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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11월 29일 (화) 00:00:00 [조회수 : 2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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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이단문제상담소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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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연구를 하는 사람은 예전에 이단에 빠져 쓰라린 과거가 있든지, 가족이나 친지,지인,배우자, 교회성도,선교단체등에서 나 아닌 다른사람이 이단사슬에 빠져 피해를 입은 것의 원인으로 인해,
또는,지식차원에서 이단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단연구는 예수를 믿는 성도라면 누구나 할수있다.
그러나, 주의할점이 있다.
평소기존교회에 불신적태도로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은 이단연구를 안하는 것이 좋다.
오히려 그런 이단연구는 자신의 신앙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으며,
어린아이에게 칼을 지워주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불평불만이 평소에 많은 가운데, 비판적사고만 자라,
교만성이 싹트고 마음속엔 오히려 사단이 자리잡을 수 있기때문이다.
이단연구는 무엇보다 겸손한 인격의 소유자가 하면 좋겠지만,
기존교회가 아닌 이단을 다루는 문제인만큼 기성교회와 이단과 혼돈하여 교회비판이나 일반적인 비판의식은 버려야 할것이다.
매사에 비판적 성향을 가진 사람은 사람들이 잘안붙는다.
근처에 사람들이 다가오다가도 다들 떠나고야 만다.
입술의 열매가 비판적이고 불평만 하는데,
누가 가까이 하려 하겠는가!
하나님은 긍정적이고 바른 사고를 가진 사람을 사용하신다.
이단비판을 하다가 모든것을 비판하는 비판자로 전락할까 스스로를 두려워하며 겸손한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여야한다.
이단연구를 하다가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어느 목회자가 있었다.
물론, 그가 이단연구를 통해 하나님의 교회를 나름대로 사랑하게 되었겠지만, 그에게서 교만성과 성급함, 권위의식에 사로잡힌 모습만이 느껴지고 많은 기존교회 사람들까지도 적이되어 ,
멀리하고 있는것을 보면서
계시록2장2절~6절말씀이 더욱더 생각났다.
『내가 네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자들을 용납지 아니한것과, 자칭사도라 하되 아닌자들을 시험하여 그거짓된 것을 네가드러낸것과 또 네가 참고 내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촛대를 그자리에서 옮기리라.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이것을 미워하노라. 』
바울사도처럼 두려움과 떨림으로 성도를 대하듯 겸손한 자세로 이단 분별을 함에 있어 침착하고 차분하게 영적지식을 쌓아 나가야 한다.
증오심에서 이단을 미워하는 맘 일변도로, 비판적 성향자가 되려고만 하지말고,
이단이 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이단에 빠지는 주된 원인과
이단으로 부터 성도를 보호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그것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연구하는것에 많은 기도의 시간과 말씀묵상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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