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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은 반 종교적 발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불교, 천주교, 원불교 지도자들 30명, 16일 기독교회관 강당에서 '4대강 개발사업 저지위한 기자회견' 열어
이필완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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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0월 17일 (토) 14:54:07
최종편집 : 2009년 10월 17일 (토) 15:29:12 [조회수 : 3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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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기자회견에는 30여명의 종교인들이 참여하였다 ⓒ 이필완

불교, 천주교, 원불교 지도자들 30여명이, 16일 기독교회관 강당에서 '4대강 개발사업 저지위한 기자회견'을 열엇다. Ncck 황필규 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독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최완택 목사와 전주교 창조보존회 상임대표인 황상근 신부가 여는 인사를 통해 4대강 사법의 반 종교성을 역설했다.

   
 

 
  ▲ 4대강 개발사업 반대 종교인 기자회견 스케치(5분)  

불교환경연대 사무처장인 정우식 씨는 경과보고를 통해 종교인들의 운하 저지 운동이 이제는 4대강 개발 사업의 본격적인 반대운동으로 이어지게 되었으며 기독교환경연대 사무총장인 양재성 목사는 이후 사업현장에서의 종교인 기도회와 광화문 광장에서의 4대 종단 1천인 기도회 등을 예고했다.

   

또한 각 종단의 입장 발표는 불교의 현각스님(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 기독교의 김경재 기장 환경생태운동 상임이사, 원불교의 김우성 교무, 천주교의 최규봉 신부(창조보존회 사무국장) 등이 4대강 개발사업 반대 발언을 했고 사랑의 씨튼 수연회의 오영숙 수녀와 불교환경연대 지관 스님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였다. 

특히 김경재 교수는 국민 74%가 운하사업을 반대했던 것처럼, 일부 대형교회와 목회자들 말고는 기독교는 대부분 4대강 사업을 반대하고 있다면서, 4대강 사업은 MB정권이 교만하여 바벨탑의 유혹에 빠진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청계천 성취에 만졷 얻고 수천년, 수만년동안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4대강의 물줄기를 바꾸고 파헤치는 것은 반신앙적 발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구약성경에 나오는 솔로몬 왕때 국책사업으로 성전을 짓고나서 나라가 분열되었던 것처럼, 이명박 정부가 거짓 예산과 계획으로 점철된 무모한 토목 국책사업을 강행한다면 국민이 분열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국민 전체의 의견을 물어 졸속이 아닌 2-30년을 걸려서라도 시행해야 할 이 토건사업을 면밀히 재검토해야한다고 역설하였다.

   
▲ 4대강 사업에 대한 기독교의 입장을 발표하는 김경재 교수 ⓒ 명계환

   
▲ 오영숙 수녀와 지관 스님이 기자회견문을 발표하였다 ⓒ 명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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