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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단신] 광화문에서 울린 사랑의 핸드벨!!!백혈병, 소아암 환우와 함께하는 성탄절 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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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12월 22일 (목) 00:00:00 [조회수 : 1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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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2일(목) 오후 2:30부터 광화문 감리회관 앞에서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와 함께 하는 '광화문의 크리스마스'행사가 진행되었다. 제1부는 신복현목사(사회선교부장)의 인도로
P.K(promise keeper)와 A-men 랩퍼들의 복음성가와 찬양이 광화문 가득 울려퍼졌고 오후 3:00부터는 이요한 선교국 총무의
사회로 제 2부 희망의 예배가 진행되었다.
이 날 신경하 감독회장은 '평화의 왕 예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모두의 희망이요 감리교회는 주님의 뜻을 따라 소외되고 병들고 가난한 이웃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는 짧은 메세지를 전했다. 김영주목사의 격려사가 있었고 윤연수 감독의 축도로 마쳐진 예배에는 추운 날씨 속에도 200여명 이상의 성도들과 본부 임직원등이 참석해 훈훈한 사랑을 온누리에 펼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예배 후에는 백혈병 및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희망버스
개통식'이 있었는데 기획자가 나와서 태호군(소아암 어린이 환자)을 위한 방들을 만들고 고통을 이기고
희망과 꿈을 갖고 살도록 디자인했다는 취지 설명을 했다. 이어서 서울연회 5개 지방 감리사들이 모금한 희망기금 전달식도 있었다.
행사장에는 사랑의 바자회가 벌어지고 식후에도 에이멘 랩퍼들의
흥겨운 캐롤과 크리스마스 찬송이 이어지며 한껏 성탄의 기분을 누렸다. 나는 김영동 사무국 총무등과 만나고 양재성목사와 함께 WMC 세계대회 한국
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했고 기탐 편집국장 박영천 목사와도 환담하고 한아름 사랑을 담고 서대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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