신이라고 하더라도 역시나 신 존재의 수용을 전제하고 있지요.
신이 성경에 기록된 여러 이적들을 행할 수 없다면 그 이적들에 대해 과학을 근거로 부정해도 할 말이 없지요.
그런데 신이 존재하고 그 신이 그러한 일을 행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 그 일을 신이 행했다는 것은 인과관계가 맞지요.
비과학이 아니라 초과학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지신명이나 옥황상제나 도깨비는 실존이 아니거든요.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습니까?
성서비평에는 성경에 기록된 이적에 대한 재해석이 포함된답니다.
왜 상관이 없다는 것일까요?
노아 홍수에 대한 재해석, 출애굽의 열재앙에 대한 재해석, 홍해 도하에 대한 재해석.
저는 그중에 홍해 도하와 관련하여 재해석의 한 유형을 언급한 것이고요.
홍해 도하는 신이 간섭하여 바람으로 홍해를 가른 것이 아니라 조수간만의 차이로 뭍이 드러났고 이스라엘이 건넌 것인데, 그것을 신앙고백적 차원에서 아주 극적으로 묘사한 것이다.
논점 이탈이 아니랍니다.
님이 논점을 흐리고 있는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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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
(183.103.2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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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관계라는 말이 그렇게 어려운가요?
원인과 결과.
성경에서의 동정녀 탄생.
그 일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하나님이 그 필요에 의해 그 일을 행하셨다는 것으로서 원인과 결과에 있어서 문제가 없지요.
다만 현대 과학과 생물학적 상식 안에 있지 않을 뿐이지요.
현대 과학과 생물학적 상식을 넘어서는 일을 하나님께서 하셨으니요.
삼국유사에서의 동정녀 탄생 아니 그냥 쉽게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
원인이 없잖아요?
그런 일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그 어떤 원인도 없다고요? 그냥 꾸며낸 이야기지요.
성서비평 진보 신학,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자유주의 신학을 물든 신자들에게서 홍해 사건이 어떻게 설명되지요?
역사적 사실이라고 설명되나요? 아니지요.
출애굽도 없었고 홍해 대면도 없었다고 설명되나요? 그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겠지요. 님도 그런가요? 더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일터이고요.
홍해 사건을 성경에 기록된대로 설명하는 쪽과 그와 달리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신앙고백이라고 설명하는 쪽이 있는데, 후자에서 말하는 바가 뭘까요? 조수간만의 차로 건넜다는 것이지요. 그것을 명시하든지 명시하지 않든지 간에. 그것을 말하는데 뭐가 문제라는 것일까요?
다르게 설명할 수 있는 뭔가가 있으면 제시를 하시든지...
님은 성경의 기록을 사실로 생각하는 신자들이 다 어린이로 생각되는 것 같은데, 착각에서 벗어나시지요?
어떻게 도킨스와 그렇게도 닮은 꼴인지... 화물 숭배 의식을 기독교와 연결시키는 것과 내용적으로 똑같잖아요.
그럴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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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선이
(180.227.154.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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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님,
님이 애초에 쓴 글을 보세요.
>한 교회 교사가 어린아이들에게 이스라엘의 홍해 건넘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로 생겨난 땅을 걸어서 건넌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도대체 성서비평 진보신학과 어떤 교사가 어린아이한테 그런 말을 하는 것과 도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지부터 제대로 설명해보셔야죠. 왜 일반화를 하냐고요. 님이 교육학개론을 조금이라도 공부하셨다면
어린아이한테 산타클로스는 없다는 얘길 하는 게 얼마나 바보인지부터 아셔야 할 것입니다. 글구 기장 교단 어린이 공과책도 좀 참조해시구요.
동정녀탄생과 삼국유사 기록 얘기도 그 내용이 둘 다 똑같다는 게 아니라 현대 과학과 생물학적 상식에 반하는 초자연적 사건 기록이 왜 성서에만 들어가면 사실로 둔갑되느냐고 이걸 물은 것인데, 이런 제 물음이 뭐가 잘못된 건가요? 제 논의를 왜곡하시면 곤란하지요.
과학 운운 하시면서도 님한테 동정녀탄생만큼은 사실이라고 생각하시나봐요? 근거는 뭐죠? 하나님의 일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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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
(183.103.2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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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한 사람이 바보이겠네요.
그렇게 들은 사람이 바보가 아니라.
그것은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에게 물어보삼.
산타클로스가 이 이야기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요.
자신의 주장을 자신에게 적용하면 좋으련만...
산타클로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는 실제가 아니지요.
만들어낸 이야기이지요.
위의 글에서의 홍해 사건은 실제로 있었던 일과 관련하여 그것을 어떻게 설명하느냐의 문제이고요.
전혀 다른 사안을 같이 놓고서는 그중 하나를 앞세워 다른 것도 동급으로 취급하고 있으니...
그러니 동정녀 탄생이라고 하면 삼국유사에 기록되었다면 어떻게 받아들이겠느냐로 연결시키지요.
성경의 동정녀 탄생과 삼국유사의 동정녀 탄생(만약 그런 기록이 있다면)이 같아요?
인과관계가 다른데 어떻게 둘을 동급으로 취급할 수 있다는 것인지...
왠만하면 그런 수준에서 벗어나면 좋으련만...
기장 교단의 어린이 공과책을 보라...
그것은 좋은 권고라고 생각하고요. 한번 그렇게 해보아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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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선이
(180.227.154.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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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니에요? 대체 어린아이한테 왜 그렇게 가르쳐요?
박창진님이 바보라기보다 더 정확하게는 그 교사가 바보라는 게요.
교육학의 기본도 모르다니.. 박창진님의 주장 논리는
어린아이한테 1+1=2를 먼저 가르치기보다
미분적분부터 가르치는 꼴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놓고선
미분적분은 어린아이한테 조롱받는다는 식의 논리를 펴는 것일뿐..
산타클로스를 믿지 않더래도 아이들에게는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얼마든지 얘기할 수가 있잖아요.
발달심리학과 교육학에 대한 책이라도 좀 공부해보고서나
어린아이 교육에 대해서나 좀 얘길 하시던지..
글구 기회가 되면 진보 기독교 진영에 속하는
기장 교단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공과책이라도 함 보세요.
님말처럼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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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
(183.103.2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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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밖 사라들에게 더 많다는 그 반대의 경우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씀하는지요?
그리고 그 경우가 정당하다고 하더라도 위의 예는 여전히 유효하지요.
우리나라는 용감하게 드러내는 이가 별로 없겠지만 독일이나 영국 등에서는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그렇게 말하겠지요.
저도 들은 이야기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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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소프
(121.130.231.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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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교회 교사중에 저런 성경관(해석)을 용감하게(?) 드러내는 이가 일단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
저 예화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얼핏 알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가 교회밖 사람들(어린이 포함)게 말할수 없이 더 많다는 사실도 상기시켜 드립니다.
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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