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그대에게 묻는다. 하늘나라가 무엇인가?

크리스천이라는 뜻은 예수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그대는 무엇을 믿는 것인가? 그냥 예수라는 이름을 그대의 관념 속에 집어넣고 다니는 것인가? 아니면 누군가들이 말하는 것처럼 예수가 어느 먼 옛날에 우리들 모두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었다가 부활했다는 사실, 그리고 그가 아주 먼 훗날 다시 우리를 구하러 온다는 사실을 믿으라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대는 그 사실만을 믿기만 하면 만사 오케이가 되는 것이로구나. 아! 이제야 알았다. 왜 그대와 같은 일단의 크리스천들이 그렇게도 저질스러운지를, 경박하고 완고한지를, 그대들이 저지른 죄 앞에서는 넌크리스천들보다도 큰 아량으로 너무나도 빨리 융통성을 발휘하는지를, 게걸스럽게 명예와 이재를 좇아 온갖 비리를 다 저질러도 부끄러워하지 않는지를, 이제야 알겠다. 그대는 그저 위에서 열거한 몇 가지 말들만 믿고 되뇌면 되었던 것이로구나, 그대들은 그저 일요일 한때 적당한 장소에 모여서 그럴싸한 퍼포먼스를 즐긴 후 세상에 나아가 온갖 비리와 패악질을 저지른 다음 이 요술 방망이를 휘두르면 이 모든 것들이 그대들 가슴속에서 아름답게 승화해 버리는 거였구나.

아니라고?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고. 아 그래 그대들은 좋은 일도 한다. 그러나 그대들이 하는 좋은 일이란 그대들의 위선을 가려 주는 처녀막일 뿐이다. 사도 바울은 말한다. "그대가 그대의 소유를 전부 팔아서 이웃을 구제하고 그대의 몸을 불사르는 데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고. 그대는 이 말이 이해가 가는가? 그대가 착한 일을 하면 구원을 받아서 천국에 가는 줄 알고 재산을 전부 처분해서 그대의 이웃에게 나누어 주고 목숨까지도 남을 위해 불사르는 데 내어 주었는대도 아무 유익이 없다는 것이다. 사랑이 없다면 말이다.

사랑이 뭐기에? 자신의 소유를 이웃과 나누고 그들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사랑이 아니면 뭐란 말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이와 같은 선행을 하기 전에 사랑이 무엇인지 먼저 배워야 한다는 말인가? 그렇다 그대는 먼저 깨어나야 한다. 깨어나기 전에 결코 그대는 올바른 사랑을 할 수 없다. 깨어나기 전에 그대가 하는 사랑은 에고의 장난일 뿐이다. 그것은 그대 자신도 모르게 하는 거래일 뿐이다.

어느 날 양무제가 달마대사에게 물었다. "짐은 왕위에 오른 지금까지 많은 절을 짓고, 경전을 출간하고, 불교를 위한 정책을 펼쳤습니다. 내게 어떤 공덕이 있습니까?"

달마가 대답하였다. "아무런 공덕이 없습니다."

불교를 위해 200개 이상의 절을 짓고 수많은 경전을 출간하고 정책을 펴도 양무제가 공덕을 생각한 순간 다 헛일이 되었다. 제자들이 "이 돌들과 성전이 어떠합니까?"라고 물었을 때 예수는 답했다.

"너희가 이 돌들과 성전을 보느냐? 돌 위에 돌 하나라도 다 남김 없이 무너지리라."

그렇다. 돌들과 성전. 그대들은 항상 외형에 신경을 쓰고 타인과 그대가 믿는 신을 의식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들에게 보이려고 무언가를 하고 있다. 그러나 그대가 외부에 쌓아 놓는 그 모든 것들은 예수가 말한 대로 다 허물어지는 것들이다. 그런데도 목사들은 교회를 크게 짓고 선교를 얼마나 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얼마나 봉사를 했고, 교인을 얼마로 부흥시켰고, 이런 자랑거리를 늘어놓는다. 아, 물론 그들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는' 멘트를 꼭 덧붙여서 말이다.

