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공공성 콜로키움 2010

주제 : 지구화 시대 부유하는 청(소)년과 공공성publicity 모색

주최 :  우리신학연구소 /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 한신대 평화와공공성센터
날짜  : 2010년 10월 11~25일(매주 월요일) 7:00~9:30
장소  : 안병무 홀(서대문역 1,2번 출구 사이골목 30미터 좌측)  (http://www.hanbaik.or.kr/html/han01_03.html)
참가비 :  3천원
문 의  :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02-363-9190 / yminjung@chol.com)

⁃ 취지
<평화와 공공성 콜로키움>은 지구화시대 공공성에 대한 토론모임으로, 세부 주제 하나를 년3회의 콜로키움 방식으로 다년간 계속하고자 한다.
올해는 그 첫 번째로, ‘청(소)년’을 테마로 하고자 한다. 청(소)년은 지구화 시대의 변화를 가장 격렬하게 몸으로 체현하는 존재다. 하지만 몸의 느낌을 사회적 언어로 표현하는 데 있어 그들은 효과적인 수단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럼에도 그들의 격렬한 몸의 언어는 최근 우리사회에서 매우 유의미하면서도 강한 파급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사회는 청(소)년의 몸의 언어를 해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므로 청(소)년의 체험과 언어를 살피는 일은 공공성에 관한 논의에 있어 중요한 담론적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내용
1. 제1차_지구화 시대 한국사회의 주체화 프로그램과 청(소)년의 공동체 체험: 촛불과 팬덤을 중심으로
발제: 이규원(문화연구) / 논평: 엄기호(우리산학연구소)

2. 제2차_지구화 시대 기독교의 주체화 프로그램과 청(소)년의 공동체 체험 : 단기선교(개신교)와 카리스마성령운동(가톨릭)을 중심으로
발제: 유승태(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 경동현(우리신학연구소)

3. 제3차 콜로키움_좌담: 지구화 시대 청(소)년의 고통과 공공신학

좌 담_ 백소영(이화여대) 연규홍(한신대 평화와공공성센터 소장) 전철(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기조발제_김진호(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사 회_박영대(우리신학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