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펜젤러 탄생 152주년 기념예배 아펜젤러와 조성규의 조난사건에 대한 공청회 아펜젤러조성규 기념 전시관 Tape Cutting에 초청합니다. 초청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바라보다가 푸른 하늘을 사랑한 청년 아펜젤러! 질곡에 빠진 한반도를 가슴에 품고 하늘을 닮은 태평양을 건너 산 높고 골 깊은 방방곡곡을 누비며 북의 호랑이 사냥꾼에서부터 남쪽의 벼 농사꾼까지 복음을 전하고 싶어 신혼의 단꿈을 조선의 빛과 자유로 바꾼 아펜젤러! 그의 탄생 152주년을 맞이하여 뜻 깊은 기념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오셔서 축하해주시고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아펜젤러순교기념교회 임춘희목사 외 교우일동     ▲ 아펜젤러기념교회와 임춘희 목사 아펜젤러 탄생 152주년 기념행사 Ⅰ. 아펜젤러 탄생 152주년 기념예배  시 간: 2010년 2월 6일 오전 10시 30분  장 소: 아펜젤러순교기념교회 예배당 사 회: 임춘희 목사(아펜젤러순교기념교회) 기 도: 문 신 목사(군산지방 선교부 총무) 설 교: 박춘화 감독(창천교회 원로목사) 축 사: 정려성 목사(대한기독교서회 이사장) 축 가: 아펜젤러를 위한 발라드 헌 시: 김 석 장로(기독교문인선교회회장) 축 도: 조영준 목사(정동제일교회 원로목사) Ⅱ. 아펜젤러와 조성규의 조난사건에 대한 공청회  시 간: 2010년 2월 6일 오전 11시30분  장 소: 아펜젤러순교기념교회 사 회: 김수진 목사(한국교회사 연구원장) 발표자: 리진호 장로(제천지적박물관장) 논 찬: 김찬희 교수(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명예교수) 인 사: 조왕제 선생(조성규후손 유족대표) Ⅲ. 아펜젤러조성규 기념전시관 Tape Cutting  시 간: 2010년 2월 6일 오전 12시30분  장 소: 아펜젤러조성규 기념전시관

아펜젤러와 조성규의 조난사건 공청회

아펜젤러와 조성규의 조난사건 공청회는 아펜젤러조성규의 조난사건의 지점이 정확하게 규명될 수 있도록 하는 것(발표자 리진호장로는 한국제일의 측량사이며 지적학자임)과 둘째는 아펜젤러선교사의 그 위대한 업적위에 역사 신학적 차원에서 추서하는 최대의 “존어"인 ”순교자“의 칭호를 되찾아 드리는 데 그 행사의 목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순교자 아펜젤러조성규 기념관 개관을 통해서 아펜젤러선교사의 위대한 업적 즉 "한국은 내 교구다"는 사실을 규명하는 것입니다. 아펜젤러선교사는 한국선교기간(17년)에 엄청난 기록을 남겼는데 한글로 번역된 것만도 2500쪽이 넘습니다. 이번에 전10권의 책으로 아펜젤러문서를 공개합니다.

그분의 기록에 의하면 분쟁으로 망하고 있는 조선 땅의 화해자로 1)대원군을 전도했던바 대원군은 "나에게 이도를 전한 자에게 이르라. 내가 이도를 미리 접하지 못한 것을 통해한다고" 했습니다. 민비가 시해되던 밤 아펜젤러는 권총으로 무장한 후 국난의 호위장으로 윤치호의 부친과 함께 러시아대사관으로 향하는 고종을 "춘생문"에서 미국공관으로 모시는 거사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아펜젤러선교사는 화평의 전도자로 미국과 러시아 일본의 틈새에서 신음하고 있는 조선을 민주혁명을 통해 "입헌군주 체재의 새로운 나라=대한제국을 만들어 냅니다.

기록에 의하면 미국에서 귀국한 "박영효 내각대신과 함께 국가의 모든 직제와 중앙행정부 지방행정 관아를 미국식 직제와 용어로 재편하는 일을 했습니다. 이 나라는 명실공히 아펜젤러에 의해서 그려졌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당시 아펜젤러선교사는 내각대신 입각 전 박영효를 비밀리에 미국으로 보내 "필라델피아에 있는 서재필을 귀국하도록 했고(서재필에게 귀국시 내각대신 입각제의) 귀국한 서재필은 정동 아펜젤러 집에 함께 살면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서재필박사와 아펜젤러선교사는 "독립협회와 독립문, 독립신문, 만민공동회를 만들어 이 땅에 입헌군주국 삼권분립의 민주국가인 "대한제국"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나 이 나라는 일제의 주구인 일진회에 의해 파괴되고 주모자 서재필박사는 추방됩니다.

이후 아펜젤러선교사는 차세대 지도자 양성에 전력 "만민공동회의 스타로 우뚝 선 청년 이승만을 중심으로 감옥 성경학교를 만들어 후일 대한독립운동의 큰 기둥인 리승만, 박용만, 정순만을 쇠사슬 의형제로 키웁니다.

그후 전개된 역사적 사실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은 일본의 세력을 한반도는 물론 대동아권역으로까지 완전장악하게 했고 이 와중에서 아펜젤러는 민주의 뿌리인 "오하이오 콜럼버스 밋션의 도움을 구했지만 오하이오 컴퍼런스는 더 이상 일본에 거슬리는 선교활동의 자제를 요청하며 당시 대표로 참석했던 "무어감독 주관 미팅"이 취소됨으로 아펜젤러의 한국교구=대한은 미아상태가 되고 맙니다.

그러나 아펜젤러는 이에 굴하지 않고 영국과 화란과 미국에서 일고 있는 전쟁종식 세계평화 운동가 집단을 향해, 청일전쟁으로 쑥밭이 된-도시 전체가 없어진 평양을 위시한 한반도의 처참한 모습과(사진중심 취재) 일본군이 저지른 인류최대의 만해인 여순-아서항 만행사건을(인간이 글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의 만행) 통신원 취재형식을 빌어 폭로하게 됩니다.

아펜젤러선교사는 "한 두 사람 그것도 썩을 육신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의인"쯤으로 역사에 남겨서는 안 됩니다. 아펜젤러선교사는 그의 교구인 조선 땅에 밀어닥친 "미증유의 사무라이 잔혹사"의 희생물로 그들에 의해 계획된 죽음을 당했으나 그의 의로운 죽음은 이 땅을 복음화 시킨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 절대적인 진실이 이번 공청회를 통해 규명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