그러나 그대의 하나님은 아마 그대가 천국 문 앞에 도착했을 때 "나는 도무지 너를 알지 못하겠다. 너는 누구인가?"라고 말할 것이다. 절대로 겉을 그럴싸하게 꾸미려고 하지 마라. 하늘나라는 그러한 겉모습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대가 하늘나라를 위해 겉으로 아주 훌륭한 실적을 많이 쌓았다 하더라도 그대의 내면의 변화가 없다면 그대는 지금까지 실없는 짓만 잔뜩 한 셈이다. 하늘나라의 손익계산서는 그대의 외면의 실적이 아니라 내면에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대가 외면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대의 내면 또한 변하지 않을 것이다.

예수가 또 말한다. "너희의 재물을 하늘나라에 쌓아라, 그곳은 좀과 동록이 해하지 못하는 곳이다."

바로 예수의 이 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목사들의 협박에 하늘에 재물을 쌓느라 수많은 헌금을 교회와 목사들을 살찌우는 데 가져다 바친다. 그대가 하늘나라에 가기 위해 그대의 모든 재산을 투자한다는 의도로 그런 짓을 하는 순간, 그대는 하늘나라와 점점 멀어져만 가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하늘나라에 그대의 복을 쌓는 길인가? 바로 '무주상 보시'다. 마음이 머무는 바 없이 선행을 하는 것. 오히려 그대에게 선행을 베풀 기회를 준 대상에게 그대는 고마워해야 한다. 그대가 머무는 바 없이 선행을 한 바로 그 순간에 그대의 에고가 점점 허물어져 하늘나라는 그대 앞에 점점 더 가까워진다. 머무는 바 없이 선행을 한 그 순간이 그대가 얻은 가장 값진 보상이 된다. 그러니 그대는 선행을 베풀 기회를 자주 가져 머무는 바 없이, 선행을 한다는 생각도, 의도도 없이 자주자주 선행을 베풀어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그 순간 자체가 바로 그대에게 가장 값진 복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한 것이다. 그대가 시끄럽게 홍보해 대며 하는 선행은 사람들로 하여금 칭찬과 평판을 얻음으로써 이미 보상을 다 받았다. 그대의 에고는 잔뜩 부풀어졌을 것이다. 그러니 그대는 밖에서는 보상을 받았을지는 몰라도 그대 안의 깊은 내밀한 곳에 있는 하늘나라로부터는 아주 멀어진 것이다. 그러니 그대가 경박한 선행을 해 놓고 나는 이렇게 살았노라, 나는 이렇게 베풀며 착한 일을 하며 살았노라 주저리주저리 그대의 마음속에 자부심을 쌓아 놓는다면, 그대는 양무제가 하는 짓과 똑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대의 공덕은 '무'가 되는 것이다.

자, 그런데 다시 한 번 그대에게 물어보자. 하늘나라는 무엇인가? 그대는 아마 여러 가지 상념이 떠오를 것이다. 그대가 죽은 후에 예수가 다시 재림하여 하늘나라의 많은 군사력을 이끌고 이 땅을 정복하러 오는 때를 말하는 것인가? 마치 우주 전쟁처럼? 예수는 슈퍼맨을 훨씬 능가하는 초능력으로 이 땅의 모든 악한 세력을 제압하고 예수를 그들의 주인이라고 고백하지 않았던 사람들, 그대의 젖먹이 갓난아기로부터 동네 슈퍼 아줌마, 미용실 미스 리, 치킨 집 박 씨를 비롯하여 눈엣가시 같았던 빡빡머리 땡추들과, 잡신을 믿는 무당과 잡교 신자들, 그리고 중동의 이슬람과 아프리카의 원시 미개인들을 지옥 불에 던져 넣고 나서 다행스럽게도 일요일마다 늘 교회에 가서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외우고 밥을 먹었던 일단의 그대들, 그래 밥을 먹었던 그대들 말이다. 바로 그대들이 들어갈 파라다이스인가? 강남의 귀족들의 삶이나 서구의 패리스 힐튼이나 호나우도 같은 스포츠, 연예 스타들의 라이프 스타일과도 비교가 안 되는 초호화판 울트라 판타스틱 파라다이스한 삶을 꿈꾸고 있는가? 아니면 저 우주에 촘촘히 박혀 있는 별들 하나씩을 그대들이 분양받는 것인가? '아니 잘은 모르겠지만 뭐 그런 거 비슷한 것 아니겠어?' 하고 그대는 생각할지 모른다.

