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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대화- 중국가정교회 성도와 한국사역자 사이에온라인으로 이루어진 현지와의 연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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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6월 19일 (일) 00:00:00 [조회수 : 4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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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목요일에 한 선교 카페에 접촉한 아이디 "ANGEL"이라는 중국 성도가 대화를 요청해와 장시간 온라인상으로 대화에 응했다.
그 전날 밤에는 운남성의 한 지도자와 접촉했다.
북경에서 멀지 않은 '창평'이란 곳이 고향인 이 사람은 끝내 자기 이름을 밝히지 않았고 단지 '난 삼자교회가 아닌 지하교회교인'임을 분명히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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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우호교류협회에서 제공한
한인교회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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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떻게 온라인에 접촉했느냐 pc방인가?
아니다. 집에서 연결하고 있슴.
2.인터넷이 감시당한다고 하는데 괞챦은가?
[짧은 대답]어서 종교의 자유가 오기를 갈망함.
3.현재 하시는 일은?
서양식 피자집에서 일하는데
4.월급은?
월500위안(한화 7~8만원)입니다.
5.계획은?
북경대학 종교학과에 입학하는 것.
이 때 내가 연변과기대 같은 곳을 추천했는데
학비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았다.
6. 학비는 얼마나 드나?
2년동안 2만위안(한화약300만원)
7. 한국에 와서 일할 생각은?
학비가 드니 난 와서 일해서 공부하라고 한 것인데
못 알아들음.
8. 창평에 삼자교회는 몇 개인가?
등록된 교회가 1개이고 북경에는 10개가 있는 것으로 안다.
9. 전자메일은?
*******@hanmail.net
가르쳐준 메일 주소는 딴 사람에게 전달되었고.........
10.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장춘에서 가정교인들이 잡혀갔다는데
알고 있는가?
이 부분과 더욱 자세한 내용에 대해 보안상 다 밝힐 수 없슴.
====이 중국 성도와 대화 전날 윈난(운남성)의 쿤밍(곤명)시에 사는 지도자 리칭과 접촉함으로 인터넷 보안과 사업(사역)보안에 아주 신중함을 알게 되었다. 리칭은 현재 지구촌 오지 선교회(김OO 선교사)의 동역 리더로 황금면류관 찬양단과 함께 남부 중국의 찬양사역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7월 찬양집회가 개최되는데 2000명 이상이 모일려면 장소가 문제인데 인민문화궁전을 빌려야 하는데 기도를 부탁함. 이번 12월 성탄절에는 5000명의 대집회를 준비하고 있고 한국의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참여를 당부함.조용히 도울 분들과 일하고 싶다고 피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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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내 삼자교회는 정부의
통제하에 있고 양회(중국기독교협회,삼자애국운동협의회)에 속해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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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보기도를 바랍니다.
1. 중국 전역에서 일고 있는 가정(지하)교회에 대한 억압과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그들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무명의 성도가 꿈을 위해 북경대학에 입학하고 학비를 주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3. 7월 계획된 쿤밍시 찬양집회 장소를 허락하사 인민문화궁전을 사용할 수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중국 공안과 인터넷 감시로 위축되고 사업(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및 서양 사역자들과 그들의 현지 동역자(한족,소수민족)들이 항상 성령충만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5. 후방에서 후원하는 교회들과 선교단체 및 중보기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해 주십시오.
7월 쿤밍집회에 기도와 물질로 조용히 후원할 교회, 창평의 무명(한나님) 성도를 기도하고 조용히 후원할 분은 아래의 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김바울
lovekorea04@hotmail.com 또는, paulus153@hanmail.net designtimesp=16330>
** 중국 내 성도와 선생(선교사) 접촉시 보안과 용어 사용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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