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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각각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과 오전 11시 여전도회관 2층에서 교계 지도자들과 산하기관들과 함께 신년예배를 드렸다.
NCCK 전병호 총회장은 15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새하늘 새아침이라는 제목으로 어두운 시대인 만큼 2010년에는 NCCK가 밝은 빛이 되어야 한다며, 호탕하게 웃으며 기뻐하며 새하늘과 새땅이 어두워지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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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예배 ⓒ 당당뉴스 송양현 |
이어 ‘한국교회의 갱신과 일치를 위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기도했으며 권오성 총무의 신년인사에서는 정의로운 평화와 풍성한 생명을 중심으로 세계화를 이루는데 노력을 기울이자고 했다.
한기총 엄신형 대표회장은 25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삶은 전쟁터이며 전쟁터에서는 신앙으로 승리하고 일터에서는 충성하며 경주장에서는 앞서가 본을 보임으로써 2010년 사명을 완수하는 한해가 되자고 했다.
이어 김요셉 목사(공동회장)가 '대한민국과 평화통일을 위하여', 최낙중 목사(공동회장)가 '한국교회의 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하여', 신용한 장로(부회장)가 '경제회복과 국가발전을 위하여', 윤석희 목사(공동회장)가 '한기총과 교회지도자를 위하여' 각각 특별기도를 인도하고 권순직 목사(서기)가 신년메시지를 낭독한 후 림인식 목사(명예회장)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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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신년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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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전병호 회장 ⓒ 당당뉴스 송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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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권오성 총무 ⓒ 당당뉴스 송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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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대한감리회 신문구 서울연회 감독 ⓒ 당당뉴스 송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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