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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완칼럼] 신기식 목사의 10월20일 준재심 조정안이라는 것을 보고 두 눈을 의심했다!뭇사람들 보고 김국도 목사에 대한 경계심은 병적이라더니 “잔여 감독회장 임기를 분할하여 직무를 수행한다‘라니?
이필완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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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0월 18일 (일) 21:37:49
최종편집 : 2009년 10월 19일 (월) 11:24:23 [조회수 : 4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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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장정대로 하자면서 사회법정에 감독회장 선거 무효소송을 내어 감리교회의 운명을 통째로 넘겨주다시피 한 소송 목적의 순수성을 헤아리기 어려웠던, 감리교회가 똥통에 빠진 것에 더하여 깊이를 알 수 없는 수렁에 빠지도록 한 신기식 목사의 본심이 기어이 백일하에 드러난 것으로 당당뉴스 운영자는 평가한다.

신기식 목사는 감리교 게시판 10월17일 자 게시한 글을 수정 보완하여, 13개 항목의 ‘10월20일(화) 준재심 조정안 제시안’ 이라는 문건에 이러저러 잡다한 주장들을 다 우겨 넣으면서, 3항에 “3. 김국도, 고수철 목사는 2012년 10월 총회까지 잔여 감독회장 임기를 분할하여 직무를 수행한다.”는 안을 공개적 문건으로 제시했다.

필자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도 법과 원칙을 위해 무효소송을 한다고 주장하며 하는 행동과 말들이 갈지자걸음을 보였기에 내심 그가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 하는 의문을 품어 보긴 했지만, 줄줄이 들려오는 소리들 중에 신기식 목사가 ‘감독회장 임기 분할 나눠먹기를 양 측과 논의했다’라는 등의 카더라 통신을 들어도 그럴 리가 하고 믿지 않았었다.

그런데 신기식 목사는 16일 서울지법 조정장에서 기존의 합의를 파기하고 신기식 목사의 뜻대로 새 합의안을 만들어내는 일이 벽에 부딪치자, 이번 공개적인 문건 게시 글을 통해 ‘김국도, 고수철 목사가 잔여 임기 분할 직무 수행’이라는 등의 13개항으로 정리한 20일 조정자에 내놓을 조정 제시안 문건을 미리 공개한 것을 보면서 그동안 신기식 목사의 행태에 대하여 묵혀왔던 의문들이 한 번에 풀리면서 신기식 목사의 선거무효소송 목적이 어디에 있었던 지를 확연하게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구구절절이 긴 말을 하고 싶지는 않다. 이미 여러 차례 당당뉴스와 필자는 당당뉴스 지면 또는 직접 신 목사와의 대화를 통해, 김국도 목사의 ‘100만원 벌금형’만으로 감독회장 자격을 주지 않는 것은 지나쳤다고 동의하면서도, 김국도 목사의 감독회장 자격유무에 당당뉴스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은 김국도 목사 측에서 ‘벌금형을 받은 일이 없으며 사본으로 제출된 약식명령서는 위조다’라는 문서를 선관위에 제출한 일과 사본으로 문제제기 했을 당시 양식명령서 진본을 가져오라고 해서 가져갔을 때 선관위장과 일부 위원들이 이를 무시한 채 선거를 강행한 까닭이었다.

그 이후에 일어난 수많은 일들을 새삼 되풀이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사회법에 선거 무효를 주장하는 까닭이 계속 바뀌고 입버릇처럼 교리와 장정에 따라서 법과 순리로 풀어가자던 신기식 목사가 돌연 그 동안의 주장은 다 내버려 둔 채 잔여임기를 분할하자는 제시안은 아무래도 이해가 안 된다. 여하 간에 지난 선관위는 장정에 규정된 바에 의해 ‘김국도 목사는 감독회장’ 자격이 없음을 무시하고 선거를 강행하였지만 다수 득표에도 불구하고 결국 여타의 법원을 통해 ‘김국도 목사의 감독회장 자격 없음’이 몇 차례 사회법 판결 받았음은 천하가 다 알고 있는 일이다.

