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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구처장 노정혜 교수크리스천으로서 겸허한 자세로 조사에 임해 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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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12월 21일 (수) 00:00:00 [조회수 : 2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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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한민국에는 노씨들이 부쩍 뜨는 것 같다. 많지도 않은 노씨들 중에 그 어려운 대통령이 두 명이 나왔으니 놀랍지 않은가. 남산에서 돌을 던지면 돌을 맞을 확률이 가장 높다는 김씨 대통령도 두 명 뿐인데...
이번 황우석 교수 논문 파동에 관여한 사람 중에도 노씨가 두 명이다. 하나는 황교수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메즈메디 사장인 노성일 원장도 노가요, 이 사건을 서울대 자체적으로 조사하는 책임을 맡고 조사팀을 이끄는 여성도 노가이다.
그런데 노 처장은 내가 모르지 않은 지인이라서 더 관심을 끈다. 그녀의 여동생은 한양대 의대를 졸업한 의사이고, 그 막내 동생 경식이는 서울법대를 졸업한 인재이다. 당시 노 자매는 서울대 미생물학과 재학 중에, 훤칠하고 잘 생긴 동료 서울대생과 사귀다 결혼했다고 들었다. 점잖던 그는 현 서울시립대 교수로 재직중이라고 한다.
검색해 보니 그녀는 미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에 유학, 분자생물학을 전공하고 거기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는가 보다. 현재 서울대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요, 서울대 연구처 처장이라고 한다. 몇 년 전 유명한 큰 상을 수상할 때도 매스컴을 타서 모르는 사람이 받는 것보다 반가웠다.
요새는 그녀가 더 유명해져서 킬리만자로 산정과 같은 흰 머리의 그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내가 그녀에게 기대를 거는 것은 다른 게 아니다.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크리스천답게, 유전자 조작을 통한 인위적인 생명체의 복제술이 하나님의 창조의 영역을 침해하고, 피할 수 없는 파멸을 자초할 수 있음을 깨달아, 겸허한 자세로 조사에 임해 달라는 마음을 전해 주고 싶다. 청년시절에 만난 후 몇 십년이 지나, 그녀의 상태는 모르지만, 당신의 믿음이 크게 변하지 않았으리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그녀와 그 형제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든든히 서 있을지, 혹 진화론의 허구에 속아 하나님의 창조를 부정할른지 모르지만, 그래도 어설픈 불신 학자들처럼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소위 과학이란 하나님을 맞서는 초보 학문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일에는 동참하지 않을 거라는 기대감이 앞서는 것이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흰머리가 나부끼는 그녀를 TV로 바라보면서 세월이 퍽이나 많이 변했다는 자괴감을 문득 느껴 본다. 꿈 많던 새파란 젊은 시절의 단정하고 아담한 그녀는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 나역시 새치가 날이 갈수록 짙어지니.. 인생의 성공 여부를 떠나서 삶이란 도대체 이게 뭔가 싶다.
2005-12-21
화율숲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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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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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처녀의 비밀을!! |
내가 년초부터 시작하려던 7년 동안의 시리즈물 <처녀 대통령>의 핵심을 어떻게 알았는지… 천생연분이로다! 결론부터 말하죠. 다음 대통령은 이명박 장로입니다. 두번째 이씨며 세번째 예수쟁이 입니다.
이승만, (윤보선, 최규하), 박정희, (전두환, 노보통),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 이명박, 박근혜의 수순이 한국 정치의 예정론 입니다. 그러나 나비효과의 고씨의 행보에 따라 드라마틱한 선거전이 될 것이나 님의 생각대로 김,이, 박이 2번씩 차지하는 수순이 될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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