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제29회 총회 감독선거 입후보 등록이 오늘 오전 11시부터 종교교회2층 소예배실에서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다. 11시 정각에 중앙연회 불꽃교회 전용재 목사의 등록을 시작으로 경기연회 김철한 목사(오목천 교회), 미주연회 이후근 목사(퀸즈교회), 중부연회 가흥순 목사(주안여명교회), 삼남연회 금성대 목사(진해제일교회) 등이 등록을 마치거나 등록중에 있다.(11시30분 현재)

후보 일인당 등록시간이 10분 이상을 지체하면서 등록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입후보자들이  밀려 있다. 

▲ 경기연회 오목천교회 김철한 목사

▲ 미주연회 퀸즈교회 이후근 목사(대리등록)

▲ 중부연회 가흥순 목사(주안여명교회)

▲ 삼남연회 금성대 목사(진해제일교회)

12시 정각에 중앙연회 함영환(분당새롬교회), 이어 충청연회의 박용완 목사(탑동교회), 경기연회의 신중한 목사(송산교회), 서울남연회의 김인환 목사(성은교회) 등 12시 30분까지 9명의 입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모 후보가 실효된형이 미포함된 범죄경력조회확인서를 제출하자 선관위는 다음주 월요일까지 제출하겠다는 각서를 받고 가접수증을 발부했다. 가접수증 발부는 입후보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써 서류미비 등의 사유로 등록취소가 되어 향후 5년간의 피선거권을 박탈당하는 것과 등록금 미환불 등을 막기위한 일종의 안전장치이다. 모든 입후보자는 가접수증을 발부 받았으며 서류심사가 끝나고 기호추첨시에 정식 등록자로 인정된다. 이러한 시행세칙은 선관위가 정할 수 있다.

본부 총회행정부는 현재까지 입후보 등록의사를 밝힌 이는 모두 21명이고 이들 중 등록금을 납부한 이는 16명이라고 했다. 12시 30분 현재 9명의 후보자가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선관위는 다음주 월요일 3시에 기호추첨을 마친뒤 입후보자 오리엔테이션을 가질계획이다.

▲ 중앙연회 함영환 목사(분당새롬교회)

▲ 충청연회 박용완 목사(탑동교회)

▲ 경기연회 신중한 목사(송산교회)

▲ 서울남연회 김인환 목사(성은교회) 대리

오후 1시경 남부연회 김용우 목사(보문교회), 중앙연회 윤형노 목사(의정부제일교회), 미주연회의 박효성 목사(뉴욕한인제일교회), 동부연회의 곽신 목사(둔내교회)가 등록을 마쳤거나 등록중이다.

▲ 남부연회 김용우 목사(보문) 대리

▲ 중앙연회 윤형노 목사(의정부제일)

▲ 동부연회 곽신 목사(둔내). 원기배 목사가 전날 출마를 포기하며 곽신목사와 연합했다고 한다.

미주연회 박효성 목사(뉴욕한인제일교회) 대리

오후 1시 40분경 충청연회 강일남(예산중앙교회), 동부연회 권오현 목사(홍천교회), 충북연회 문성대 목사(매포교회), 서울연회 김종훈 목사(월곡교회),  남부연회 정문식 목사(연산제일) 등이 등록을 마쳤거나 등록중이다.

▲ 충북연회 문성대 목사(매포)

▲ 동부연회 권오현 목사(홍천)

▲ 서울연회 김종훈 목사(월곡)

2시경 변집사가 등록현장에 나타나 선관위의 불법성을 지적하며 소란 중. 이번 감독선관위가 실효된 형포함한거 받고 있는데 무슨근거에서 그리하는 것인지를 따짐. 김국도 목사도 근거 없는 서류한장에 의해 이 고난을 받고 있다고 주장. 이어 최근 본부가 자신에게 내린 접근근지 가처분 항고심을 포기한것 폭로하며 재판에서 승산이 없자 항고 포기하는것이라 주장. 이에 대해 본부는 접근근지가처분이 아니라 선거방해금지였고 감독회장재선거 끝났으므로 이유없어 소 취하한것이라 해명.