선거무효소송을 벌여놓고는 선거가 왜 무효인지에 관련한 어떤 판결도 없었음에도 신기식 목사는 선거무효소송을 조정합의로 받아 왜 선거가 무효인지 판가름조차 하지 못하게 하더니, 스스로 추천한 이규학 감독회장 대행조차 가로막아 서서 끌어내리겠다느니 선거무효소송을 취하해서라도 막아서겠다고 했다. 그런 그에게 수많은 사람들이 그러면 ‘도대체 왜 이런 선거무효소송을 했느냐’ 라는 질문에 그저 법과 원칙을 세우고 감리교회의 행정 복원을 위해서라고 둘러대더니 여기까지 이르러서는 결국 그의 본심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묻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내일 모레 20일의 조정합의가 최종적으로 어떻게 이뤄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에 하나 신기식 목사가 제시한 안이 받아들여져 그야말로 김국도 목사와 고수철 목사가 임기를 분할하여 잔여임기를 수행하는 일이 벌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이쯤에서라도 더 늦기 전에 부단히 참고 지내왔던 하고 싶은 말을 신기식 목사에게 하겠다.

이 모든 일의 진행되어 온 과정과 정황들을 보건대, 신기식 목사야말로 병적이고 감리교회를 위하기는커녕 자기만의 독단적인 속셈을 가지고 선거무효소송을 진행하여 왔으며 감리교회를 바르게 하기는커녕 오히려 멋대로 뒤흔들며 난장을 치다가 스스로 몰리고 스스로를 결박하여 전봇대에 동여매고 만 꼴이 되었던 것이다. 도대체 이런 와중에서 ‘남은 임기의 분할 직무 수행’이라는 문건을 대놓고 공개하며 조정 제시안이라고 내놓는 신기식 목사는 정말이지 정신이 박힌 사람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나아가서 감리교회를 이 지경이 되게 하도록 만든 신기식 목사의 행태를 여기까지 방치한 나와 우리들 모두의 죄과가 크다.

이제는 오히려 누구보다도 못지않게 감리교회를 망친 자가 신기식 목사이며 그가 감리교 선거 사태의 오적 명단에 오르는 건 시간문제가 되었다. 아니 감리교 선거사태의 해결을 망쳐버린 최대의 장본인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본다. 이제 이규학 직무대행이건 본부 직원들이건, 평신도 지도자들이건, 고수철 목사 측이건 여러모로 애써 수고하며 분투하는 전감목은 물론 70년대 학번 기도모임이던 모든 감리교회의 공동체들은 보다 더 사태를 냉엄하고 냉철히 판단하여 신기식 목사의 이러한 행태를 종내 무시하고 막아내야 한다.

목요기도회는 이미 지지난 달에 기도모임 때에, 몇 년을 함께 기도해 온 신기식 목사 스스로 더 이상 목요기도회에 나오지 말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였고 신기식 목사도 이미 그럴 예정이었다면서 순순히 물러났었다. 아직 하룻밤이 남았으니 신기식 목사는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서 “3. 김국도, 고수철 목사는 2012년 10월 총회까지 잔여 감독회장 임기를 분할하여 직무를 수행한다.”는 등의 법과 상식은커녕 말도 안 되는 제시안을 거두어들이고, 정말이지 사심을 버리고 지극히 겸손한 심정으로 조정장에 나가서 신앙은 제쳐놓고라도 법과 상식에 합당한 조정합의를 만들어 내기 바란다. 많이 늦었지만 늦었다고 생각될 때에 그래도 아직은 돌이킬 시간이 많은 법이다.

