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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 형제는 <하늘에
속한 사람>에 나오는 내용의 진위 논란과 이단성 시비 등 최근 자신과 관련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애썼다. ⓒ뉴스앤조이
신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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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TV 방송은 오늘 회사 공지로 25일(금) 저녁 철야 집회의 강사로 결정되었던 윈형제의 간증 집회를 교회사정으로 취소했다.
기자는 윈형제에 대한 자료와 연구를 계속한 결과로 이번 한국교회를 대표할 수 있는 공적 간증 집회를 취소하게 함으로써 한국교회 일치와 화합이 무엇보다 간절한 주님의 소원임을 입증하였다.
중생파 이단 관련 부분
윈(류전잉,47세)형제가 초기 중국 가정교회의 이단인 중생파와 관련되었고 중국 가정교회 지도자들이 제기한 의혹들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한다. 국민일보(11월23일 보도)에 의하면 윈형제의 중생파 관련으로 중국 선교 전문가들과 현지 사역자들의 목소리를 들은 결과로 생각한다.이로써 윈형제에 대한 새로운 검증..신학적이고 신앙적인 검증..이 필요함을 직시했고 그의 책에 대한 진정성에도 많은 의구심을 제기한 것이 가납된 것으로 정리된다.
본디 이단 분류는 신중해야 한다
성경에는 장로(목사,선교사)의 고소에는 두 증인을 필요로 한다. 이번 경우 윈형제에 대해서 공적 교회인 중국 가정교회의 대표들과 선교사들이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두 세 증인을 넘어 다수의 의사가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집회를 주도한 홍성사와 선교한국에 대한 검증역시 이루어 질 것이고 윈형제가 주도한 "백투예루살렘동"의 방향성과 신학의 트렌드(경향)에 대해서도 공적인 교회의 검증이 필요하리라 여겨진다.
현지의 목소리가 중요하다
윈형제에 대한 결정의 핵심은 역시 현장의 목소리였다. 국외로 떠나..추방되었다고 하더라도..현지교회와의 교감이 사라진 상태에서 지도력이란 인정받지 못할 수 있다. 전에 스퍼젼 목사님은 목회자가 40일을 교회에서 떠나 있으면 마귀가 역사한다고 했다. 쑤융쩌의 제자인 윈과 쑤형제는 고난을 피해 국외로 떠났고 그 가운데 고난받고 있는 형제들과 과거에 고난받았던 가정교회의 원로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근심시키고 그들이 내세운 비젼과 다르게 현지를 자극했고 이미 상실한 대표권을 행사한 것이 주님 앞에 불의가 되었던 것이다.
진정한 영적 지도자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자
이제 우리가 윈형제를 통해서 지도자에 대한 검증과 사역자에 대한 검증에서 보다 신중하고 성령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 기자는 윈형제를 고의적으로 폄하하거나 이단으로 몰려고 한 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한국교회의 공적인 확증과 확신을 가지고 의심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성을 통해 우리가 신비주의에 빠지거나 불확실한 간증과 진정성이 부족한 사람에게 印(도장)을 찍는 것을 금하신 것이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성령의 음성을 듣고 겸손히 기다리며 기도할 때 하나님은 새로운 기적을 일으켜 주실 것이라는 약속이다. 아직도 한국교회가 진리에서 벗어나 이단이나 비진리에 빠지길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결정이다.
이제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자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사도행전 1장4절 에서 말씀하셨다. 성경에 근거하지 않는 신앙,신학 어떤 이론과 운동도 하나님께서 기름붓지 않으신다는 것을
명심하자. 하나님이 기름부으신 교회와 주의 종들을 사랑하고 그에게 듣고 귀를 기울이며 간구할 때 지금 황무하고 패역한 한국 민족도 하나님은
마지막 때를 위해서 쓰신다. 이제 남을 탓하거나 남을 정죄하는 대신 믿음 안에서 지혜롭게 총명하게 판단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자. 여리고성이
무너지자 이스라엘은 교만했고 이어 아간의 작은 범죄로 아이성을 함락시키지 못하고 패퇴한다.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몰아낸 한국교회 이제는
작은 범죄라도 크게 여겨 회개하고 겸손하게 다시 말씀하시길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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