▲ 변집사의 항의

▲ 변재문 집사가 공개한 소 취하 통보서

▲ 누군가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지만 ...     ▲ 중부연회 최광영 목사(성덕교회)

▲ 남부연회 이찬복 목사(새하늘 교회)     ▲ 남부연회 정문식 목사(연산제일)     ▲ "총회측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목원대 출신도 6명이나 출마했고, 감리교 사태에 관망자세를 보였던 협성대 출신도 4명이 등록해 사실상 감리교 내 모든 정치세력이 연회감독 선거에 나섰다고 볼 수 있다. 이로써 총회측과 감리교 본부로 나뉘었던 힘의 균형이 사실상 본부측으로 기울었다고 할 수 있다" (CBS 기사중에서)     ▲ 가접수증     ▲ 등록중인 입후보자와 인사를 나누는 강흥복 감독회장 당선자

2시 30분 현재 중부연회 최광영 목사(성덕)가 등록중이다. 남부연회의 이찬복 목사(새하늘)가 등록을 마쳤다.

마감시간이 다된 현재 20명의 입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연회별로 보면

서울 1 김종훈

서울남 1 김인환

중부 2 가흥순, 최광영

경기 2 김철한, 신중한

중앙 3 전용재, 함영환, 윤형노

동부 2 권오현, 곽신

충북 1 문성대

남부 3 김용우, 정문식, 이찬복

충청 2 박용완, 강일남

삼남 1 금성대

미주 2 이후근, 박효성  등이다

3시 현재 후보등록 마감을 알리는 광고가 있었다.

▲ 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자가 될 서울연회 김종훈 목사가 전양철 선관위원장에게 인사하고 있다.

▲ 등록업무를 마치고 모인 선관위는 감독선거 후보등록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 선관위 모임에 신문구 서울연회 감독과 강환호 전 재선관위위원장이 찾아와 축하를 해주었다.

 연회감독선거 후보등록업무를 마친 선관위는 종교교회5층에서 모임을 갖고 평가회를 가졌다. 전양철 선관위원장은 모든 연회에서 후보를 받게 되어 성공적인 후보등록이 되었다고 자평한뒤 선관위원들을 치하했다. 이 자리에 신문구 서울연회 감독과 강환호 전 재선관위원장이 방문하여 축하를 해 주는 모습도 보였다.

선관위는 다음주 월요일 오후 3시까지 각 후보별 심의를 마친 뒤 적격자에 한해 기호추첨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감독선거입후보자 등록을 마친이들 중에 몇몇은 실효된 형이 미포함된 범죄경력조회확인서를 제출하여 선관위로부터 지적을 받자 즉시로 밖으로 나가 서류를 갖춰 오는 후보가 있는가 하면 각서를 쓰고 다음주 월요일 오후3시 전까지 제출을 약속하고 돌아가는 이도 있었다. 선관위는 일단 이들 모두의 서류를 접수하고 가접수증을 발부했다.

선관위는 월요일 3시까지도 미비된 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시 등록을 취소할 것이며 건축법위반사례로 보아야 할지 논란이 될만한 후보가 있어 이를 어떻게 처리할 지, 선거법 위반사례가 있는 후보에 대한 처리, 장정상 20년 무흠조항에 논란이 있는 이에 대한 처리 등에 대해 심의분과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한 후 월요일 전체회의에서 보고하겠다고 했다.

감독선거에 입후보한 이는 모두 20명으로 11개연회 모두에서 후보를 냈으며 단독출마의 경우도 서울, 서울남, 충북, 삼남 등 4개연회에서 발생하여 해당연회의 감독선거는 무투표당선이 공표될 것이 확실시 된다.

한편, 천안총회측은 8월 20일로 시한을 정했던 후보 등록을 앞당기고 자체 연회감독선거를 강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