   
* 이 칼럼을 쓰기 직전 심히 아픈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신 기식 목사와 긴 통화를 했으나 그가 말은 많이 하는데 그가 하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그러면서 여전히 상대방의 말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필자가 여기까지 이르러 굳이 ‘잔여임기 분할 직무 수행’을 제안하는 이유와 배경, 정말 본심이 무엇인가 거듭 질문했지만 안타깝게도 여전히 이야기는 겉돌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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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211.238.143.82)
2009-10-28 11:24:10
감리회 개혁이 왜 두렵습니까?????????
아래 저 목사님........
무엇이 불의이고 정의인지 님도 한번 생각하여 보셔야 하겠네요.
그리고 정치색이 있는 님의 발언은 님도 저 목사가 아니네요.
님도 이것에 대하여 자유롭지 못합니다...
주님 보시기에..........그리고 개혁합시다..........
그리고 그 인물은 총대들에게 맞기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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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목사 (72.225.146.53)
2009-10-27 09:39:54
목사?
김국도, 장동주, 신기식 당신들이 목사입니까?
그저 입벌리면 거짓말만하는 입으로 감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까?
당신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믿으시나요? 아 회개하면 된다고요. 참 편리하시네요.
부탁입니다. 돈, 명예, 권력 욕심좀 버리시지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그만 이용하세요.
그대들은 돈, 명예, 권력의 종들이지 하나님의 종들이 아니네요.
그리고 감리교의 사태를 유발시킨 제1책임자 장동주 목사는 무엇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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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술 (58.141.159.86)
2009-10-20 11:08:08
교회가 로마권력과 손잡은 순간 모든건 끝난거다.
예수가 과연 로마의 국교로서의 기독교에 동의하시는걸까? 그가 살아있었다면 그런 일이 있었을까? 정치권력과 손잡고 권력과 부를 움켜쥔 교회는 예수와 너무 멀다. 권력과 부의 단맛을 보았는데 어찌 그것을 외면하랴. 불나방들이 날아들어 예수의 길을 따르는 이들을 몰아내는거다. 잘 생각해봐라. 네가 권력을 잡으려는건지, 예수의길을 따르려는건지. 그 두 길은 전혀 다른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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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
참으로 (84.178.242.71)
2009-10-19 17:30:04
새 아기의 아버지는 누구인가?
작년 회장선거가 끝난 후 많은 이들이 밥먹거나 차 마시면서 그랬습니다.
"그렇게들 하고 싶으면 2년씩 나눠서 하라 그래" -고육지책에서 나온 해결안이 아니라
그냥 머리가 필요없이 입으로만으로도 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누가되든지 상관없다는 것이죠.
그런데 웃기는 것은 목회 내팽겨치고 있는 없는 실력 다 발휘하고 법아는 이들에게
몸뺐기고 돈뺐기고 나서 고작 한다는 소리가 "합의에 의한 나누기"라니요???