어떤 신학자들은 하늘나라가 그들 하나님이 이 세상을 통치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통치, 그것이 무엇일까? 그러니까 말세가 끝나면 그들 하나님이 시시콜콜 간섭하며 이 세상을 이끌어 간다는 것인가? 잘 모르겠지만 그런 것과 비슷한 것이란 말인가? 학자들을 보라, 그들은 이런 이상한 말들을 자주 만들어 낸다. 처음엔 이런 거 같다고 하다가, 또 다음에 그것보다는 이런 것 같다고 하면서 무수한 개념들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그 개념을 신줏단지 모시듯 떠받들면서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거들먹거리는 것이 그들이 하는 일의 전부이다.

지금보다 조금 먼 과거 칼뱅이라는 학자는 자신이 만들어 낸 개념을 거부하거나 조롱하는 많은 사람들을 불태우거나 목을 잘라 죽였다. 아니 기독교도들은 그들이 만들어 낸 개념의 노예가 되어 무수한 사람들을 학살하고 전쟁의 선봉에서 그들 신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적을 무참히 살해하고 선교의 이름으로 선량한 타 민족들을 유린하였다. 이것이 신과 하나가 되어 온전히 변화할 수 있는 깨달음이 아닌, 교리와 개념으로서의 종교의 적나라한 한계이다.

교리와 개념으로서의 기독교는 천박하기 그지없다. 그것은 그들의 에고를 만족시키고 지켜 주는 한 무엇과도 손을 잡기 때문이다. 그들의 안일을 위해 천민자본주의와도 개발독재와도 군사정부와도 나치즘과 파시즘과 일제 식민 통치와도 손을 잡을 수 있다. 일제에 부역하고 군사정부의 개 노릇을 한 수많은 교회와 목사들, 나치와 손잡은 독일 교회와 목사들이 그 증거이다. 아니 그것이 아니더라도 지금 한국교회와 목사들을 향해 세상이 개독교라, 개독교라 부르짖어도 끄덕도 하지 않는 저 두꺼운 얼굴의 교회와 목사들이 바로 교리와 개념과 신학으로서의 기독교의 자화상이 아닌가?

그대는 한번 관찰해 보라. 처음에는 그럴듯한 모습으로 시작한 목사들이 시간이 지나고 기득권을 잡으면 왜 그렇게 쉽게 변질되는지를. 그것은 그들의 잘못이 아니다. 그대도 예수가 말한 하늘나라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그들보다 더한 맘몬의 개가 되고 시류의 밥이 될 것이다. 그대가 어떤 개념이나 교리와 신학에 털끝만큼이라도 집착을 한다면, 그 털끝이 자라서 사람들을 학살하고 유린하고 성공과 승리와 업적을 쌓는 데 사용되어질 것이다.

어떤 이들은 하늘나라가 저 가난하고 학대받는 민중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운동이라고 한다. 그것이 한국의 민중신학이다. 민중이 바로 예수라는 것이다. 식민 통치가 남미 경제를 파탄에 빠뜨리고, 지배 계층은 부정부패를 통한 부의 축적에 혈안이 되고, 서구 다국적 기업의 횡포와 집권층의 결탁으로 국민들은 기아에 허덕이며 인간의 존엄성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적인 조건마저도 충족되지 못하고 민중들은 그저 지배층의 축재를 위한 착취의 수단일 뿐이었던 상황에서, 남미의 해방신학은 '제도화한 폭력과 구조적 불의'를 변혁하기 위해 태어난 가톨릭 신학자들의 신학적 성찰로부터 시작되었던 신학이다. 가난하고 억압받는 민중을 위해 사회와 제도를 개혁해 그들에게 자유와 해방을 주려는 것은 아름답고 숭고한 일이다.

자본주의의 흉악하게 일그러진 뒷모습을 철저하게 인식하고 그것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서 시작된 마르크시즘을 보라. 칼 마르크스는 소수의 부르주아 계급들이 생산수단을 독점하여 노동의 잉여가치를 착취하는 자본주의 모습을 보고 생산수단을 공유하여 거기서 나오는 이익을 공동체가 고르게 나누어 가지자는 공산주의 시스템에 착안했다.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공산당 선언>에서 "공산주의자의 당면한 목적은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결성, 부르주아 계급의 전복, 프롤레타리아에 의한 정치권력의 획득이다"라고 이론화하였으며, 그것이 제정 러시아에서 10월 혁명에서 실현되었다. 그러나 구(舊)소연방 안에서도 수많은 비리와 모순이 있었고 고르바초프에 이르러 페레스트로이카(개혁), 글라스노스트(개방) 정책에 따라 자본주의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후에 소연방은 해체되었다. 중국도 문화혁명을 거쳐 중화인민공화국을 건설했지만 후에 개혁·개방 정책을 펴서 자본주의 대열에 합류하여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그러나 승승장구하며 신자유주의 정책의 전도사를 자처했던 미국발 금융 위기는 자본주의에 대한 심각한 반성을 불러일으켰다.)

