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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컴퓨터 국가자격증 취득했어요!”
김봉구  |  bgkim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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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8월 06일 (금) 19:12:20
최종편집 : 2010년 08월 06일 (금) 19:18:08 [조회수 : 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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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주여성인권센터는 지난 5년간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해온 민간단체로서,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사회참여, 직업능력개발의 일환으로 컴퓨터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올 2010년에도 ‘KT IT써포터즈’와 ‘한국정보통신진흥원’의 지원으로 결혼이주여성 컴퓨터교육을 진행하던 중 파워포인트 활용반 7명이 지난 7월 11일에 치러진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여 전원합격 통지를 받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컴퓨터 활용법을 익혀 고향에 있는 친정식구들과의 소통의 도구로, 한국생활에 대한 정보를 얻는 도구로 사용코자, 나아가 한국에서의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친정지원에 대한 꿈을 가지고 컴퓨터교육에 임합니다. 이번에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결혼이주여성들 중에는 일반기업의 통역원이나 사무직 같은 기존의 결혼이주여성들이 도전하기 힘들어보이던 취업의 벽을 넘기 위해 컴퓨터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구슬땀을 흘린 도전자도 있어 더욱 뜻 깊은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시험 직후 고향에 있는 딸을 데리러 간 키르키즈스탄 출신의 엘미나(31세, 서구 괴정동)씨는 “한국에서 식당이나 공장 말고, 일반회사에 들어가 사무직원이 되고 싶은데, 한국말을 잘하고 통역원 경험이 있어도 쉽지 않아요. 그래서 컴퓨터 자격증을 따서 꼭 취업하고 싶어요. 아이도 한국에 데려와서 잘 가르치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출신 도띠투바(25세, 중구 어은동)씨는 “이번에 B등급을 받아서 기쁘지만, 다시 도전에서 꼭 A등급을 받고 싶어요!”라며 소감과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녀는 현재 우리센터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실시하는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하며 한국에서 새로운 인생을 이루는 꿈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대전이주여성인권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사회참여를 위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와 기업, 기관들의 후원들을 기다리며, 더 많은 전문가들의 자원봉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의 : 042-222-6242(담당 김애진 사무국장)

   
▲ 자격증시험 준비에 한창이던 수업모습
   
▲ 시험 전 최종점검 및 질의응답 모습
   
▲ 시험장 앞에서 결의를 다지는 도전자들
   
▲ 합격자발표


♡ 결혼이주여성, 외국인노동자들의 친구! <대전외노센터>
▶ 사무실,쉼터 :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16-2 ☎ 042-631-6242

▶ 부설기관 : 이주외국인 무료진료센터(매주 일요일 오후 2시-5시, 양방, 한방, 치과, 약국)

▶ 부설기관 : 결혼이주여성 인권센터(한글,컴퓨터,취업,문화,임신육아,법률교육)
대전시 중구 은행동 18-3 3F ☎ 042-222-6242

▶ 부설기관 : 다문화아동센터 ㆍ 다문화도서관(중구 은행동 18-3 2F)

▶ 부설기관 : 필리핀 코피노(한인2세) 지원센터 ☎ 070-8285-1897

▶ 후원계좌 : <외노센터> 농협: 415-12-501704, 국민은행: 475201-04-000340



대전 이주여성 인권센터장 김봉구
(대전 외국인 이주노동자 종합지원센터 부설)
문의: 김애진 사무국장(010-2500-1952/042-222-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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