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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월 22일(화) 파주 임진각 놀이동산으로 소아암투병을 이겨낸 환아와 가족 50여명과 인천지역 보육시설 아동 100여명이 함께 떠나는 산타열차여행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산타열차여행에 앞서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명국집사와 아름다운철도원 김행균 역곡역장을 비롯하여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교회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5일(화) 오후 2시에 감리교중부연회본부에서 산타열차발대식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인천과 부천지역의 보육시설아동들과 소아암을 이겨낸 환아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산타열차여행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와는 달리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산곡감리교회(담임목사 최범선)를 비롯하여 만수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황규호),신현감리교회(담임목사 김요한),산돌감리교회(담임목사 박원옥),부천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이민재) 등 인천과 부천지역 5개 감리교회와 평신도단체인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순옥)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본부(전명구 감독) 등에서 후원하여 추진하게되었다.
한편, 인천광역시 아동복지협회 홍은경 사무국장은 “신종플루로 인하여 많은 보육시설과 원생들이 연말에 진행될 행사가 취소되어 다른해보다도 쓸쓸히 보낼 것으로 생각하고 크리스마스에대한 기대가 크지않았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타열차여행을 추진한다는 연락을 받고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하였다.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이사장 임석구목사는 "이번 산타열차 여행은 지난해와 달리 경기침체와 신종플루 등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소외된 아이들과 소아암환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라 생각되며, 이번행사를 후원한 감리교회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발대식행사일시 및 장소 : 12월 15일(화) 오후 2시/감리교중부연회본부 4층
*산타열차본행사 : 12월 22일(화) 오전 9시 만수중앙감리교회에 집결후 출발
*산타열차관련문의 :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 010-389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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