개똥입니다. 아이 이름이 그렇게 되버렸습니다.
아이의 탄생을 보고 있던 이들이 모두 입을 열어 하는 말!!! "
그런데 얘가 왜 XXX 를 닮었지???" 뒷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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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0
정회원년급10 (116.125.85.251)
2009-10-19 16:23:17
고육지책 조정안에 박수를
총회를 한후 선거하자/아니다 그냥 선거 하자.(복잡한 문제입니다) 법정에서도 법관은 교단문제니 안에서 해결함이 좋겠다라고 떠미는 것은 세상 법으로 가지고 갔던 것을 다시 회수할 수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이런 상황에서 재선거를 치러 새감독회장이 선출되었다고 직무가 순조로우리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따라서 선거 무효 소송을 걸었던 신목사님이 20일 결정될 조정 안에 고/김 두분이 잔여 임기를 분활하여 임무를 수행하도록 제시했다는 것은 누가 억울하고, 누굴 정죄하고,누가 어느 편이든 지금 이 상황에서는 그래도 차선책이 될 한 방편이라고 생각되어 적극 지지 합니다. 감리교가 하나되는 방법이 중요하지 백날 선거하면 거기에는 또다른 부작용이 없으리라 보장 할 수 있습니까? 앞으로 감독 후보는 천사 같은 사람만이나와야 잡음이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모레알이나 자갈이나 물에 던지면 가라앉기는 매한가지입니다. 언제 부터 감리교가 이렇게 범죄 집단이 되었습니까? 부끄럽기 짝이 없고, 어쨋든 하루빨리 봉합하기 위해선 결자해지 원칙으로 당사자들간의 십분 양보하고.결단을 내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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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0
이필완 (121.160.11.226)
2009-10-19 11:17:44
'한껀 하신듯'이라고요 저도 신기식 목사님 못지 않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늘 여러 껀의 기사를 만듭니다.
인신공격, 비판만 하지 말라면서 기사에 대해 빈정됨은 어찜입니까? 논의의 가치 조차도 없는 황당한 의견을 제시해 놓고 논리적으로 주장하라는 말은 지나친 요구인 것 같습니다. 칼럼의 내용을 지시로 받아들이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저의 생각은 서로 사심없이 감리교회를 걱정한다면 조정판사와 3자가 모여 얼마든지 조정안을 잘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16일에도 몇 단어가 걸렸을 뿐 합의 직전까지 갔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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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9
신기식 (211.172.28.85)
2009-10-19 09:54:58
한껀 하신듯
당당뉴스 운영자께서 임기분할안의 부당성에 대해서만 논리적으로 주장하지 왠 인신공격을... 목요기도회에서 추방시켰으면되지 이제 또 무슨 지시를 하려하십니까?
이필완 운영자께서 비판만하지 말고 조정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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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0
박철민 (147.9.224.151)
2009-10-19 09:36:13
대단한 김국도 목사님
신기식 목사의 모습을 보니, 참으로 김국도 목사님은 대단한 분이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신시식 목사가 이번 감리교 사태의 최고의 패배자가 아닌 가 생각이 듭니다.
감리교 사태 이전에... 신기식 목사의 행동과 말은 많은 이들에게 참신함과 옳음으로 기억되었는데... 이번 감리교 사태로 인해 신기식 목사의 이미지는 그야 말로... 최악의 선관위원장 장동주 목사보다 더 최악의 인물로 기억될 것입니다.
저는 궁금합니다... 누구보다 "정의"와 "옮음"에 대한 "소신" 하나 만큼은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 받던 신기식 목사였는데....
그의 "소신"은 김국도 목사 단 몇 일이라도 감독회장 만들기 위한 "고집"으로 타락한 것을 보니 그 원인은 무엇일까 궁금합니다.
아마, 신기식 목사가 선거 무효 소송을 낼 때는, 감리교회의 법과 정의를 살리기 위한 마음으로 시작했을 겁니다.
그러나, 중간에 무슨 일이 있었던지 간에... 그는 그저 김국도목사 감독회장 만들기 위한 충견으로 전락하였습니다....
아마.... 이 사실을 자신만 모를 테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신기식 목사!! 당신이 이렇게 된 이유가 뭡니까?
처음 선과위원장 될 때... 김국도 반대론자에서... 임마누엘교회 설교후... 많은 사람들의 질타는 아랑곳하지 않고 김국도 허물 덮기... 김국도 감독회장 만들기 1등 공신이었던... 장동주 목사와 같은 이유입니까?
신기식 목사... 당신은 이번 감리교 사태 최고의 패배자... 최고의 비굴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당신에게 남은 자존심은 뭡니까? 당신의 허물이 장동주 목사의 허물을 감추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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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
김우겸 (112.149.145.153)
2009-10-19 07:34:25
다 드러나게 마련이요.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새삼 생각나네요.
'가려 놓은 것이라고 해도 벗겨지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 놓은 것이라 해도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누가복음서 12 : 2)
이 말씀은 바리새파의 위선을 경계하시면서 하신 말씀인데, 이제 모든 것이 드러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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