칼 마르크스가 말한 생산수단을 공유하여 노동의 잉여가치를 골고루 나누어 갖자는 이론은 합리적일 뿐 아니라 높은 휴머니즘의 가치를 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성공하지 못했을까? 서구 열강들이 해상을 장악하여 가면서 제국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을 때 중화주의에 따라 중국을 세계의 중심으로 보고 있던 중국과 일본의 지성들도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서구 열강들의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결국 그 대안으로 일본에서는 '동도서기', 즉 동양의 도, 정신을 유지하고 서구의 기술을 배우자는 명분을 내세웠고, 중국에서는 '중체서용', 즉 몸 된 중국의 뼈대는 유지하되 서구의 높은 기술력만을 가져다 쓰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전부 실패로 끝났다. 왜일까? 서구의 기술력은 시민혁명을 통한 민주주의, 과학혁명을 통한 합리주의에 기초해서 나온 것이다. 서구가 그러한 기술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서구인들이 그것을 운용할 수 있는 사고의 토대가 충분히 무르익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서구인들도 뼈아픈 과정을 거쳐서 그러한 인식의 전환을 통해 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지, 한 사회로부터 다른 사회로 툴을 직수입한다고 해서 그것이 그대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다. 이후 일본은 반성 끝에 서구의 정신문화도 배우기 시작하여 많은 서적들을 번역, 보급하였던 것이다. 조선의 사대부들이 권력의 아귀다툼을 할 때 말이다. 마찬가지로 칼 마르크스가 제안한 시스템은 훌륭한 것이지만, 그 시스템을 플로레타리아 혁명을 통해서 강제한다고 해서 사람들의 사고의 토대가 금방 바뀌는 것이 아니다. 사회적 합일이 이루어졌다고 해도 칼 마르크스의 이론은 사회 구성원들이 수준 높은 사고와 인격을 담보로 할 때만이 올바르게 작동하는 시스템인 것이다.

그 대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독일이나, 스위스, 덴마크, 노르웨이 등 서유럽의 복지국가 모델일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그들의 시스템을 직수입한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 국가들은 이미 여러 가지 진통을 겪고 나서 사회 구성원들이 그러한 시스템을 수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한국의 상황을 보라. 한국에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분명 진보주의 정당을 지지해야 하지만 다수의 노동자들도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을 지지한다. 또한 지역적인 자기 동일시가 희한하게 이루어지는 곳이 한국이라는 나라이다. 이것은 국민들이 그것을 수용할 수 있는 사고의 토대가 없기 때문이다. 진보주의 가치를 실현하려면 우선 국민들을 일깨우고 계몽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한 인간의 사고의 구조가 깨지는 것은 그야말로 극한의 경험을 하고 나서도 힘든 것이다. 일본을 보라. 자민당 일당독재가 깨어졌지만 경제적으로 가장 선진국인 일본이 정치적으로 후진적인 모습을 탈피하는 데 한국보다 훨씬 뒤쳐져 있었던 것이다. 복지국가 모델도 좋은 것이기는 하나 그것도 그대에게 영원한 자유를 주지는 못한다.

자, 본론으로 돌아가서 한국의 민중신학이나 남미의 해방신학은 분명히 아름다운 관점이긴 하나 그대는 여기서 훨씬 더 나아가야 한다. 예수가 말한 하늘나라는 정치, 경제 시스템만이 아니라 모든 것으로부터의 해방이다. 모든 것으로부터의 해방, 영원한 자유이다. 이것이 과연 가능할까? 그렇다 가능하다. 예수가 그 모델이요. 고타마 싯다르타가 그 모델이며, 짜라투스트라가, 수운 최제우가 그리고 많은 깨달은 선각자들이 그 모델이다. 그러니 그대는 예수가 말한 하늘나라에 집중해야 한다. 그대는 아는가? 예수가 말한 하늘나라가 무엇인지?

자, 이제 예수가 말한 하늘나라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대는 궁금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