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염원하는 평화 토론회 및 <부시 초청 6․25 60년 평화기도회>를 우려하는 기독인연합 기자회견


한국전쟁 60년, 6.15 공동선언 10주년을 맞는 올해 우리 기독인들은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그 누구보다도 고대하고 있다.

그러나 현 정부의 대북 압박 정책과 최근 발생한 천안함 사태로 한반도는 ‘화해와 평화’가 아닌 ‘갈등과 전쟁’만이 증폭되고 있는 참담한 상황이다.

이러한 때, 기독교 진영에서 유엔을 비롯한 국제 사회의 의견을 무시하고 이라크 침공을 감행한 미국의 조지 부시를 초청하여 한국교회의 일각에서 평화기도회를 연다는 것에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이에 긴급으로 기독교평화 토론회와 부시 초청 평화기도회에 대한 기독인연합 기자회견을 다음과 같이 개최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다 음 --


● 1부 : 평화를 염원하는 기독교 평화 토론회: 표류하는 평화 이렇게 둘 것인가?

일시: 2010년 6월 21일 (월요일) 오전 10시 - 11시 30분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 (종로 5가)
주최: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YMCA 생명평화센터, 조지 부시 초청 6․25 60주년 평화기도회를 우려하는 기독인연합,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통합연구소, 성공회대학교신학연구원, 한신대학교신학연구소

사회: 정지석 박사 (새길문화원 원장)
인사말
발제: 김준우 박사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노정선 박사(연세대학교 교수)
이은선 박사 (세종대학교 교수),
전체토론: 다같이 (** 참여연대 대표 발언 섭외중)


● 2부 / 기자회견(오전 11시30~ 12시30분)
․ 사회자: 최재봉 목사(기사련 사무국장)
․ 인사말: 이만열 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
․ 배경설명: 구교형 목사 (성서한국 사무총장)/(공개서한 경과 설명)
∙ 퍼포먼스
․ 기자회견문 낭독 “우리의 입장과 제안”:
∙ 질의응답

* 우리의 입장과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